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장관은 관계 지자체장 면담에 앞서 주암댐 운영·안전성 강화사업(비상방류터널 1개소·취수탑 내진 보강)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
김 장관은 댐 관리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를 격려하며 "올해 남은 홍수기 동안 태풍과 국지적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만큼 국민의 안전을 위해 철저하게 댐을 운영하라"고 지시했다.
주암댐은 2022년 8월부터...
특히 2022년부터 이어진 남부지방 중심의 가뭄 상황이 지속돼 그해 4월 4일 주암댐의 경우 역대 최저 저수율인 20%를 기록한 바 있다.
당시 환경부는 극한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2022년 11월부터 관계기관 합동 대책반(TF)을 구성해 총 11개 댐을 가뭄단계로 관리하면서 용수관리·수요 절감 등의 가뭄 대책을 추진했고, 그해 7월에 11개 댐 모두 가뭄단계에서...
먼저 낙동강권역의 남강댐(초당 110톤)과 한강권역의 충주댐(초당 300톤) 및 횡성댐 등은 7일 14시부터 증가 방류를 실시했으며 밀양댐, 섬진강댐 및 주암댐 등도 8일 오후부터 방류량을 늘려 선제적으로 홍수조절용량을 확보한다.
또한, 남강댐과 영주댐, 합천댐도 이날 오후부터 수문을 통해 각각 초당 100톤~400톤의 방류량을 단계적으로 늘릴 계획이며, 나머지...
주암댐은 500mm, 보령댐 370mm, 안동댐 422mm, 남강댐 433mm 등의 누적 강우량을 보였다.
주말까지 전국에 강한 장맛비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중부지방 100~250mm, 충남・전북지방은 많은 곳 400mm 이상의 호우가 전망된다.
수자원공사는 집중호우에 대비해 실시간 변화하는 강수 현황과 댐 하류 상황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충주댐, 대청댐 등 8개 댐의 수문을...
구체적으로 주암댐에서 광주‧목포 등 영산강 유역 6개 시‧군에 공급하는 물량 일부를 장흥댐에서 대체 공급할 수 있도록 도수관로를 연계한다. 이를 통해 확보된 주암댐 여유 물량은 여수산단에 추가 공급할 수 있도록 45.7㎞에 달하는 취수시설과 도수관로를 설치한다. 광양산단에 물을 공급하는 수어댐 물 부족 시 주암댐에서 광양산단으로 직접 물을 공급할 수 있는...
이를 통해 확보한 주암댐 여유 물량을 여수산단에 공업용수로 공급할 수 있도록 이사천 취수장부터 여수산단까지 45.7㎞의 도수관로를 추가로 설치할 계획이다.
또 광양산단에 물을 공급하는 수어댐에 물이 부족할 경우 주암조절지댐에서 광양산단으로 직접 물을 공급할 수 있는 비상 공급시설도 설치한다.
이와 함께 여수시 공공하수처리시설 내에 하수 재이용수...
우선 댐 용수 비축과 다른 용도의 용수를 생활·공업 용수로 전환해 지난해 7월부터 총 1억1900만 톤의 용수를 추가로 확보했다. 이는 광주·전남 생활용수의 124일분가량이다.
구체적으로 주암댐, 수어댐, 섬진강댐, 평림댐에서 공급하는 하천유지용수와 농업용수를 줄이고 댐간 연계 운영 등으로 약 9400만 톤의 용수를 비축했다. 또 발전용 댐인 보성강댐의...
우선 댐 용수 비축과 다른 용도의 용수를 생활·공업 용수로 전환해 지난해 7월부터 총 1억1900만 톤의 용수를 추가로 확보했다. 이는 광주·전남 생활용수의 124일분가량이다.
구체적으로 주암댐, 수어댐, 섬진강댐, 평림댐에서 공급하는 하천유지용수와 농업용수를 줄이고 댐간 연계 운영 등으로 약 9400만 톤의 용수를 비축했다. 또 발전용 댐인 보성강댐의...
이를 위해 시급한 곳에 우선적으로 용수가 사용될 수 있는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기로 했다"며 "아울러 여수ㆍ광양산단 등 산업현장의 안정적인 공업용수 공급을 위해 이사천취수장~여수산단 간 45.7km 도수관로 설치, 주암댐~광양산단 간 직접 용수 공급시설 설치 등을 검토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당정은 가뭄 대응 역량을 제도적으로...
