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장성규가 출연 중인 웹예능 ‘워크맨’이 불법 주류광고로 적발된 사실이 알려졌다.
2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김미애 국민의힘 의원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불법 주류 광고로 적발된 사례는 6785건으로 확인됐다.
이 중에는 장성규가 출연하는 ‘워크맨’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워크맨은...
새로는 출시 되자마자 국내 주류 시장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끌며, 판매량이 빠르게 증가했다. 출시 이후 4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00만 병을 달성한 데 이어, 7개월 만에 1억 병이 팔렸다. 이후에도 꾸준한 성장을 보이며 2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4억 병을 돌파했다. 이는 하루 평균 약 58만 병이 팔린 셈이다. 한 병의 높이가 20.5cm인 새로 4억 병을 누이면 서울에서 부산...
오 선수가 등장하는 새 광고는 전날 공개돼 TV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서 화제다. 이에 맞서 하이트진로는 테라 라이트의 채널별 점유율 확대에 매진하고 있다. 가정 시장은 물론 주점 등 유흥 채널에도 동시공급하고 있다. 이를 위해 라이트 맥주 중 유일하게 유흥용 500㎖도 출시했다.
주류업계는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로 인해 라이트 맥주...
앞서 공정위는 작년 말 9개 대입학원과 출판사들이 수험생을 현혹한 부당광고 행위를 적발해 시정명령 및 과징금(총 18억3000만 원)을 부과한 바 있다.
이번에는 가계 고정지출 부담이 큰 학습참고서 출판시장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개선안을 강구하겠다는 것이다.
공정위에 따르면 교과서 해설, 문제 풀이 등을 포함한 학습참고서는 초·중·고 학생을 둔 가계의...
주류 업체들은 식품업계 제로(Zero) 트렌드에 발맞춰 맥주에 칼로리와 알코올 도수를 최소화하고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다. 관련 신제품도 잇달아 출시돼 맥주 시장 선택지도 한층 다양해지는 추세다.
14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국내 맥주시장 '투톱'인 오비맥주와 하이트진로가 올해 저칼로리 맥주를 잇달아 선보이며 여름 성수기 시장을 두고 경쟁 중이다.
이달...
올림픽 문구가 쓰인 한정판(에디션) 제품은 이미 시중에 내놨고, TV·디지털 광고,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도 추진한다. 그룹 '세븐틴' 부석순과 협업한 인공지능(AI) 응원 영상 서비스, 한정판 굿즈도 준비했다. 올림픽 기간 파리 에펠탑 근처에서 한국 주류 문화를 테마로 '카스 포차'도 열어 제품을 글로벌에 알린다.
또 다른 주류 업체 하이트진로와 롯데칠성음료도...
주류 브랜드의 논알코올 맥주가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지정된 것도 이번이 역대 최초다.
오비맥주는 6월 말부터 올림픽 캠페인을 본격화하며 축제 열기를 띄운다는 전략이다. 올림픽 문구가 적힌 카스 프레시와 카스 0.0 한정판(에디션) 제품은 시장에 이미 출시했으며 관련 TV 광고, 인플루언서 협업 콘텐츠 등 전 채널을 통해 소비자에 제품을 알린다. 그룹...
프리미엄 주류 기업 디아지오는 기네스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와 첫 글로벌 축구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파트너십에 따라 2024-2025 프리미어리그 시즌부터 4년간 기네스는 공식 맥주로, 기네스 0.0은 공식 논알콜릭(Non-alcoholic) 맥주로 지정된다. 또 기네스는 프리미어리그의 공식 책임 음주 파트너로 함께하며 시즌 동안 책임 음주를 홍보 및...
특히, 모델로 배우 이동욱을 발탁해 광고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
테라 라이트는 유흥용 병(500ml), 가정용 병(500ml), 캔(355, 453, 500ml), 페트(1600ml) 제품으로 출시되며, 7월 3일 첫 출고 예정이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국내 대표 종합주류기업으로서 소비자와 시장의 니즈에 맞는 제품을 선보이고자 헬시 플레저 시대상에 맞는 맥주 신제품 테라...
대표적으로 텔레그램은 4월부터 플랫폼 내 새로운 광고 수익 시스템을 도입해 광고 대금을 톤 코인으로 받기 시작했다. 쉽게 말해 광고주는 텔레그램을 통한 마케팅 비용을 톤 코인으로 지급해야 한다. 또한 ‘톤 코인’을 통한 텔레그램 광고 수익 실현도 가능해졌다.
