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 대표 재직 시절 미국과 유럽, 중국에서 대표 제품의 허가를 이끌고 매년 사상 최대 매출을 기록한 바 있다.
손 대표는 “국내외 제약사 및 한국바이오의약품협회 이사장으로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제약사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 보다 정교하고 효율적인 생산 방법을 개발해 제뉴원의 성장을 극대화할 방침”이라며 “제뉴원이 지속 가능한...
약물 전달 플랫폼 전문기업 바이오파마는 중국 국영 제약사 시노팜(Sinopharm)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이달 4일 바이오파마 본사에서 최승필 바이오파마 대표, 공진립 시노팜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MOU를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장진단키트(집에서 간편하게 대장암 및...
프로바이오는 진스크립트 바이오테크 그룹의 자회사로 세포·유전자 치료제(CGT), 항체, 재조합 단백질 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초기약물 개발, CMC, 생산, 상용화까지 전 단계에 걸친 엔드투엔드 CDMO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네덜란드, 한국, 중국 등 전 세계 주요 거점에 연구소와 생산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2017년 10월 이후 미국, 유럽, 아시아 태평양...
“서비스 분야 외국인 투자 촉진 일환”
중국이 외국계 병원과 바이오기업에 베이징ㆍ상하이 등 주요 지역을 일부 개방하기로 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8일 보도했다.
중국 상무부는 이날 웹사이트에 게재한 성명을 통해 베이징·톈진·상하이를 비롯해 동부 장쑤성의 난징·쑤저우시, 남부 광둥성의 광저우·선전시, 하이난성 전역을 대상으로 순수 외자 병원 설립을...
산업부 관계자는 "고금리·고환율 장기화와 중국발 공급과잉 등 어려운 투자 여건 속에서도 10대 제조업 현장에서는 꾸준한 투자가 이어지며 전반적으로 양호한 이행 실적을 기록했다"라며 "특히 반도체·디스플레이·바이오 등 첨단산업과 자동차 산업이 연간 투자 계획 중 40% 이상을 이행하며 전체적인 투자 실적을 견인했다"고 설명했다....
쪽인데 바이오테크는 전문지식이 필요하고 과일이나 새송이버섯은 중간단계라 수요가 있는 쪽으로 창업했다"고 덧붙였다.
창업 초기 평소 알고 지낸 지인들과 박람회에서 받았던 명함 등을 통해 하루 메일을 30통 넘게 보낸 적도 있다고 한다. 사업이 장밋빛인 것만은 아니다. 지난해 중국 상하이 박람회에서는 샤인머스켓을 수출하려고 했지만, 가격이 안...
삼성에서는 전영현 삼성전자 반도체 사업(DS) 부문장과 존림 삼성바이오로직스 대표이사 등이 배석했다.
이들은 회동에서 한국과 미국의 기업 간 협력 증진 방안을 모색했다.
최근 이 회장은 ‘민간 외교관’ 행보를 보이고 있다.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삼성의 비즈니스는 물론 국익에도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는다.
2019년 한일관계 악화로 인해 '반도체 소재...
8월부터 이날까지 외국인이 가장 많이 순매수한 종목은 제약·바이오 대표주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이차전지 대표주 LG에너지솔루션이다. 이 기간 외국인은 두 종목을 각각 2982억 원, 2607억 원 순매수했다.
외국인들이 국내 반도체 대장주를 떠난 데에는 미국 인공지능(AI)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영향이 크다. 최근 엔비디아가 미국 경기 침체 우려와 미국...
여기에 금리 인하 기대감과 미국 의회가 중국 바이오기업과 거래를 제한하는 ‘생물보안법’ 입법을 추진 중인 점도 영향을 미쳤다.
8월 한 달간 시장을 달군 건 유한양행이다. 지난달 20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유한양행의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렉라자(레이저티닙)’와 존슨앤드존슨 자회사 얀센의 ‘리브리반트(성분명 아미반타맙)’ 병용요법을...
캐나다는 식품과 바이오연료에 사용되는 유채의 세계 최대 수출국이며, 중국은 세계 최대 유채 수입국이다. 중국 상무부는 “캐나다의 중국 유채 수출이 크게 증가해 불공정한 저가 판매가 의심된다”며 “지난해 34억7000만 달러에 달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물량은 전년 대비 170% 급증, 가격은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중국 측은 캐나다산 일부...
