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준신위의 권고 하에 책임경영, 윤리적 리더십, 사회적 신뢰 회복 등 세 가지 의제에 대한 개선방안을 도출해 빠르게 실행하고 있다.
올 2월에는 계열사간 이해관계를 조율하고 컨센서스를 형성하는 독립 기구인 CA협의체를 확대 개편해 그룹의 구심력을 강화했다. CA협의체가 상정한 핵심 과제 중 하나는 ‘선택과 집중'이다. 현재 카카오 계열사는 124개로, 1년여...
카카오 계열사의 준법·신뢰경영을 지원하는 독립 기구인 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준신위)는 10일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카카오 AI캠퍼스’에서 첫 번째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준신위 출범 6개월을 맞아 카카오 컴플라이언스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위원회 활동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위원들과 전문위원, 사무국, 카카오 관계자 등...
특히 이번 인사는 카카오 외부 감시기구인 준법과 신뢰 위원회(준신위)가 책임진의 책임 경영, 윤리적 리더십, 사회적 신뢰회복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한 지 보름 만에 단행되면서 준신위가 유명무실하다는 논란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준신위는 카카오가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준법과 내부통제의 틀을 잡는데 제역할을 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카카오 관계사의 준법・윤리경영을 지원하는 외부 기구인 ‘준법과신뢰위원회(준신위)’는 20일카카오 그룹의 지속 가능 성장을 위한 주요 의제를 선정하고 카카오를 포함한 6개 협약 계열사에 개선방안을 수립할 것을 요청하는 권고안을 제시했다.
준신위는 카카오 그룹이 규모의 성장을 이뤘지만 그에 맞는 사회적 책임을 충분히 이행하지 못했다고 판단하고 이를...
카카오 계열사의 준법·윤리경영을 지원하는 독립 기구인 카카오 준법과신뢰위원회(‘준신위’)는 협약 계열사 대표들과 만나 카카오 및 계열사의 쇄신을 위해 서로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김소영 위원장을 포함한 준신위 위원들은 2일 정신아 카카오 대표 내정자,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를 만났다. 준신위가 카카오 및 계열사...
이번 준신위와의 미팅과 관련해 카카오 노동조합 서승욱 지회장은 “지속적으로 노동조합에서 문제를 제기했던 부분에 대해서 한 번 더 정리해서 준신위 위원들에게 전달했고 상당 부분 준신위에서 내용 파악을 하고 있어서 전달에 어려움은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늘은 전체적인 상황에 대해 개괄적인 설명을 한 자리이며, 노동조합이 쇄신논의에 공식적으로...
준법시스템 소위, 시스템 개선방향ㆍ운영안 도출신뢰・상생 소위, 리스크 평가 및 개선안 마련 예정
카카오의 준법·윤리 경영을 감시하는 외부기구인 ‘준법과 신뢰위원회’(이하 준신위)가 8일 출범 이후 두 번째 회의를 열고 ‘준법 시스템’·‘신뢰·상생’ 소위원회를 신설했다.
준신위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EG빌딩에서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각...
카카오, 수장 교체 이어 준신위 본격 활동신임 대표 내정자 “시간 많지 않은 만큼 타이밍 놓치지 않을 것”
카카오의 경영 쇄신 작업이 본격화한다. 최근 새 대표를 내정한 데 이어 카카오 관계사의 준법·윤리경영을 지원하는 외부 기구인 ‘준법과신뢰위원회(이하 준신위)’가 18일 첫 회의를 진행하며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김소영 준신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카카오 관계사의 준법·윤리경영을 지원하는 외부 기구인 ‘준법과신뢰위원회(이하 준신위)’가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김소영 준신위 위원장은 18일 오후 서울 강남구 EG빌딩에서 열린 준신위의 첫 회의 시작에 앞서 “카카오의 잘못을 지적해 현재의 위기를 넘기려는 것이 아닌, 카카오가 언제나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도록 준법과 내부통제의 틀을 잡는데 제...
논란이 거세지자 카카오 노조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김정호 총괄의 SNS(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해 폭로된 경영진의 특혜와 비위행위는 독립기구인 준법신뢰위원회(이하 준신위)에 조사를 요청해 팩트체크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크루들에게 공개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이에 홍 대표는 “철저히 조사하고 그 결과를 투명하게 공유하겠다”고 강조했다....
한국에서 그 모델을 적용하는 데는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다.”
김범수 경영쇄신위원장(미래이니셔티브 센터장)이 23일 카카오 관계사가 입주한 서울 대치동 EG빌딩에서 경영혁신을 위한 외부 독립기구인 준법과신뢰위원회(준신위)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이날 위원회는 킥오프 형식의 첫 회동을 가졌다. 15일 위원 명단이 확정된 이후 약 일주일 만이다. 카카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