앞으로 텔레그램은 구독자 1000명 이상의 공개 채널 소유자가 광고로 만들 수익의 50%를 ‘톤...
업계에서는 그동안 화장품이 주류였던 K뷰티 시장이 에이피알의 등장을 기점으로, ‘K뷰티 테크(Tech)’까지 아우르는 시장으로 한 단계 더 성장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에이피알은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 5238억 원, 영업이익 1042억 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냈다. 김 대표가 2014년 설립한 이노벤처츠...
2014년 국내에서 와인 단일상품 최초로 TV광고했고, 한국적 색을 살린 ‘도깨비 에디션’, ‘청룡 에디션’을 매년 출시하며 관련 캠페인을 진행해 관심을 모았다. 최근에는 쉽고 간편한 주류를 찾는 MZ세대의 입맛과 한국의 믹솔로지(Mixology) 트렌드를 바탕으로 ‘디아블로 데블스 카나발(Devil’s Carnaval)’을 선보여 출시 후 한달 만에 5만 병 이상...
초콜릿이나 과자 등 간식에도 '제로 슈거' 이름이 붙기 시작하더니, 어느새 소주, 맥주 등 주류 제품도 설탕을 넣지 않았다는 문구가 더해져 주당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죠. 이젠 유행을 넘어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 다수 기업이 제로 슈거 주류 경쟁에 열을 올리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제로 슈거 소주를 즐겨 마시던 이들이 깜짝 놀랄 만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국산 주류는 반출가격을 과표로 삼아 세금을 매기지만, 수입 주류는 수입 신고가를 과세표준으로 삼아 주세를 부과합니다. 소주는 제조원가에 판매원가(광고비·인건비)와 이윤을 더한 금액, 즉 반출가격을 과세표준으로 잡고 72%의 주세율을 곱한 뒤 주세의 30%를 교육세로 또 부과합니다. 이를 모두 합친 뒤, 부가가치세 10%를 부과한 게 출고가격이 되죠. 소주...
최근 홍보 시장을 비롯해 유튜브·틱톡에서는 세로형 콘텐츠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특히 세로형 광고판은 모바일 화면에 익숙한 시민들에게 최적화된 화면비율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삼성역 파르나스, 강남역 S&S 타워, 홍대입구역 M-스크린 등 일상 곳곳에서 시민들은 세로형 광고판을 접하고 있다.
시청 외벽 시민 게시판은 시청사...
아이유는 임영웅 이전 4년간 제주삼다수 모델로 활동했고, 하이트진로와는 소주 브랜드 참이슬로 주류업계 최장수 모델 기록까지 썼습니다. 아이유는 2014년 하이트진로와 처음 광고모델 계약을 맺고 2018년까지 4년간 참이슬 모델로 활동했는데요. 2020년 다시 모델로 기용돼 지난달 계약을 연장했습니다.
임영웅이 하나은행에 있다면, 아이유는 우리은행에 있습니다....
연일 높은 화제성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김지원을 향한 광고계의 관심도 뜨겁다. 27일 주류업계에 따르면 김지원은 이효리, 수지, 제니, 한소희의 뒤를 이어 롯데칠성음료의 ‘처음처럼’ 새 모델로 낙점됐다.
이와 관련해 롯데칠성음료는 “부드러운 미소와 세련된 이미지가 처음처럼의 정체성에 부합하며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모습도 국민의...
26일 광고·주류업계와 한국경제에 따르면 김지원이 1년간 처음처럼 광고모델로 활동한 한소희에 이어 새 얼굴로 나설 것으로 보인다. 김지원은 현재 tvN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서 퀸즈 그룹 재벌 3세인 홍해인 역을 맡아 인기를 끌고 있다.
한소희는 지난해 3월 그룹 블랙핑크 제니 후속 모델로 발탁돼 1년간 ‘처음처럼’ 얼굴로 활동했다. 하지만 이달 초 한소희와의...
올해 창립 100주년을 맞은 종합주류회사 하이트진로는 소주 '참이슬' 10년차 모델 아이유와 재계약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로써 아이유는 주류업계 최장수 모델이라는 기록을 다시 한번 스스로 갱신했다.
참이슬과 아이유는 2014년 첫 만남을 시작으로 함께 성장해 왔다. 또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시너지 효과를 냈다. 2020년에는 소주 업계 최초로 패션매거진과 화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