스미토모제약(-6.13%)과 추가이제약(-6.07%) 등 제약·바이오 종목의 낙폭이 상대적으로 컸다.
중국 증시는 주말 사이 전해진 제조업 경제지표에 발목이 잡혔다. 중국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8월 제조업 PMI는 전월보다 0.3 낮은 49.1에 그쳤다. 기업 구매 담당자 조사를 바탕으로 작성되는 PMI 통계는 경기 동향을 보여주는 지표다. 50보다 높으면 경기 확장, 낮으면...
이번 중국 특허는 에이비엘바이오가 2020년 3월 국제 출원한 것으로, 2040년까지 그 권리가 보장된다. 현재 미국과 유럽 등에서도 특허 심사가 진행 중이다.
에이비엘바이오는 항체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ADC를 개발하고 있다. 대표적인 ADC 파이프라인은 국내 ADC 전문 기업 리가켐바이오사이언스(구 레고켐 바이오사이언스)와 공동 개발한 ROR1 ADC...
이에 지난달 29일과 30일 산단 지정 초읽기에 돌입한 경북 안동시 ‘바이오 생명’과 경주시 ‘혁신원자력(SMR)’ 산단 후보지를 방문해 지역 경쟁력과 산단 조성 전망을 살폈다.
2일 관련 부처에 따르면 국토부는 신규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맡아 △범부처 패키지 지원 △산업거점 연계 산업 생태계 구축 △기업이 참여하는 수요자 중심 개발 △미래형 산단 조성...
한국바이오협회에 따르면 2023년 글로벌 비만·당뇨병 치료제 매출은 801억4000만 달러(약 107조 원)를 기록했다. 이는 2028년까지 연평균 12.2% 성장해 1422억6000만 달러(약 190조 원)에 달할 전망이다.
지역별 비만 치료제 매출은 북미가 52억8000만 달러(약 7조 원)로 약 79%를 차지했으나, 향후 5년간 북미 47.8%(약 50조 원 규모), 유럽 50.4%(약 7조 원), APAC 49.6%(약 5조...
지난 4월에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으로부터 앞서 2022년 중국 큐티아 테라퓨틱스사와 계약을 체결했던 타임버스 기술수출 임상 3상 승인을 받았다. 이 연구원은 "향후 간 질환, 치매 등 미충족 수요가 높은 적응증의 마이크로바이옴 신약 파이프라인 등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했다.
리서치알음은 2일 바이오플러스에 대해 주요 제품이 비침습적 시술 수요 증가에 따른 수혜를 볼 수 있고, 신사업도 성과가 가시화된다며 주가 전망을 '긍정적', 적정 주가를 8400원으로 제시하며 커버리지를 개시했다.
바이오플러스는 고유의 가교 기술을 활용한 히알루론산(HA) 필러를 중심으로, 유착방지제, 스킨 부스터 화장품, 화장품 원료...
그러면서 “향후 미국 금리 인하에 따라 중국의 통화 정책 집행 여력이 강화할 전망”이라며 “제약·바이오, 일부 테크 기업, 방산 등 성장 업종의 주가 반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더불어 그는 “트럼프 정부 시절 단행한 관세 부과가 여전히 유효한 가운데 미국 대선 일정이 가까워질수록 미·중 무역 갈등 우려가 심화할 전망”이라며 “고울 관세 이후 미국의 대중...
이어 “전 세계에 걸친 상위 10개 ‘벤처 혁신 허브’에 집중하고 있는데, 이 중 4개가 미국에 있고 6개가 유럽, 아시아 등에 있다”며 “한국은 10년 전까지만 해도 ‘톱10’에 들어있지 않았지만 최근 미국, 중국과 함께 10위 내로 올라왔으며, 5위권 내로 뛰어오르려면 국부펀드와 은행, 연기금 등의 지속적 투자가 있어야 한다”고 분석했다.
바이오 부문...
예산안은 △안심 먹거리와 건강한 식생활 환경조성 △바이오·디지털 헬스 안전 및 혁신성장 기반 확충 △규제환경 고려 맞춤형 식의약 안전지원 강화 △미래 대비 선제적 식의약 안전관리 체계 구축 등으로 구성했다.
안심 먹거리와 건강한 식생활 환경 조성에는 1798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구체적으로 식중독 예방·관리에는 93억 원을 편성, 이동식 식중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