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에는 부산‧경남 등 남부지방을 강타한 집중호우로 하천이 범람하고 산사태 등의 우려가 발생해 주민이 긴급 대피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에 국토부와의 협의 하에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재해‧재난으로부터 공동주택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공동주택관리법 일부개정법률안’이 국회에 발의되기도...
용인특례시는 3일 기흥구 동백동 동백호수공원에서 열린 ‘시민과 함께하는 2024년 용인시 주민자치박람회’에 이상일 시장과 시민 1000여명이 참여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용인시주민자치연합회가 주관하고 시가 후원한 이날 행사는 31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의 우수 프로그램과 특화사업을 체험ㆍ전시 형태로 시민들에게 소개하면서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을...
피해주민들이 빠르게 안전하고 안정된 생활로 돌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성금 전달은 시도의회의장협의회 임시회와 함께 진행됐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전국 광역의회 의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자치 발전 및 의회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현안들이 논의됐다.
특히 본회의에서 의장단은 ‘지자체 감사기구의...
아울러, 후보지로 선정될 당시 고시됐던 건축물을 분양받을 수 있는 기준일(권리산정기준일)은 자동 실효되며, 토지거래허가구역 및 건축 허가 제한도 향후 자치구 의견 청취 등 행정 절차를 밟아 해제할 예정이다.
한병용 서울시 주택실장은 “과거 사례처럼 주민 갈등이 있는 곳은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더라도 장기간 사업 정체로 인한 재산권 침해, 갈등 고착 등...
28일 서울 각 자치구에 따르면 걷기대회부터 시작해 운동교실 등 주민들이 참여해 건강관리를 할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늘고 있다.
동작구는 다음 달부터 구민의 건강증진 및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다양한 ‘주민 참여형 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구는 10월부터 △발레핏 운동교실 △만성질환 건강요리교실 △몸마음튼튼 걷기지도사 2급 양성과정 △어르신 대상...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중앙정부 중심의 기금운영 방식에서 지역 특성을 반영하는 유연한 기금운용으로 변화가 필요하다"며 "주민과 밀착된 지방정부가 재원 사용과 개발 권한 등에서 주택정책의 중심에 서야 하고, 그것이 지방자치 철학에도 부합한다"고 강조했다.
김세용 GH 사장은 "지방공기업 부채관리제도 운영으로 적정 부채비율을...
이날 걷기행사에는 임상섭 산림청장을 비롯한 어린이 동반 가족, 전문 도보 여행자, 지역주민 등 약 300여 명이 참석해 안면도 자연휴양림에서부터 꽃지해수욕장까지 숲길을 따라 걸으며 태안지역의 매력을 만끽했다.
이번에 개통한 구간은 동서트레일이 시작하는 충남 태안지역 1∼4구간(57km)이다. 경북 울진 55구간(20km), 경북 봉화 47구간(15km)에 이어 세 번째로...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은 평안동주민자치위원회와 상호교류 확대와 지역사회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24일 한림대학교성심병원 제2별관 5층 일송문화홀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한림대학교성심병원의 김형수 병원장과 이승대 행정부원장, 평안동주민자치위원회의 이정숙 위원장과 최정식 평안동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농촌 왕진버스’는 농림축산식품부와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지역 주민들을 위해 마련한 사업이다. 병의원이나 약국 접근이 어려운 지역 주민들에게 양·한방 의료는 물론, 구강검진과 검안 서비스까지 종합적인 건강관리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농협중앙회 경기본부와 양평군지부는 아침밥 먹기 운동을 통해 쌀 소비촉진...
교육지원청의 관할구역과 명칭·위치 등을 시도교육청이 조례로 정할 수 있도록 해 지방의회 및 주민, 학부모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교육지원청의 설치‧폐지·통합‧분리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이 제도가 시행되면 2개 이상의 시군, 자치구를 관할하고 있는 통합교육지원청들의 분리가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전국 176개 교육지원청 중 통합교육지원청은 서울...
위례신설선 통과가 예정돼 있던 일부 지방자치단체는 GS건설의 사업 포기를 전면 비판하고 나섰다. 6월 하남시는 성명을 내고 “위례신도시 주민 다수는 입주 당시 교통분담금 명목으로 분양가에 3100억 원을 포함한 금액을 냈다”며 “사업여건이 악화됐다는 이유로 이를 포기하는 것은 무책임하다”고 비난했다.
