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PAR 총회는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우주과학 분야 연구자와 미국 항공우주청(NASA), 유럽우주청(ESA), 일본 우주항공연구개발기구(JAXA), 중국국가항천국(CNSA), UAE우주청(UAESA) 등 각국 우주 기관 전문가가 참석해 우주연구의 발전과 협력을 논의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로 우리나라에서 개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60여 개국 3000여 명의 우주과학자와...
중국 국가항천국(국가우주국)은 ‘창어 6호’가 어제 달 뒷면의 ‘남극-에이킨 분지’에 착륙했다고 발표했다. 영상도 공개했다. 지난달 3일 발사된 지 약 한 달 만이다.
이번 탐사가 성공하면 중국은 우주산업에 또 큰 획을 긋게 된다. 앞서 중국은 2019년 세계 처음으로 달 뒷면에 탐사선(창어 4호)을 착륙시켰다. 뒷면 샘플 채취는 또 다른 도전이다. 중국은 ‘우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국가항천국은 이날 오후 5시 27분 하이난성 원창우주발사장에서 창어 6호를 운반로켓 창정(長征)-5 Y8에 실어 발사했다.
궤도선·착륙선·상승선·재진입모듈 등 크게 네 부분으로 구성된 창어 6호의 임무는 달 뒷면 샘플을 채취해 지구로 귀환하는 것이다. 창어 6호가 성공적으로 달 뒷면에서 샘플 채취 임무를 수행한다면 이는 인류 역사상...
우옌화 중국국가항천국(CNSA) 부국장은 “지구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소행성들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찾겠다”며 “2025년 또는 2026년까지 소행성에 우주선을 보내 해당 소행성에 대해 연구한 다음, 소행성의 이동 경로를 바꿀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중국은 지난 1월 발표한 우주백서에서도 지구 근접 궤도 내 방어 시스템 건설에 대한 의지를...
이날 중국국가항천국(CNSA)이 공개한 톈원 1호의 탐사 로봇 '주룽'(祝融)이 촬영한 사진에는 화성 착륙지 전경과 화성 지형 등이 담겼다.
붉은색의 황량한 벌판과 더불어 지표면 곳곳에 널려있는 돌도 찍혀있다. 또한, 화성에 안착한 중국 착륙선이 국기와 함께 있는 장면도 공개됐다.
주룽은 지난달 22일 착륙 플랫폼을 벗어나 화성 표면에 도달, 탐사 작업을...
22일 관영 매체 중국 중앙(CC)TV에 따르면 중국국가항천국(CNSA)은 홈페이지에서 이날 오전 10시 40분 중국 최초의 화성 탐사 로봇 ‘주울’이 안전하게 착륙 플랫폼을 벗어나 화성 표면에 도달해 탐사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주룽이 톈원 1호 착륙기에서 2개의 레일을 타고 화성 표면에 내려 주행하는 모습을 담은 카메라 영상을 공개했다.
높이 185...
중국국가항천국(CNSA) 사진 공개
중국 탐사 로봇 ‘주룽’이 화성 지평선을 촬영한 사진을 중국국가항천국(CNSA)이 공개했다고 BBC가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중국 화성 탐사선 톈원 1호는 앞서 15일 화성 유토피아 평원 남부에 착륙했다. 이로써 중국은 미국과 소련에 이어 전 세계 세 번째로 화성 착륙에 성공한 국가가 됐다.
주룽이 촬영한 사진에는 평평한 화성의...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이날 화성 탐사 지휘부와 관계자들에게 보낸 축전에서 “화성에 처음으로 중국인의 자취를 남겼다는 것은 우리의 우주 사업 발전에 또 하나의 기념비적인 진전”이라면서 “우주 강국 건설을 가속하고 우주의 신비를 탐색해 인류의 평화와 발전에 공헌하자”고 강조했다.
중국은 이번에 착륙선과 로버 모두를 화성 표면에 내려놓으면서...
