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진그룹 영어토익반’과 ‘도리화가’ 등을 연출한 이종필 감독의 신작으로, 탈주를 시도하는 북한 최전방 군부대의 중사 ‘규남(이제훈 분)’과 그를 막기 위한 보위부 장교 ‘현상(구교환 분)’의 추격전을 그린다. 앞서 공개된 구교환의 피아노 연주 장면에서 송강이 비쳐 특별 출연에도 큰 기대를 모은 바 있다.
'탈주'는 개봉 첫날인 3일 단숨에 박스오피스 1위에...
이어 고(故) 윤영하 소령, 故 한상국 상사, 故 조천형 상사, 故 황도현 중사, 故 서후원 중사, 故 박동혁 병장 등 여섯 용사들의 영전 앞에 고개 숙여 깊은 경의를 표하며,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했다.
김 대변인은 “자랑스러운 아들이자 아버지였고 사랑하는 남편이자 든든한 형제였던 이들을 한순간에 잃은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이날 윤 대통령은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고(故) 윤영하 소령, 고 한상국 상사, 고 조천형 상사, 고 황도현 중사, 고 서후원 중사, 고 박동혁 병장은 마지막 순간까지 조종간과 방아쇠를 놓지 않고 고귀한 목숨을 바쳐 싸웠다”라고 했다.
이어 윤 대통령은 “여섯 분의 순국 영웅과 참수리 357호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을 우리 국민들은 영원히 기억할 것”...
전익수 전 공군 법무실장, 징계처분 취소 소송 패소면담강요 혐의 형사사건 1심은 무죄…항소심 진행 중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준장에서 대령으로 강등된 전익수 전 공군 법무실장이 징계를 취소해달라며 제기한 소송에서 패소했다.
서울행정법원 행정1부(양상윤 부장판사)는 14일 전 전 실장이 국방부 장관을 상대로 낸 징계 처분 취소소송에서...
고 전병섭 하사의 경우, 6‧25전쟁 당시 3형제가 모두 참전했으나 장남인 고 전병섭 하사와 삼남인 고 전병화 이등상사는 전사했고, 전춘자 씨의 아버지인 차남 고 전병철 일등중사만 전쟁에서 살아서 돌아온 후 2014년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2연평해전 참전용사 황창규 원사와 연평도 포격전에 참전했던 정경식 준위 등 서해수호 장병 대표도 함께했다. 이외에도...
고 전병섭 하사의 경우, 6‧25전쟁 당시 3형제가 모두 참전했으나 장남인 고 전병섭 하사와 삼남인 고 전병화 이등상사는 전사했고, 전춘자 씨의 아버지인 차남 고 전병철 일등중사만 전쟁에서 살아서 돌아온 후 2014년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제2연평해전 참전용사 황창규 원사와 연평도 포격전에 참전했던 정경식 준위 등 서해수호 장병 대표도 함께했다.
이외에도...
‘전우에게 전하는 편지’ 낭독 순서에서는 백마고지 전투에 참전했던 6.25 참전유공자 이승초 씨가 직접 작성한 편지를 백마고지 전투 참전용사(박명호 님)의 손자 박희준 육군 중사가 낭독했다.
윤 대통령은 추념식에 앞서 지난 1월 경북 문경시 화재로 인해 순직한 고(故) 김수광 소방장과 고 박수훈 소방교의 유족 등 4명에게 국가유공자 증서를 수여했다.
윤석열 대통령은 17일 행군 훈련 중 쓰러져 위독한 상태였던 육군특수전사령부 예하 부대 소속 최재혁 중사가 회복 중인 것과 관련해 “기적적으로 다시 일어난 최재혁 중사에게 마음 깊이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백절불굴의 군인정신을 보여준 특전 용사 최 중사가 하루빨리 건강한 모습으로 예전의 용맹스러운 모습을...
순직한 대원들은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김모(27) 소방교와 박모(35) 소방사다. 김 소방교는 2019년 7월, 특전사 중사 출신인 박 소방사는 2022년 2월에 임용됐다.
한편, 불이 난 건물은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연면적 4319㎡, 4층 높이 건물로 2020년 5월 사용 허가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합동 감식을 할 예정이다.
순직한 대원들은 문경소방서 119구조구급센터 소속 김모(27) 소방교와 박모(35) 소방사다. 김 소방교는 2019년 7월, 특전사 중사 출신인 박 소방사는 2022년 2월에 임용됐다.
