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대표는 “(임 전 실장의 발언이) 정확하게 북한의 김정은이 하는 내용과 같다”며 “지금까지 주사파, 종북 소리 들으면서 통일 주장하다가 갑자기 이렇게 말이 바뀌는 것이야말로 이런 분들이 실체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김정은 정권이 북한에서 갑자기 무너지면 중국이나 러시아가 동북공정식으로 북한을 차지하려 해도 우리가 그냥 중국이나...
서울경찰청도 수도권 광역버스 통행을 위한 비상차로 확보, 인근 지역 교통 관리 등의 조치에 나설 계획이지만, 조치와 별개로 교통 적체가 예상되는 만큼 차량을 이용할 경우 인근 교통정보를 사전에 확인해야 한다.
3·1절 당일에는 자유통일당이 주사파 척결 국민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3일에는 의사협회 비대위를 중심으로 하는 ‘전국의사 총궐기대회’가 개최된다.
1987년 6월 항쟁을 전후해서 등장한 전대협 전교조 민노총 주사파 등 좌경세력들은 ‘해방전후사의 인식’(1979)과 리영희의 ‘전환시대의 논리’(1974)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아 왔다.
‘해방전후사의 인식’은 기본적으로 대한민국은 친일파들이 건국한, 태어나서는 안되는 나라라는 인식이 깔려 있는 좌파 한국 근현대사 전 6권 논문집으로 모두 50여만 부가...
두 사람은 모두 86학번으로 민족해방(NL) 주사파 성향인 전대협에서 활동했다. 주사파는 1980년 중반 학생 운동권의 일파로 김일성의 주체사상을 지도이념과 행동 지침으로 삼았다. 하 의원은 전대협 조국통일위원회 간부를 지냈고, 임 전 실장은 전대협 3기 의장이었다.
하 의원은 “정치를 하면서 서로 다른 길을 걸어왔다. 누가 더 옳았나, 대한민국과 국민들에게 누가...
하지만 당내 일각에서는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 홍준표 대구시장은 이날 자신의 SNS에 “종로는 아직도 대한민국 상징적인 곳인데 주사파 출신이 갈 곳은 아니다”라면서 “출마는 자유지만 착각이 도를 넘는다”고 지적했다. 여권 관계자는 “같은 당 소속의 최재형 의원이 있는 곳인데, 최 의원의 경우 뒤통수를 맞은 격”이라고 말했다.
주사파는 모두 간첩? 이젠 옛말…
국가정보원 등 수사기관은 많은 간첩 분류 중에서도 직파간첩보다 자생간첩이 많다고 보고 있다. 고정간첩은 그 수가 적다.
자생간첩이라고 해서 꼭 주사파 출신인 것도 아니다. 최근 자생간첩들은 과거부터 북한에 관심이 있었거나 사업상 북한을 자주 접촉하며 북한과 연계되는 식으로 간첩이 된다고 한다.
2009년 국정원에서...
이들은 ‘한눈에 보는 세금기생충 영업도’라며 “주로 주사파 출신 운동원권들이 사회적기업, 진보, 인권, 감수성, 재생, 앵커, 친환경 등등을 표어로 하는 추진사업을 준비하고 협동조합, 사회적기업을 필두로 다양한 지원 챕터 등을 준비해 참여할 수 있도록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조합원 10명을 준비해 협동조합을 구성하면 사업 입찰권을 획득할 수 잇고...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은 이날 오후 1시 서울 중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약 350명이 모인 가운데 ‘주사파 척결 집회’를 개최했다. 주최 측은 “정의로운 척 가난한 척하며 국정감사 때 코인 거래를 했다”며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의원을 구속해 수사해야 한다”고 외쳤다.
고영일 자유통일당 대표는 “5.18 특별법은 언론출판의 자유, 집회결사의 자유...
정 비대위원장은 영화 ‘국제시장’을 말하며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가족으로 대표되는 공동체였다고 생각한다”며 “그런데 문재인 정권 5년 동안 민노총, 전교조, 586 종북 주사파와 이념을 같이하는 세력 등 공동체 가치를 파괴하고 자신들만 잘 먹고, 잘 사는 좌파 기득권 카르텔을 만들려고 했다”고 비난했다.
이에 분노해 ‘MZ세대’ 등장했다며...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보수단체 자유통일당은 광화문광장과 가까운 동화면세점 일대에서 '자유통일 주사파 척결 대회'를 했다.
이어 오후 4시부터는 진보단체 '촛불승리전환행동' 주최로 중구 숭례문 일대에서 윤석열 대통령 퇴진과 김건희 여사 특검을 요구하는 제16차 촛불대행진 집회가 열렸다. 이 단체는 본 무대 옆에 '10·29 참사 유가족대책본부'도 마련했다....
