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주택 현실화율이 더 낮았던 형평성 문제는 해소됐다"고 평가했다.
시·도별로는 서울이 14.75%로 공시가격 변동율이 가장 컸고, 대전(14.06%), 세종(5.78%), 경기(2.72%)의 순으로 나타났다. 대전 지역의 경우 비규제 지역임에도 집값이 크게 오르는 모습이었다.
그 밖의 지역은 공시가격 변동률이 1% 미만이며, 강원·경북·경남·충북·충남·전북·울산...
현재 주택가격의 변동 기준으로 널리 사용되고 있는 국민은행의 KB지수(칼리지수)는 같은 기간 13.0%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이 때문에 주택가격이 같은 기간의 물가상승률(13.9%)보다 낮아 실질적인 주택가격은 하락했다는 평가가 지배적이었으나, 제본스지수로 파악한 주택가격은 물가상승률과 동일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물가상승률을 초과해...
실거래가격이 일제히 하락하면서 용인과 분당 등 수도권 남부에서 시작된 집값 하락이 강남 3구로 번지고 있다.
대다수 부동산 전문가들은 버블세븐의 '핵' 역할을 하던 강남구의 땅값의 추가 하락이 당분간 이어질 것이라고 분석했다.
부동산 경기 침체의 장기화로 인한 재건축 아파트 거래량 급감, 보금자리주택 공급에 따른 강남권 투자심리의 냉각 등이...
기존에는 해당지역 주택가격 변동율에 따라 지정하고 있으나 지정조건에 거래량을 추가하기로 했다
3월간 월평균 아파트거래량 증가율이 20%이상인 지역도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지정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보금자리주택 단지 내 사회복지시설은 주민이 공동으로 사용함에도 주민공동시설에 포함되지 않아 용적률 산정시 연면적에 포함되어 확대가 어려운 점을...
강남권은 -0.19%의 변동율로 지난주 보다 낙폭이 2배 이상 커졌으며 비강남권은 지난주와 같은 0.10%의 변동률을 보였다. 강남구가 -0.40%로 가장 큰 폭으로 떨어졌다. 이어 양천구도 신시가지단지 등 고가아파트가 하락세를 주도하면서 0.21% 떨어졌다. 강동구(-0.03%)와 송파구(-0.01%)도 재건축단지와 올림픽선수촌 등 시세상승을 주도했던 단지들이 하락하면서...
부동산114 김규정차장은 "시장 약세기엔 주택매입수요 자체가 감소하는 만큼 콜금리 인상에 따른 가격 변동이 그다지 크게 나타나지 않는 것이 일반적인 현상" 이라며 "다만 강남지역 등 매매가격이 큰 곳은 주택담보대출 제한이 영향을 줬던 만큼 주택담보 대출금리 인상이 이루어지면 다소간의 조정도 예상할 수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