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 새 중산층의 소득이 210만원 증가하는 데 그쳤다. 상위 소득계층에 비하면 절반 수준이어서 여전히 양극화가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기획재정위 소속 새정치민주연합 오제세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아 12일 공개한 ‘2008∼2013년 통합소득 100분위(1분위당 14만9030명) 자료’ 분석 결과에 따르면 2013년 기준 중산층에 해당하는
치솟는 대학 등록금으로 자녀의 대학 진학에 어려움을 겪는 미국 가정이 늘어나고 있다.
대학 등록금은 해마다 오르고, 정부의 고등교육 지원이 줄면서 중산층 가정이 교육비를 감당하기 어려워졌다고 최근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분석했다.
미국 칼리지보드(Collage Board)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해 4년제 국·공립대학의 연평균 학비는 8655달러(약
동남아시아국가연합(ASEAN, 아세안)이 높은 경제성장률과 함께 빠르게 증가하는 부유층 인구에 힘입어 유망한 소비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일본의 민간 싱크탱크인 미즈호종합연구소는 최근 보고서에서 “6억명의 인구를 거느리고 있는 아세안 지역의 중산층·부유층 인구가 향후 10년간 2배로 늘어날 것”이라며 “내구재 보급이 가속화해 기업들에게 큰 사업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