위해 주암댐-보성강댐 연계 운영
15일(수)
△환경부 장관 14:00 녹색산업 수출기업간담회 참석(서울)
△환경부 차관 10:40 EV트렌드 코리아 2023 참석(서울 코엑스)
△녹색산업 해외진출기업체 간담회 개최
△수질오염총량제 20주년, 더 큰 발전 위해 전문가 모인다
16일(목)
△환경부 장관 13:30 가뭄 대응상황 점검(안동), 15:00 폐기물 처리시설 현장확인...
이 기간 주암댐, 수어댐, 동복댐 유역에는 각각 54mm, 79mm, 30mm의 비가 내렸으며, 섬진강댐 유역에는 17mm의 비가 내렸다.
환경부는 모처럼 비에도 불구하고 앞으로 강우가 충분하지 않을 경우 주암댐 등 영산강과 섬진강 유역의 주요 댐이 홍수기(6월 21일~9월 20일) 이전에 저수위에 도달할 우려가 있다고 보고 용수 수요 및 공급 관리를 논의할 계획이다.
환경부는 이번...
다만 전라남북도의 주암·수어·평림·섬진강댐은 저수율이 낮아 댐 관리기준은 '심각' 단계이며 경남의 합천댐은 '주의' 단계에 들어섰다.
정부는 남부지방 가뭄 극복을 위해 다양한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행안부는 1월 중 가뭄 진입이 예상되는 안동·임하·영천댐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관계부처 합동 가뭄대책 태스크포스에 광주, 전남, 경남, 전북에...
환경부에 따르면 영산강·섬진강 유역의 지속된 강우 부족으로 12월 26일 현재 주암댐 저수량은 예년의 56% 수준에 불과하다. 이에 내년 홍수기 전까지 댐수위가 저수위(정상적으로 물을 공급할 수 있는 마지막 한계 수위)에 도달하지 않도록 댐 용수 추가 확보가 필수다.
환경부 관계자는 "보성강댐은 수력 발전용 댐으로 보성강댐의 발전용수를 생활·공업용수...
많지 않아 저수율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지는 않는다"면서도 "눈이 오는 것이 안 오는 것보다는 백번 낫기 때문에 현재 폭설에 따른 저수지 저수율 등을 지속해서 모니터링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광주와 전남의 주요 식수원인 화순 동복댐과 순천 주암댐 저수율이 올라가려면 전남 중부와 동부지역에 비가 많이 내려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유역 내 주요 댐인 △주암댐 △수어댐 △섬진강댐 △평림댐 △동복댐 등의 저수율도 예년 대비 평균 58.2%에 그쳐 환경부는 ‘댐 용수 공급조정기준’에 따라 이들 댐을 가뭄 '심각' 단계로 관리하고 있다.
환경부는 현재 가뭄 상황이 이어진다면 홍수기가 시작되는 내년 6월 이전에 저수위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저수위는 정상적으로 물을 공급할 수...
여기에는 올여름 이후 남부지방의 가뭄으로 ’심각‘ 단계를 유지하고 있는 주암댐의 수원 확보를 위해 장흥댐과 비상연계해 광주광역시와 광양만 권역에 용수를 공급할 방안도 포함했다.
이 밖에 첨단산업 육성 차원에서 반도체, 액정표시장치(LCD), 석유화학 등에 필요한 공업용수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했다. 첨단산업에 필요한 공업용수는 하루...
한국수자원공사가 여수시 이사천 취수장과 순천시 주암댐 도수터널 건설현장을 점검했다.
수자원공사는 연중 가동률이 높은 수자원시설과 건설현장에 대해 안전점검을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지난 22일 여수공업단지에 용수공급을 담당하고 있는 여수시 이사천 취수장, 전남 동부권 지역에 안정적인 생활 및 공업용수 공급을 위해 추진하는...
국토교통부는 실수요량 공급 위주의 댐 용수 비축체계를 지속 유지하고, 댐 용수공급 조정기준에 따라 단계별 철저한 긴축운영 및 대체공급 등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다. 보령댐 및 주암댐・밀양댐・부안댐은 향후 용수 부족에 대비해 인근 수원 연계운영과 하천유지용수 감축 등을 추진한다.
운문댐은 가뭄 지속 시 내년도 1월 말경 저수위 도달이 우려됨에 따라...
안동-임하댐은 6월 28일 관심 단계에 진입했고 주의 단계 진입을 최대한 막기 위해 실제 필요한 용수만 공급하는 저류 위주의 댐 운영을 계속하면서 가뭄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
섬진강 수계의 주암댐은 이미 7월 20일 주의 단계에 진입해 현재 하천유지용수를 감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