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저녁 아난티 2대주주인 중국 투자회사 중국민생투자유한공사(CMIG)는 보유지분 14.6%를 장외에서 매각했다. 총 매각 금액은 1694억 원이다.
업계에서는 중국민생투자가 남북경협 기대감 등으로 올해 아난티 주가가 오르자 차익실현을 위해 일부 보유지분 매각에 나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중국민생투자는 2015년 11월 약 1806억 원을 투자해...
퀀텀펀드 설립자인 짐 로저스는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 대가로 꼽힌다. 짐 로저스가 국내 상장사의 사외이사로 선임되는 건 처음이다. 평소 짐 로저스는 북한 투자에 관심을 내보인 바 있다. 중국 민생투자유한공사를 통해 아난티와 인연을 맺고, 6월 아난티 명예회원이 되면서 사외이사 제안을 수락한 것으로 보인다.
중국 민생투자유한공사를 통해 아난티와 인연을 맺고, 6월 아난티 명예회원이 되면서 사외이사 제안을 수락한 것으로 보인다.
아난티는 금강산에 골프장, 리조트 운영권 등을 보유하고 있어 남북경협 관련주로 엮인다. 금강산 리조트는 완공 후 2008년 관광객 피격 사건으로 관광이 중단된 바 있다.
라진성 키움증권 연구원은 "남북경협은 중장기적...
동탑산업훈장은 중국 최대 민간투자회사인 중민국제자본유한공사, 중국민생투자유한회사로부터 1억5300만 달러 규모의 외국인 투자를 유치해 레저ㆍ리조트 개발을 통해 400여명의 고용 창출과 중국 리조트 사업 추진에 기여한 에머슨퍼시픽 주식회사의 이만규 대표가 받았다.
산업포장은 국내 석유화학 업체 중 최대인 5억5900만 달러의 외국인직접투자를 유치한...
전날 에머슨퍼시픽은 중국 최대 규모의 민간투자 회사인 중국민생투자유한공사의 자회사인 중민국제자본유한공사로부터 1806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는 경영권 인수가 목적이 아닌 중국 자본 투자 유치 금액으로는 국내 상장사 중 최대 규모다.
에머슨퍼시픽은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한국과 중국, 일본, 동남아를 연계하는 다양한...
에머슨퍼시픽은 중국 최대 규모의 민간 투자 회사인 중국민생투자유한공사(中國民生投資股人+分有限公司·중민투)의 자회사인 중민국제자본유한공사로부터 1806억원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경영권 인수가 목적이 아닌 중국 자본 투자 유치 금액으로는 국내 상장사 중 최대 규모다. 에머슨퍼시픽이 실시하는 제3자 배정 유상증자에...
하나은행은 12일 중국 북경에서 민간투자회사인 중국민생투자 유한공사와 리스사를 공동 설립한다고 13일 밝혔다.
하나은행과 중국민생투자 유한공사가 공동 설립한 중민국제융자리스는 금융리스업을 영위하는 리스사로서 등록 자본금 30억 위안(한화 약 5280억원) 의 금융리스사다.
하나은행은 중민국제융자리스의 지분 25%(한화 약 1320억원) 취득과 이사회 이사 1명...
우선 중국민생투자유한공사와 합작사 형태로 리스업 진출을 진행 중이며, 이를 위한 업종 분석 후 연내 사업을 개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소액대출시장의 진출도 검토 중이다.
중장기적으로 중국 하나은행은 은행부문과 비은행부문의 협업을 통해 현지화 영업을 심화시키고 국내 그룹사 간 시너지 창출도 도모할 예정이다.
현지화 전략도 강화한다. 중국 하나은행은...
특히 김 회장은 중국내 최대 민간투자회사인 중국민생투자유한공사와 업무제휴(MOU)를 맺는 등 해외 현지법인과 영업점의 영업력을 확대하기 위한 사전작업도 마쳤다.
하나금융은 올 초부터 중국당국의 승인을 얻기 위한 작업을 본격적으로 진행했다. 당초 하나은행과 외환은행 중국 법인은 지난 10월 중국 당국의 예비인가에 맞춰 통합법인을 출범시킬 예정이었다....
하나금융그룹은 중국 내 최대 민간투자회사인 중국민생투자유한공사와 포괄적 업무제휴(MOU)를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MOU로 두 그룹은 앞으로 협력 확대 및 공동 사업기회를 모색할 수 있게 됐다. 하나금융은구조조정·인수합병(M&A)과 관련해 구조조정 펀드, 부동산 투자펀드 등 설립 시 참여가 가능하다. 또 국내외 M&A나 기업공개(IPO)에 대해 딜 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