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서울 중랑구 중랑장미공원 일대에서 열린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를 찾은 시민들이 만개한 장미꽃을 구경하고 있다.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선 중랑천 제방을 따라 조성된 5.45㎞의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 터널과 수림대공원 등 곳곳에 꾸며진 장미정원을 비롯한 축제장 전역에서 천만송이 장미를 감상할 수 있다.
꽃의 도시 조성을 선포한 동대문구도 이달 내내 ‘2024 동대문구 정원 축제'를 열고 나섰다. 구는 △지식의 꽃밭 △중랑천 장미정원 △청량꿈숲 △청량리 매력정원의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일상의 여유를 즐길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자 정원축제를 마련했다.
정원 축제의 주요무대인 지식의 꽃밭에는 유채와 데이지가 만개했다. 중랑천 장미정원에서도 다양한...
특히 5월이면 중랑천변에는 ‘중랑 서울장미축제’가 열린다. 18일부터 25일까지 국내 최대규모의 5.45㎞의 장미터널, 장미정원 등을 만나 볼 수 있다.
중랑천 주변에는 먹골역, 태릉입구역 근처에 카페나 맛집들이 조성돼 연인과 데이트하거나 가족 나들이를 하기 좋다.
4코스는 화랑대역 - 신내어울림공원 - 양원역 – 깔딱고개쉼터로 이어지며, 망우 묘지공원과...
서울에서 가장 예쁜 축제로 꼽히는 2024 중랑 서울장미축제는 5월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 중랑천 일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메인 행사인 그랑로즈페스티벌은 5월 18~19일까지 2일간 진행되며, 5월 25일에는 축제 연계 행사로 겸재교 일대에서 ‘중랑 아티스트 페스티벌’이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중랑구민이 주도하고 하나가 되는 축제를 지향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