불이 난 건물은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연면적 4319㎡, 4층 높이 건물로 2020년 5월 사용 허가를 받았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재 원인과 사고 경위를 파악하기 위해 합동 감식을 할 예정이다.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 보도가 나온 뒤 공군에 대한 비판 여론을 뒤집기 위해 이 중사와 통화한 동료에게 녹음 파일을 요구한 공군 간부들이 무죄를 확정받았다.
대법원 1부(주심 노태악 대법관)는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공군 정훈공보실 공보장교 A 씨와 B 씨의 상고심에서 무죄를 선고한 원심판결을 확정했다.
2021년 5월 이 중사가 숨지면서...
이어 “우리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정당한 지시를 받고 작전 중 사망하거나 다친게 아니다. 사단장과 같은 사람들이 자기 업적을 쌓기 위해 불필요하고 무리한 지시를 했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A씨는 7월 19일 해병대의 실종자 수색작업 중 물에 빠져 떠내려가다가 구조됐으나 함께 수색하던 후임 채 상병은 끝내 사망했다. 사고로 외상 후 스트레스...
변호사 윤리 위반‧수사 방해…1심 ‘징역 3년’2심 ‘징역 2년’ 감형…유족 측 처벌불원 영향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일명 ‘전익수 녹취록’ 원본 파일을 조작한 혐의를 받은 변호사에 대해 대법원이 징역 2년을 확정했다.
대법원 2부(주심 이동원 대법관)는 공군본부 법무실장 등을 처벌받게 하기 위해 녹취록‧녹음파일을 위조하고 이를 군...
이와 함께 2015년 북한의 연천 포격 도발에 즉각 대응 사격에 나선 이경섭 육군 중사, 제2연평해전에서 부상 당한 이철규 해군 상사, 연평도 포격전 당시 대응 사격에 나선 김상혁·추윤도 해병 상사, 올해 4월 '프라미스 작전'에서 활약한 임성빈 공군 대위, L-SAM 개발 주역인 국방과학연구소 이진익 단장 등을 일일이 호명하며 그들의 노고에 감사와 격려도 전했다....
당초 혐의자에 포함됐던 임성근 해병대 1사단장과 여단장, 중대장과 현장에 있던 중사에 대해서는 혐의를 제외하고 사실관계만 적시해 이첩한 것이다.
이에 대해 이탄희 의원은 “119 구조대원들도 구명조끼와 로프를 사용해 무릎 높이의 물까지만 들어갔는데, 여기에 아무런 안전장구 없이 빨간색 해병대 티셔츠만 입고 허리깊이까지 들어가서 수색하게 한 사람이 이...
국방부는 9일 채 상병 사건을 직할 조사본부로 이관하고, 해병대 수사단 조사 결과를 재검토하도록 했다.
한편, 2021년 이예람 공군 중사 사망 사건 관련 군사경찰의 은폐·축소 이후 군사법원법은 범죄 혐의점이 있는 군내 사망 사건은 민간 경찰이 수사하도록 개정됐다. 이에 따라 국방부 조사본부가 재검토해 내놓는 결과물은 경찰 수사 참고 자료에 그친다.
바로 이예람 중사다. 공군 제20전투비행단 소속이었던 이 중사는 선임인 장 모 중사로부터 성추행을 당한 뒤 군검찰 수사 도중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이 중사 사망 사건 수사 과정에서 군검사에게 위력을 행사한 혐의로 기소된 전 공군본부 법무실장 전익수 씨는 지난달 29일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의 행동은 수사의 공정성을 현저히 훼손하는...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면담강요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 공군 법무실장 전익수 씨가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특별검사의 구형량은 징역 2년이었다.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재판장 정진아 부장판사)는 선고 공판에서 "형벌 법규를 피고인(전익수)에게 불리한 방향으로 확장 해석하는...
고(故) 이예람 중사 사망 사건과 관련해 이른바 ‘전익수 녹취록’ 원본 파일을 조작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변호사가 2심에서 감형됐다.
서울고법 형사2부(이원범 부장판사)는 22일 증거위조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변호사 김모 씨에게 징역 3년을 선고한 1심 일부를 파기하고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재판부는 사문서 위조와 업무방해 등 원심 판결 대부분을...
특별초청 대상자는 우선 제2연평해전의 이희완 해군 대령과 이해영 예비역 원사, 고(故) 서후원 중사의 부친 서영석 유족회장, 고 윤영하 소령의 형제 윤영민 씨가 참석했다. 천안함 피격사건의 최원일 함장과 전준영 예비역 병장, 고 이상희 하사의 부친 이성우 유족회장, 고 민평기 상사의 모친 윤청자 씨가 자리했다. 연평도 포격전의 최주호 예비역 병장과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