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둥성에선 주하이 에어쇼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한 항공사 관계자가 3일 전 도착했음에도 봉쇄 강화에 입장이 금지됐다는 소식이 전해지기도 했다.
확진자가 계속 늘어남에 따라 방역 당국은 앞으로도 엄격한 봉쇄 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전날 후샹 위건위 국가질병통제국 순시원은 “과거 조치들은 우리 예방과 통제가 완전히 옳았다는 것을...
27일 중국 관영 글로벌타임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주하이에서 열리는 ‘에어쇼 차이나 2021’에서 중국 최초의 태양 탐사위성과 달 탐사용 유인 로켓, 초대형 운반 로켓 등이 공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특히 상하이 우주비행기술원에서 개발한 태양 탐사위성은 행사에서 공개 후 조만간 발사될 예정이다. 해당 위성은 세계 최초로 H-알파 주파수 대역의 이미지...
이날 J-20 두 대가 중국 최대 에어쇼이자 방위산업 전시회인 광둥성 주하이에어쇼 개막을 축하하며 60초간 비행했다. 수백 명의 관람객이 이를 봤으며 이 중에는 중국 주재 외국 무관들도 있었다.
미국과 그 동맹국들은 J-20 스텔스기가 영유권 분쟁은 물론 보다 폭넓은 전략적 이익과 관련해 중국의 주장을 강화하는 수단으로 쓰일 것을 우려하고 있다고 WSJ는...
중국 최대 규모의 항공 행사인 주하이 에어쇼가 11일부터 열린 가운데 중국항공공업집단공사와 미국 항공사가 윈(運)-12F 20대에 대한 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현지시간) 환구시보가 보도했다.
윈-12F는 프로펠러 추진 방식의 소형 항공기(19석 규모)다. 중국항공공업집단공사 린줘밍 이사장은 “중국이 제작한 민간항공기가 선진국 시장에 수출되는 것은 처음 있는...
지난해 11월 중국 광둥성 주하이에서 열린 에어쇼에는 순항 거리가 4000km에 이르며 공대지 미사일 2기를 탑재할 수 있는 최신 무인항공기 ‘이룽’이 공개되기도 했다.
우주 개발에 있어서도 미국과 러시아가 예산 압박에 정체 상태를 보이는 반면 중국은 우주정거장과 유인 우주선 도킹 등 기술력을 착실히 쌓아나가고 있다.
남중국해와 동중국해에서...
그는 “이번 주하이 에어쇼에서 세계 많은 나라가 윙룽 구매에 나설 것”이라며 “윙룽은 국제 무기 시장에서 쉽게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주하이 에어쇼에서는 윙룽 뿐 아니라 중국의 차세대 스텔스기인 젠-31과 40km 내 목표물을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로켓들이 선보인다.
황둥은 “일부 국가들은 그 로켓들을 사서 전략미사일처럼 배치한다”...
중국상업항공유한공사(코맥,COMAC)가 독자 개발한 중형여객기 C919이 중국 주하이 에어쇼에서 100대 주문을 받았다고 1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중국 3대 항공사인 중국남방항공을 비롯해 중국동방항공, 에어차이나와 항공기 리스사업을 펼치고 있는 제네럴일렉트릭(GE)이 C919를 주문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코맥은 C919을 향후 20년 동안...
중국은 중형여객기 C919 실물 사이즈 모형을 중국 주하이에서 열리는 에어쇼에서 공개했다고 15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
에어쇼 기간 중에 C919 개발사인 중국상업항공유한공사(코맥, COMAC)가 주문을 받을 예정이다.
C919는 중국 최초로 개발한 제트여객기인 ARJ21에 이어 2번째로 개발하는 민간여객기로 160개 좌석에 단일통로로...
오는 16일 개최되는 주하이 에어쇼에는 현지업체가 개발한 수십개의 비행기가 선보이고 코맥이 자체기술로 처음 개발한 중형 제트여객기 ARJ21이 비행쇼를 할 계획이다.
프로스트앤설리번의 아만드 차오 애널리스트는 “C919는 중국 항공산업에 한 획을 긋는 중요한 프로젝트”라며 “정부 정책지원을 받는 현지 항공사가 첫 주문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