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는 경상북도(경북도)와 5일 경북 김천시 율곡동에서 개최된 '스마트그린물류 규제자유특구' 생활물류복합센터 준공식에서 특구의 추진성과를 확인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구는 2021년 중기부 규제자유특구로 지정된 이후, 도심 주차장을 물류센터로 이용하고 화물용 전기자전거를 배송수단으로 친환경...
토론은 이정희 중앙대학교 교수가 좌장을 맡았고, 박지훈 기획재정부 재산세제과장, 박양균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정책본부장, 추문갑 중소기업중앙회 경제정책본부장, 허시원 법무법인 화우 파트너 변호사, 김갑순 한국회계학회 회장이 참여했다.
한국의 상속세 최고세율(50%)은 일본(55%)을 제외한 대부분 국가보다 높았다. 프랑스(45%), 미국(40%), 영국(40%)은 최고세율이...
이를 위해 제품 수출에만 초점을 뒀던 정책을 개편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까지 과감히 확장하고 유망 스타트업을 글로벌 투자자와 연계하는 등의 프로그램도 신설한다. 무엇보다 중소기업 글로벌화를 지원하는 국내외 지원기관을 하나로 연계·협업하는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외교부와 재외공관 등 부처·기관 간 연결을 통해 성과 중심 정책으로 개편했다. 이러한...
달러 환산 시 2024년 상반기 국내 벤처투자는 2020년 상반기 대비 51% 증가하여 미국(20% 증가) · 영국(19% 증가) 등을 웃돌았다.
피 투자기업의 업종(총 9개) 기준으로는 대부분 업종(7개)에서 전년 동기 대비 투자액이 6~44% 증가했다. 구체적으로 ICT 서비스(43.7%)와 전기·기계·장비(40.9%), 바이오·의료(39.2%) 업종에 투자금이 몰린 반면 영상·공연·음반(-54.4...
류 회장은 취임 1주년을 맞아 “쌀가게, 자동차정비소에서 시작한 삼성과 현대차처럼 중소ㆍ중견기업이 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수 있는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며 “글로벌 싱크탱크에 걸맞은 유능하고 효율적인 조직을 만들고, 미래전략 수립을 이끌어갈 인재육성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탈리아 화장품 ODM 기업 인터코스 북미법인 최고경영자(CEO), 에스티로더 영국·캐나다 대표를 역임했다. 또 북미법인 최고 연구·개발 책임자에 임명된 조지 리베라(George Rivera)는 20여 년간 로레알 미국법인과 인터코스 등에서 이력을 쌓은 R&D 전문가다.
콜마는 최근 세계 최대 색조 원료사 센시언트 뷰티와도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센시언트 뷰티는...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와 경기·울산 창조경제혁신센터는 25일 '창업-버스(BuS) 연합 투자설명회'를 판교 창업존에서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5월부터 시작한 창경센터 창업-BuS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서 선발된 유망 스타트업을 국내외 투자자에게 선보이는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 실리콘밸리, 영국 런던 등 글로벌 주요 거점...
중소벤처기업부는 글로벌펀드 출자사업에 최종 15개 펀드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모태펀드 1500억 원의 출자를 통해 1조2000억 원 이상의 신규 펀드들이 결성될 예정이다. 지역별로는 미국 5개, 싱가포르 3개, 영국 2개, 일본 2개, 중국(홍콩 포함) 2개, UAE 1개 등이다. 올해 출자사업이 역대 최대인 만큼 출자사업에는 세계 정상급 벤처캐피털을 포함해 80개사가...
국내기업의 투자정보도 공유해 소개할 계획이다.
한편 중기부는 기존 국내 중심의 대학생 서포터즈를 글로벌화 정책 기조에 맞춰 ‘K-글로벌 특파원’으로 개편했다. 미국, 영국, 일본, 중국 등 세계 각지의 유학생과 현지 거주자가 참여해 K-중소벤처의 글로벌화 지원 정책을 현지 언어로 전 세계에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매거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중기부 누리집...
