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씨는 지난해 대통령 관저 개입 의혹 관련 방송으로 법정 제재를 받은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의 진행자였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지난 1월 ‘주진우 라이브’ 해당 회차가 방송심의규정상 객관성 조항을 위반했다며 법정 제재 ‘주의’를 결정했다. ‘주진우 라이브’는 지난해 11월 KBS 박민 사장이 취임한 직후 폐지됐고, 이달 4일 KBS는 주 씨에게 출연 금지를...
취임 첫날 하차 통보를 받은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 진행자 주진우씨는 “이런 날이 오리라고는 생각했지만 이렇게 폭력적으로, 갑작스럽게, 함부로 오리라곤 생각하지 못했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날 주씨는 MBC라디오 ‘신장식의 뉴스하이킥’에서 “새로 간부가 되시는 분으로부터 오전 9시 넘어서 전화를 받았다. 회사에 오지 말라, 방송 그만두라는 얘기를...
홍 원내대표는 16일 KBS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서 “당이 어렵고 힘들면 혁신과 쇄신에 대한 요구가 높아질 것으로 생각되고 늘 총선 앞두고 다선 중진 의원들은 다소 불편한 여론이 항상 만들어진다”며 “당의 총선을 앞둔 전체적인 전략과 구도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한다. 그런 판단이 서고 나면 사람을 어떻게 배치할 건지, 좋은 인재를 영입해서 총선의...
앞서 2일 이 전 대표는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18%포인트 차이로 우리당 김태우 후보가 질 것 같다”고 예측한 바 있다. 실제 투표 결과 이 전 대표가 예측한 내용은 실제 결과와 거의 일치했다.
이를 두고 이 전 대표는 “2020년 21대 총선 때 강서 갑·을·병의 양당 득표율을 비교해 보면 17.87%p 정도 차이가 난다. 저는 그대로 간다고 본다”며...
앞서 김 의원은 22일 KBS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검찰이) 자신에게 가장 유리하다고 생각하는 영장전담 판사를 선택한 것”이라며 “그 선택된 판사가 하필이면 또 한 장관의 서울대 법대 92학번 동기”라고 주장한 바 있다.
법무부는 해당 발언이 있고 하루 뒤인 23일 입장문을 통해 “김 의원이 '이재명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 담당 판사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법무부는 이날 입장문을 내고 "전날 김 의원은 KBS '주진우 라이브'에서 '이재명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 담당 판사가 한동훈 법무부 장관과 서울대 법대 92학번 동기라는 점 등을 고려해 검찰에서 판사를 선택한 것'이라는 취지로 발언했으나 명백히 거짓"이라며 "한 장관과 김 의원이 언급한 판사는 대학 동기가 아니고 서로 일면식도 없다"고...
KBS1 라디오에서 ‘주진우 라이브’를 진행하는 주 씨는 3월 7일 방송에서 “대장동 관련된 김만배 녹취록이 나왔는데요. 대선의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이거 김만배 씨의 목소리가 직접 나왔기 때문에 좀 의미가 있는데요”라고 말한 바 있다. 국민의힘은 해당 녹취록 내용을 진실로 전제하며 윤 후보 관련 의혹을 부풀렸다고 주장했다.
KBS1 라디오에서 ‘최경영의...
먼저 대통령 배우자 김건희 여사가 과거 대표로 있던 코바나컨텐츠를 후원한 것으로 알려진 ‘희림건축’의 서울중앙지검 증축 공사 설계 용역 수주를 다루면서 설계 용역비가 총 35억 원임에도 ‘774억 원 정도 되는 규모’라고 언급한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과 KBS ‘주진우 라이브’에 주의 처분을 내렸다.
국정원 기조실장의 사의 표명과 관련한 윤 대통령의...
신평 변호사는 3일 밤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신당 창당까지 생각한다는 그런 말을 얼핏 들었다”고 말했다. 신 변호사는 윤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졌던 인물이다. 그는 “최근 국민의힘에서 여론조사를 실시했는데, 그 결과가 국민의힘에 엄청난 공황 상태를 불러올 정도의 결과가 나왔다”며 “그 여론 조사에서는 국민의힘이...
