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부터 경영 승계를 준비한 사조그룹의 지배력은 주지홍 상무의 사조인터내셔널, 차남 고(故) 주제홍 사조오양 이사의 사조시스템즈로 양분됐다. 하지만 2014년 주 이사가 불의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면서 주 상무를 중심으로 승계 작업이 본격 시작됐다. 주 상무는 주 이사가 보유했던 사조시스템즈 지분 53.3% 전량을 상속받고 이 과정에서 발생한 상속세는...
그동안 차남 주제홍씨가 경영 승계 중심에 섰지만, 러시아에서 사고로 사망한 뒤 주 본부장이 동생의 지분을 대부분 승계하며 그룹의 핵심 인물로 떠올랐다.
주 본부장이 등기이사에 오르면서 경영 승계의 서막을 알린 이후 사조그룹의 움직임은 바빠졌다. 계열사간 잇단 지분 정리ㆍ변동을 통해 사조그룹은 사조시스템즈를 정점으로 사조산업→사조대림...
그동안 차남 주제홍씨가 경영 승계 중심에 섰지만, 러시아에서 사고사한 이후 주 본부장이 동생의 지분을 대부분 승계하며 그룹의 핵심 인물로 떠올랐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잇딴 지분 거래를 통해 3세가 경영 전면에 부각되면서 승계 준비가 이뤄지고 있다”며 “사조오양에 대한 장남의 지분을 늘린 뒤 사조대림과 사조산업 등에도 영향력을 키워 경영승계가...
사조대림과 사조오양은 승계작업 이전에는 주 회장의 장남 주 본부장과 차남 고 주제홍 전 이사 누구도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았다.
하지만 지난해 7월 주 회장의 차남 고 주제홍 전 이사가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 출장 도중 호텔에서 추락사하면서 승계의 방향이 주 본부장에게 향했다. 주 본부장은 지난해 11월 동생인 주 전 이사가 보유하고 있던 사조산업...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의 차남 주제홍(33)씨가 러시아에서 사망했다.
25일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 제홍씨는 출장차 러시아에 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제홍씨는 블라디보스토크 시내에 있는 한 호텔 9층에 투숙하고 있었는데, 24일 새벽 0시쯤(현지시간) 9층에서 지상으로 추락해 숨졌다.
숨진 제홍씨는 호텔 식당에서 출장 동료, 현지 지사 직원 등과...
이 대표가 지분을 정리하기 전 주진우 회장의 차남 주제홍 이사와 계열사도 사조해표 지분을 처분했다. 사조시스템즈와 주제홍 이사는 보유한 사조해표 지분을 지난 5일 모두 매도했다. 매도한 지분은 전량 사조대림이 가져갔다. 이로써 사조해표 특수관계인은 주 회장이 최대주주로 있는 사조산업과 사조산업이 지배하는 계열사, 장남 주지홍, 주 회장 내외로...
주진우 회장이 32.94%의 지분을 가지고 있으며 부인 윤성애씨가 0.96%, 장남 주지홍씨 1.87%, 주제홍씨가 0.01%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 사조해표(9.90%), 사조대림(2.00%), 사조인터내셔널(6.78%), 사조시스템즈(1.97%) 등을 갖고 있다. 사조산업의 지난해 내부거래 비중은 매출 성장 비슷한 추이를 보였다. 지난 2008년부터 작년까지 매출이 약 38% 성장하는...
주진우 사조그룹 회장의 차남인 주제홍씨(30)와 사조그룹 계열사의 임원이 상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다. 주씨와 이 임원은 최근 사조그룹이 지방 중소기업을 헐값에 인수하려 한다는 주장의 논란의 중심에 서있었던 애든원플러스(옛 사조기획)과 그룹의 비상장계열사인 사조시스템즈에서 동시에 이사 겸직을 했던 것으로 드러났다.
2일 본지가 사조그룹 비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