로스코스모스와 중국국가항천국(CNSA)는 전날 화상 연결 방식으로 체결한 양해각서(MOU)에 따라 달 표면이나 주변 궤도에 연구정거장을 건설하고, 이곳에서 △달 탐사와 이용 △ 달 기반 관측 △ 기초 과학 실험 △ 기술 검증 등 장기적인 과학 연구 활동을 펼쳐 나간다는 방침이다.
양측은 이번 협력이 과학 교류를 확대하고 인류의 평화로운 우주 탐사와 이용을 목적으로...
24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중국 국가항천국(CNSA)은 이날 오전 톈원 1호의 궤도를 조정했으며 착륙 시도 전 약 3개월 동안 새로운 궤도에 머무를 것이라고 밝혔다. 앞으로 3개월간 톈원 1호는 화성의 표면을 탐지하고 카메라와 센서를 사용해 예상 착륙 지점에 대한 추가 데이터를 수집한다.
톈원 1호가 착륙에 성공하면 중국은 미국과 구소련에 이어 화성에...
17일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국가항천국(CNSA)은 창어 5호가 이날 새벽 1시 59분 달 표본 캡슐과 함께 중국 네이멍구 초원지대인 쓰쩌왕에 착륙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중국은 미국과 구소련에 이어 달 표면의 샘플을 수집해 지구로 돌아온 전 세계 3번째 국가가 됐다.
창어 5호는 1976년 구소련의 ‘루나 24’ 로봇 탐사 이후 처음으로 지구에서 샘플 채취...
16일 중국 환추스바오에 따르면 국가항천국(CNSA)은 창어 5호의 궤도기와 반환기가 이날 오전 9시 15분쯤 2차 궤도 수정에 성공했으며, 현재까지도 시스템 상황이 양호하게 유지되고 있다고 밝혔다. 창어 5호 귀환기는 대기권에 진입한 이후 지구에서 약 5000㎞ 높이에 도달했을 때 분리, 달 표본 캡슐과 함께 17일께 중국 네이멍구 쓰즈왕치 지역에 착륙할 것으로...
6일 홍콩 영자지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국가항천국(CNSA)은 이날 중국 무인 달 탐사선 창어 5호가 귀환을 위한 도킹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창어 5호는 지난달 24일 이륙해 1일 ‘폭풍우의 바다’로 알려진 달의 한 지역에 착륙, 2kg의 암석 샘플을 채취했다. 임무를 완료하고 나서 3일 달을 떠난 탐사선은 궤도선-귀환선과 도킹까지 마쳤다.
창어...
11일(현지시간) 중국국가항천국(CNSA)은 창어4호 착륙선의 꼭대기에 설치된 카메라로 찍은 360도 파노라마 사진을 공개했다. 과학자들은 파노라마 사진을 토대로 창어4호 주변의 토양과 지형을 살피고 있다.
신화통신은 해당 사진이 지구와 달 뒤편을 다 볼 수 있는 지점에 있는 중계 위성 ‘췌차오(鵲橋·오작교)’를 거쳐 지구로 전송됐다고 전했다.
한편...
한편 중국 우주 개발 담당 국가항천국은 지난 16일 헤이룽장성의 다른 지역인 치치하얼시 일대에 추락한 정체불명의 비행물체 5개가 위성이나 로켓의 파편인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중국 언론들은 러시아가 발사한 통신위성을 실은 로켓이 지난 16일 추락한 것과 이들 비행물체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중국은 2003년 10월15일 중국국가항천국(CNSA) 주도로 유인우주선 선저우 5호 발사에 성공시켰다. 유인우주탐험은 미국 러시아에 이어 세번째였다. 2007년 위성 파괴 실험을 통해 우주군비 경쟁에 뛰어든데 이어 우주 정거장 건설, 무인 달 탐사선 발사에 성공했다.
인도의 경우 인도우주연구기구(ISRO)를 중심으로 우주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2007년 이탈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