의원들이 ‘이 대표 재신임론’을 공개적으로 주장했던 만큼 일각에서는 계파 갈등이 분출할 것이라는 예측이 나온다. 친문(친문재인)계 움직임도 변수다. 박지원 전 국가정보원장은 16일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서 조국 전 장관에 대해 “새 길을 간다고 하지 않았나”라며 “민주당을 선택하지 않고 신당 창당을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성태 국민의힘 중앙위원회 의장은 24일 KBS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 인터뷰에서 “이재명 대표 체제로는 내년 총선에서 결코 승리할 수 없다는 판단을 하는 의원들은 가면 갈수록 늘어날 것이기 때문에 이 대표도 친명계 의원 숫자가 절대우위라고 해서 절대 안심 못한다”고 말했다. 총선이 다가올수록 계파 갈등이 심해지고, 심지어 당에서 이 대표를 버릴 수...
15일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서 임시 진행자로 나선 방송인 김 씨와 이 전 대표가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 등 정치 현안을 두고 인터뷰를 나눴다.
이날 김 씨는 이 전 대표에게 “만약 이 전 대표가 대통령이 되고, 제가 당 대표 하면 제가 진짜 말귀 잘 알아들을 것 같지 않냐”고 물었다. 이에 이 전 대표는 “김제동 씨가 대구의 민주당으로 한 번 도전하시면 제가...
21일 KBS1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서 김 전 위원장은 “처음에 (도어스테핑을) 국민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한다고 하지 않았나”라며 “한때 잠정 중단했다가 다시 시작하며 절대 중단하지 않을 것이라는 말씀을 하셨는데, 오늘 갑자기 왜 이런 결심을 내리게 됐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과의 소통은 도어스테핑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라며 “국민이...
고 의원은 15일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서 진행자인 주진우가 김건희 여사의 팔짱에 대한 의견을 묻자, “바이든 대통령의 팔짱을 친분을 과시하고 윤활유 역할을 하고자 의도는 하셨을지 모르겠으나 사적인 자리가 아니다. 대통령의 부인으로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두 분께서 가신 것”이라고 답했다.
조 의원은 13일 오후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우리 국민 대부분은 이 문제를 짜증 섞인 눈으로 보고 있다고 확신한다”며 “김건희(여사) 특검법을 패스트트랙으로 하느냐 마느냐는 중요한 관심일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부분이 틀리면 정치인으로 책임져야 하겠지만, 국민은 부동산 폭락 조짐과 고물가, 일자리 문제...
김 전 최고위원은 19일 KBS1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서 “이 전 대표는 대선에서 문제를 일으킨 점에 대해 스스로 인정하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그런 상황에서 (이 전 대표는) ‘나는 피해자고 저 통 큰 사람이 나를 공격해서 잘못됐다는 논리를 계속 끌고 가면서 문제를 일으킨다”며 “대통령이나 대통령 보좌하는 분들은 논리적으로나 진실 관계가...
앞서 신 변호사는 9일 KBS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윤 대통령이) 수해 현장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한 누추한 곳에 가서 관계자들도 위로하고 아주 잘한 것 아니냐”고 발언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발달장애인이 포함된 일가족 3명이 사망한 서울 관악구 신림동 반지하 주택에 방문했다. 방송 이후 신 변호사가 반지하 주택을 ‘누추한 곳’이라고 표현해...
신 변호사는 9일 방송된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서 출연했다. 이날 진행자 주진우씨가 윤 대통령이 폭우가 쏟아지던 8일 밤 민생을 챙기는 모습을 보여줬으면 좋았을 것 같다고 하자, 신 변호사는 “그래도 오늘 수해 현장에서 사망 사고가 발생한 누추한 곳에 가서 관계자들도 위로하고 아주 잘한 거 아니냐”고 반문하며 문제의 발언을 쏟아냈다.
신 변호사가...
25일 설 의원은 KBS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이럴 수가 있나. 어떻게 12·12 쿠데타에 비유를 하냐”며 이같이 말했다. 이에 진행자 주진우도 “그러게요. 쿠데타에”라고 반응했다.
설 의원은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라며 “경찰들은 경찰 중립을 이야기하면서 국민을 위해서 봉사하겠다는 그 정신밖에 없다. 그런데 지금 이상민 장관이나 청와대...
고 의원은 20일 KBS 라디오 ‘주진우 라이브’에 출연해 자신을 향했던 박 대변인의 비판에 반박했다.
고 의원은 “저 그 당시 나름 검색하면 이름이 많이 나오던 사람이었다”며 “방송만 14년을 했었다. 그 당시 웬만한 프로그램들은 거의 다 진행을 했었던 아나운서였고 그런 능력들을 인정받아 인재 영입됐던 케이스였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후 청와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