이에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보수단체 자유통일당은 이날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자유통일 주사파 척결 국민대회’를 서울 종로구 동화면세점 앞에서 열 예정이다. 경찰은 약 1만명의 참석자가 올 것으로 예측했다.
노동계도 도심 대규모 집회에 가세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는 한국노총·민주노총 공공부문 공동대책위원회가 서울 종로구 광화문 인근에서...
여기에 "이xx", “종북 주사파” 등 야당을 향한 비판 발언 논란에 사과 없는 윤 대통령이 태도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시정연설 불참도 이런 이유 때문이다. 사실상 윤 대통령의 협조 요청을 거절한 셈이다.
이에 따라 그간 내년도 정부예산안의 지역화폐 폐지, 노인·청년 일자리 축소, 공공임대주택 예산 축소 등 민생 예산 삭감에 반대 입장을 견지해온...
그는 이어 “민생을 안 돌보고 새벽까지 술판만 벌이는 것이 주사파 아니냐”며 “윤 대통령과 한 장관은 떳떳하다면 7월 19~20일 사이에 어디 있었는지 동선을 국민에 낱낱이 밝히라”고 촉구했다.
박찬대 최고위원은 27일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참으로 심각한 의혹”이라며 “태스크포스(TF)를 만들어 의혹에 대한 진상 규명을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당...
민주당은 여의도 당사 압수수색과 윤석열 대통령의 비속어 논란, 주사파 발언 등을 두고 사과를 요구했고, 대장동 특검까지 제안한 상태다. 이에 응하지 않으면 예산안 심사 과정을 거부할 가능성도 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만 손해라는 입장이지만, 여소야대 국면에서 민주당의 협조가 필요한 상황이다. 새 정부가 정책을 추진하기 위해서 예산안을 빨리...
박홍근 원내대표도 "'이 XX,' '종북주사파 협치 불가'란 충격적 발언으로 온 나라를 들끓게 한 대통령은 국민과 국회에 대한 어떤 사과도 거부다. 더구나 지난주 야당 중앙당사 압수수색은 국감에 대한 방해 행위라 강력히 규탄했음도 오늘 오전 기습적으로 침탈했다"며 "어제 시정연설 전에 대통령에게 사과를 요구했는데 하루도 지나지 않아...
종북 주사파라는 발언을 해놓고는 주사파인지 본인이 잘 알 것이라고 국민을 기만했다”며 “윤 대통령은 사과는커녕 유감 표명조차 없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이 사과하지 않을 시 시정연설을 용인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또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대장동 특별검사 도입을 주장한데 대해 “정권이 바뀌고 제대로 수사할 팀이 구성돼서...
종북주사파 발언을 하고 '본인이 알 것'이라며 국민을 기만했지만 윤 대통령은 사과는커녕 유감표명조차 없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진정성 담긴 대통령의 사과가 전제돼야 협치의 물꼬가 트이고 정치 복원의 시발점을 마련할 수 있다. 윤 대통령은 고집부리지 말고 야당의 제안에 화답하길 바란다"며 "민주당은 민생 입법과 민생 예산을...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동화면세점에서 대한문까지 세종대로 서쪽 방향 차로에서 '자유통일 주사파 척결 국민대회'를 열었다. 경찰 추산 3만3000명, 주최 측 추산 15만 명(오후 5시 기준)이 집결했다.
촛불전환행동 등 진보단체는 오후 4시 숭례문 교차로부터 태평로 교차로까지 세종대로 동쪽 방향 차로에서 '윤석열...
전광훈 목사가 이끄는 자유통일당 등 보수단체는 이날 오후 1시 30분부터 동화면세점에서 대한문까지 세종대로 서쪽 방향 차로에서 '자유통일 주사파 척결 국민대회'를 열었다. 오후 3시 30분 기준 경찰 추산 3만2000명이 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오후 4시에는 촛불전환행동 등 진보단체가 숭례문 교차로부터 태평로 교차로까지 세종대로 동쪽 방향 차로에서 경찰 추산...
아울러 이 부대변인은 윤 대통령의 ‘종북주사파와 협치 불가’ 발언과 관련 “적대적 반국가세력과는 협치가 불가능하다”고 했다.
이 부대변인은 "대통령의 의무는 헌법 66조에 분명히 명기돼 있다. 헌법 66조를 보면 대통령은 국가의 독립, 영토 보전, 국가 계속성과 헌법 수호의 책무를 진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처럼 국가안보가 위중한 상황에서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