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2013년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이 주철기 당시 외교안보수석을 만나 강제징용 소송 진행 상황을 논의하고, 법관 해외파견 확대를 청탁한 정황도 확인한 상태다.
한편, 김 전 실장은 박근혜 정부 시절 이른바 ‘문화계 블랙리스트' 작성을 지시한 혐의로 구속돼 재판을 받다 지난 6일 구속기한 만료로 석방됐다. 출소 직전 검찰의 방문조사를 거부한 김 전 실장은...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을 지낸 현정택 대외경제정책연구원장, 외교안보수석을 지낸 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고용복지수석 출신인 최성재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등이다.
또 한국인터넷진흥원 백기승 원장은 국정홍보비서관, 한국에너지공단 강남훈 이사장은 지식경제비서관,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민무숙 원장은 여성가족비서관 등으로 일했다.
집권...
이날 주철기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개회사에서 "한상대회를 통해 한상 네트워크가 강화되고 한상과 모국 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가 창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황교안 총리는 축사를 통해 "세계한상대회가 동포기업과 국내 기업간 명실상부한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컨벤션센터 3층의 실내 전시장에는...
청와대는 20일 한국형 전투기 사업(KF-X) 보고누락에 따른 문책으로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을 교체했다는 정치권의 해석에 대해 “문책이라거나 무엇을 덮기 위해 인사를 했다는 시각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밝혔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일부에선 무엇을 덮기 위해서 갑자기 인사를 했다는 시각이 있는데, 어제 인사는 국정과제와 개혁의...
이어 박 대통령은 한국형전투기(KF-X) 기술이전 문제와 관련해 보고 누락 등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명한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대신 김규현 국가안보실 1차장을, 국가안보실 1차장에는 조태용 외교부 1차관을 내정하며 청와대 외교안보 진용을 새로 짰다.
박 대통령은 6개 부처의 차관 인사에서 기획재정부 2차관에 송언석 기재부 예산실장, 교육부 차관에 이영 한양대...
그는 “오늘 부분개각에서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이 교체됐다는 점에 주목하지 않을 수 없다”며 “주철기 수석의 경질은 사실상 한국형 전투기(KFX) 사업 실패에 대한 책임을 물은 것으로 볼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또 “4개 핵심 기술의 이전이 어렵다는 미국의 통보를 받고도 F-35로 기종을 선정해 KFX사업이 좌초 위기에 직면한 것에 대해서 책임을 묻는 것은...
한국형전투기(KF-X) 기술이전이 무산된 데 대한 책임을 지고 사의를 표한 것으로 알려진 주철기 외교안보 수석도 교체됐다. 청와대 안팎에선 경질성 인사로 평가하고 있다.
신임 외교안보수석에는 김규현 안보실 1차장이, 국가안보실 1차장에는 조태용 외교부 1차장이 각각 발탁됐다.
청와대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은 18일 “박근혜 대통령의 금번 미국 방문은 한미동맹의 확고함을 재확인하고 국내외 일각에서 제기됐던 대중경사론 등의 우려를 불식함으로써 동북아 지역에서 우리가 보다 능동적으로 외교를 전개해나갈 수 있는 토대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주 수석은 이날 춘추관에서 박 대통령의 방미 성과와 관련한 브리핑을 갖고 “미일, 일중, 한중...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이날 박 대통령의 방미 관련 브리핑에서 "고다드센터는 미국 최초의 우주비행센터로서 금번 방문을 통해 우주 분야에서의 한미 간 협력을 촉진하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박 대통령의 나사 방문은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두번째이자 50년 만이다.
박 대통령 선친인 박 전 대통령이 지난 1965년...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의 방미와 관련, 이같은 세부 일정을 공개했다.
주 수석은 "이번 방미는 전후 70주년, 우리의 광복 70주년 및 분단 70년의 의미있는 해에 이뤄지는 것인 만큼 금번 회담에서는 한미동맹 관계뿐 아니라 한반도와 동북아의 평화안정에 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누는 소중한 기회가 될 전망"이라고...
청와대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은 30일 “9월3일 중국 전승절 행사 참석, 유엔총회 참석, 다음 달 한미정상회담으로 이어지는 일련의 금년 후반기 정상 회의 일정을 통해 북한의 도발 억제, 북핵문제 해결, 평화통일 기반 구축에 있어 국제사회의 확고한 지지 확보 노력을 집중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 수석은 이날 브리핑을 갖고 박근혜 대통령의 25~28일 미국...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23일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은 미국 뉴욕 유엔총회와 유엔개발정상회의에 참석해 한반도 평화 통일과 동북아, 나아가 세계 평화와 공동 번영에 기여하고자 하는 우리 외교정책을 국제사회에 설명함으로써 국제사회 이해와 협력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했다.
또한 “박 대통령은 우리 개발 경험을 토대로 국제사회 번영과 발전에 대한...
파트루셰프 서기는 이날 오후 청와대에서 김관진 국가안보실장과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등을 잇달아 만나 한러관계와 양국 주요현안, 북핵 문제, 동북아 안보 상황 등에 대해서 협의할 예정이다. 파트루셰프 서기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측근이자 러시아 외교·안보정책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인물이다.
연방안보회의는 러시아 헌법상 대통령이 주재하는...
(박 대통령이 전승절 행사에) 참석하신 것을 환영하고 감사드린다”며 “한중 양국은 제국주의의 침략과 강점에 맞서 싸웠다. 마침내 두 민족은 목숨 걸고 맞서 싸워 해방을 이뤄냈다”고 화답했다.
양국 정상회담에는 윤병세 외교부 장관, 김장수 주중대사, 주철기 외교안보수석, 안종범 경제수석, 김성우 홍보수석, 황준국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등이 배석했다.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은 31일 청와대에서 박 대통령의 중국 방문 의미 및 세부일정과 관련한 공식 브리핑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을 알렸다.
청와대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내달 2일 중국 베이징에 도착한 뒤 첫 일정으로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한다. 박 대통령의 방중은 취임 세 번째로,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은 6번째다.
주 수석은 “양국 정상은...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기조 연설을 통해 "원자력 안전에 대한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려면 국내 뿐 아니라 주변국 간의 원자력 안전에 대한 상호 신뢰가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할 예정이다.
박윤원 KAIST 원자력양자공학과 교수는 주제 발표를 맡아 "한중일 3국이 힘을 합쳐야 앞으로 동북아지역이 세계 원자력계의 리딩 역할을 효율적으로 해나갈...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은 20일 청와대에서 전승절 행사 참석을 포함한 박 대통령의 다음 달 2∼4일 중국 방문 계획을 발표하면서 박 대통령의 열병식 참관 여부에 대해 “제반 상황을 파악하면서 현재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열병식이 ‘뜨거운 감자’가 된 것은 행사의 성격과 의미 때문이다. 전승절을 기념해 3일 오전 베이징 텐안먼(天安門) 광장에서 진행하는 이...
주철기 외교안보수석은 20일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9월3일 목요일 베이징에서 개최될 예정인 항일전쟁 승리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2-4일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금번 중국 방문 시 박 대통령은 9월3일 오전 열리는 (전승절) 기념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다만 전승절 행사 때 중국의...
주철기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은 20일 브리핑에서 “박 대통령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초청으로 9월3일 목요일 베이징에서 개최될 예정인 항일전쟁 승리 기념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오는 2-4일 중국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만 전승절 행사 때 중국의 군사력을 과시하기 위해 열리는 열병식에 박 대통령이 참석할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