입찰 검토 과정에서의 미비한 수요예측과 경쟁을...
오전 11시에는 주민들의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한마음 어울마당’을 진행한다. 각 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중에 동별로 선발한 23개 팀이 참가해 경연을 펼친다.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는 대금독주와 정가 등 전통음악과 승무, 춘앵무, 학춤 등 전통무용, 창극 등이 무대를 이어간다. 특히 국가중요무형문화재 최진 교원대 교수의 가야금 연주를 중심으로 20인이...
이번 축제는 ‘민관 축제 추진단‘을 구성해 골목상권 상인회와 주민자치회 등 주민들과 축제의 기획부터 운영까지 함께하는 ’참여형 축제‘다.
’신사맛슐랭‘은 △신사의 맛 △무대공연 △게임, 놀이마당 등 신사맛길 상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음식 문화 활성화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신사의 맛‘은 신사맛길 내 상인들이 각자의 매장 앞에서 팝업 음식점을...
서울시는 모아타운 공공관리 사업 대상지를 뽑는 공모를 진행한 결과, 11개 자치구, 16곳 모아타운에서 총 37개 사업구역이 신청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울시는 모아타운으로 선정됐지만, 사업 여건이 불리해 자체 사업추진이 어려운 곳을 대상으로 관리계획수립부터 조합설립 등 사업 진행 과정을 도와주기 위해 이달 2일부터 13일까지 ‘모아타운 공공관리 사업...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가용 인력과 자원을 총동원해 대응하라고 관계 부처와 지방자치단체에 강조했다.
먼저 지하차도, 강가·해안가 저지대, 산사태 우려 지역 등 취약지역 및 시설은 선제적으로 통제하고, 인근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피시키라고 당부했다. 위험지역 접근 금지, 강수 집중 시간대 외출 자제 등...
"(경의중앙선 서울역 인근 공인중개소 대표 A 씨)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철도 지하화' 선도사업 지역으로 선정되기 위한 지방자치단체들의 경쟁에 불꽃이 튀고 있다. 하지만 지역 부동산 시장은 잠잠한 모습이다.
철도 지하화는 지상의 철도를 지하화하고 이를 통해 확보된 지상 철도 용지와 주변을 개발하는 사업이다. 특히 지상철 인근 주민들이 소음, 진동...
각 지방자치단체는 주차허용 관련 입간판·현수막 등 홍보물을 설치하고 주차요원을 배치해 교통혼잡에 따른 주민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고기동 행안부 차관은 "즐겁고 부담 없는 추석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주차장과 문화시설을 무료로 개방하고 관련 정보도 편리하게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치구 보건소·시립병원도 힘을 보탠다. 25개 자치구의 모든 보건소는 추석 당일 정상 진료한다. 추석 전후 4일은 비상진료반을 운영할 예정이다. 시립병원 7곳 중 서울의료원·동부·보라매·서남병원은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한다. 서울의료원과 북부·동부·서북·서남병원은 추석 당일에도 운영하며, 그 외 시립병원들도 16일부터 18일까지 내과, 가정의학과 등...
주민생활만족도 평가에서 경기도는 69%를 기록해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자치단체장의 직무수행 평가가 단체장이 소속된 지역의 정당 지지층 대비 어느 정도 수준인가를 나타내는 정당지표 상대지수는 111.6점으로 2등을 차지했다. 비교지수가 100을 넘으면 해당 지역의 보수·민주당계 정당 지지층에 비해 지지층이 많다는 의미다.
이번 조사는 리얼미터가...
'광일이네 일석이조 플로깅데이'는 광교1동 주민자치회 활성화 사업으로 주민들이 함께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활동이다.
이번 회차는 수원시민 참여 플랫폼인 ‘새빛톡톡’을 이용해 참가자를 모집, 광교중앙공원 일대를 생태전문가와 함께 숲 플로깅 활동을 하면서 건강과 오감을 통해 숲을 느끼고 쓰레기를 주우며 환경을 보호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