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용남 도시와경제 소장은 “이번 정책은 정부와 서울시에서 담당해야 할 임대주택 공급 부담을 재개발조합에 전가하는 처사다”며 “임대주택 공급을 늘린다는 ‘행정적인 목표’ 가 시장의 신규 주택공급 총량 감소를 유발해 서민 주거안정에 역행하는 결과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함영진 직방 빅데이터랩장은 “임대주택 의무비율 상한으로 공공성을...
주용남 도시와경제 소장은 “3월 발표된 도시건축혁신안에 포함된 사전공공기획 절차가 ‘정비사업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함’인지, ‘정비사업의 시작 자체를 원천봉쇄하기 위함’인지 논란이 있었는데 성수동에 대한 서울시 입장을 보면 후자일 가능성이 큰 것 같다”며 “강남 대체 주거지로 거론되는 성수동에 대한 규제는 강남 재건축뿐만 아니라 초기 단계에...
주용남 도시와경제 소장은 “2기 신도시 조성 문제가 제대로 해결되기 전에 ‘보여주기식’으로 3기 신도시 공급 계획을 발표하며 벌어진 상황이다”며 “검단 주변에 일자리가 많은 상황은 아니기 때문에 마곡지구에 가까운 계양 신도시에 대기 수요가 쏠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고 지적했다.
한편 정부는 올해 상반기 수도권에 11만 가구를 공급할 수 있는...
주용남 고대부동산경제포럼(KARA) 주택시장연구소장은 부동산 전문가 중에서도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소위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산업은행을 뛰쳐나와 부동산 컨설턴트의 길로 접어든 것이다.
주용남 소장은 1년의 고민을 거쳐 산은을 나오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 소장은 “조직의 외피를 두르고 있을 때는 누구나 멋질 수 있지만 개인으로서 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