활용 중소기업 등도 대거 참여하여 각자의 제품과 기술을 뽐내었다.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개막식 환영사(연구개발정책실장 대독)를 통해 “정부는 지난해 10월 양자기술산업법 제정으로 국가 양자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올해 4월 ‘퀀텀 이니셔티브’를 발표하며 양자과학기술 및 산업 생태계를 확장하기 위한 투자와 지원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면서 “6....
여기서는 △향후 양자기술이 적용되어 큰 파급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오, 인공지능․금융, 재료과학, 국방․안보 기술과 양자의 융합 △미국, 영국, 덴마크 등 주요국의 국가 양자 전략 △글로벌 양자리더 양성 △중소기업의 양자 소재․부품․장비 산업 도전 등 8개 주제 분야로 구성된다. 이 세션은 양자 연구자나 전문가가...
연구개발투자에 대한 세액공제율이 중소기업은 25%인데 비해 중견기업은 8~15%, 대기업은 0~2%에 불과하다. 연구개발은 기업 규모를 막론하고 실패 리스크가 큼에도 세액공제에 차등을 두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지적이다.
윤현석 원광대 교수는 “연구개발투자의 중견기업 및 대기업의 세액공제율을 각각 20%, 10%로 높여야 한다”며 “일반시설투자의 세액공제율...
작년에는 저소득층, 중소기업 대출 등에 사용되는 소셜본드의 비중이 ESG 채권의 절반을 차지했지만, 올해는 그린빌딩 투자 등에 사용되는 친환경 목적이 증가했다.
보고서를 작성한 김윤경 채권분석부장은 향후 발행여건에 대해 "하반기 만기도래 규모가 많은 가운데 11월 미국 대선을 앞두고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 전반적 조달여건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다...
‘중소기업 강국’으로 평가받는 독일과 일본의 대기업 일자리 비중은 41%이다. 미국(58%), 프랑스(47%), 영국(46%) 등은 그보다도 더 높다.
한국 기업 규모는 영세하다. 10인 미만 사업체의 일자리 비중이 전체 종사자의 46%에 이른다. 규모가 큰 기업일수록 대체로 임금과 복지 수준이 높다. 과도한 입시 경쟁, 취업경쟁, 저출산 등은 한정적인 대기업 일자리를 차지하기...
그 1% 대기업이 굳세게 뿌리를 내리는 동안 99%의 중견ㆍ중소기업은 쉼 없이 밭을 갈고 흙을 고릅니다. 벤처ㆍ스타트업 역시 작은 불편함을 찾고, 여기에 아이디어를 더해 삶을 바꾸고 사회를 혁신합니다. 각종 규제와 지원 사각지대, 인력 및 자금난에도 모세혈관처럼 경제 곳곳에 혈액을 공급하는 중기ㆍ벤처기업, 그들의 기업가 정신과 혁신, 고난, 성장을...
개발 투자 지속 및 중소·스타트업 성장 지원, 사회적 약자의 편의성을 개선하고 글로벌 도전과제 해결을 위한 AI 개발 등 지속가능한 AI 생태계 발전을 위한 AI 선도기업의 책임을 포함했다.
개회식 직후 오전에 개최된 고위급 라운드테이블에서는 영국 미셸 더넬란 과학혁신기술부 장관, 프랑스 크리술라 자카로풀루 개발국제협력부 국무장관, 싱가포르 자닐...
중소벤처기업부는 13일 이런 내용의 '국내 벤처투자 및 펀드결성 동향'을 포함한 '벤처투자 현황 진단 및 대응 방안'을 발표했다.
중기부는 국내 벤처투자 시장이 미국 등 주요 벤처투자 선진국 대비 뚜렷한 회복세를 보였다고 평가했다. 달러 환산 시 2024년 1분기 국내 벤처투자는 코로나19 이전(2020년 1분기)보다 15% 늘었으나, 미국(10% 감소) · 영국(8% 감소) 등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