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는 과거 냉전 시대 ‘군사적 중립국’을 자처했던 국가였으나, 지난해 국방비를 전년 대비 35.6% 대폭 늘렸다. 러시아와 1340㎞에 달하는 긴 국경을 맞댄 핀란드는 이달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의 ‘안보 우산’ 밑으로 완전히 합류했다.
카타르(27.2%), 사우디아라비아(15.6%), 벨기에(12.9%), 네덜란드(12.4%), 스웨덴(12.0%), 폴란드(11.3%), 러시아(9.2%) 등이 그...
2023-04-24 1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