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주인공 교체를 강행하며 공개한 작품이지만, 정작 시청자들은 의아하다는 반응이다.
‘환혼’은 드라마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 ‘주군의 태양’, ‘호텔 델루나’ 등 유명 작품을 집필한 홍자매 작가의 신작으로, 영혼을 바꾸는 ‘환혼술’을 주요 소재로 다루며 신선한 장르임을 예고했다.
그러나 ‘환혼’은 방송 전부터 주연 교체라는 잡음을 빚었다. 애초...
JTBC ‘시지프스’·‘괴물’ 내놨지만 아쉬운 화제성
배우 조승우, 박신혜 주연에 ‘주군의 태양’ 등을 만든 진혁 PD가 연출하며, 200억 원대 제작비가 투입된 ‘시지프스’는 5.6%의 시청률로 출발했다. 2035년을 배경으로 미스터리 벙커에서 업로더와 다운로더로 시·공간을 이동하는 독창적인 세계관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그러나 조승우가...
극은 해피엔딩으로 마무리됐지만 ‘맨도롱 또똣’은 전반적으로 시청자에게 아쉬움을 남긴 드라마였다. ‘맨도롱 또똣’은 방영 전부터 드라마 ‘최고의 사랑’ 박홍균 PD와 드라마 ‘환상의 커플’, ‘주군의 태양’, ‘최고의 사랑’ 등을 집필한 홍자매(홍정은, 홍미란)작가의 만남으로 큰 주목을 받았다. 또한 드라마 ‘미생’을 통해 주목받은 강소라와 드라마...
드라마 ‘고맙습니다’(2007)를 시작으로 ‘파스타’(2010)로 로맨틱 코미디의 여왕으로 등극하며 많은 사랑을 받기 시작한 공효진은 ‘최고의 사랑’(2011), ‘주군의 태양’(2013), ‘괜찮아, 사랑이야’(2014)의 뒤를 이어 ‘프로듀사’(2015)까지 연이어 흥행에 성공시키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외에도 공효진의 필모그래피 속에는 드라마와 영화 그리고 연극에...
2012년 시청률 40%를 돌파한 ‘넝쿨째 굴러온 당신’ 이후 박지은 작가의 전성기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홍자매’ 홍정은·홍미란 작가 역시 드라마에선 정평이 나 있는 스타 작가다. 2005년 ‘쾌걸 춘향’의 흥행 이후 ‘환상의 커플’(2006), ‘미남이시네요’(2009), ‘내 여자친구는 구미호’(2010), ‘최고의 사랑’(2011), ‘주군의 태양’(2013)까지 숱한 화제작을...
‘고맙습니다’를 시작으로 ‘파스타’ ‘최고의 사랑’ ‘주군의 태양’까지 시청률 1위를 기록한 공효진은 현재 출연 중인 ‘괜찮아 사랑이야’가 완성도 높은 웰메이드 드라마로 입소문을 타면서 안방극장 강자의 영향력을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믿고 보는’ 공효진의 효과는 광고계에도 고스란히 이어지고 있다. 공효진이 방송 중에 착용한 아이템은 방영 이후...
있었던 ‘주군의 태양’, 그리고 남의 목소리가 듣는 주인공이 있었던 ‘너의 목소리가 들려’가 큰 인기를 끌었다면, 2014년에는 외계인이 출연한 드라마와 장르물, 그리고 정신질환치유에 대한 드라마가 등장했다”며 “이처럼 SBS드라마는 새로운 장르개척과 톡톡튀는 기획에 따른 스토리전개가 이뤄지면서 시청자들로부터 공감을 자아냈고, 덕분에 많은 화제를...
공효진의 ‘주군의 태양’이 방영되면서 많은 인기를 끌었다.
하반기도 마찬가지였다. 10월초부터 12월초까지는 이민호, 박신혜 주연의 ‘상속자들’, 그리고 최근 종영된 전지현과 김수현의 ‘별에서 온 그대’도 21회까지 방송되면서 평균시청률 24%에 이를 정도였고, 특히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에서도 동시인기를 누리는 기염을 토했다.
이번 ‘쓰리데이즈’...
가슴 한쪽에 놓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SBS 연기대상은 이휘재와 이보영, 김우빈의 진행으로 생중계됐다. 2013년 SBS 드라마는 ‘야왕’과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시작으로, ‘너의 목소리가 들려’, ‘황금의 제국’, ‘주군의 태양’, ‘상속자들’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작품들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았다.
즉 ‘주군의 태양’에서 태공실(공효진)은 아무도 못 보는 귀신을 보는 능력을 가진 존재로 등장한다. 또 ‘너의 목소리가 들려’에서 박수하(이종석)는 타인의 속내를 읽어내는 능력을 가진 인물이었다. 물론 이 세 작품 모두 로맨틱 코미디라는 장르를 바탕에 깔고 있다는 점에서 이러한 능력은 어떤 식으로든 멜로로 이어지게 된다. 능력을 가진 이들은 사랑하는 이를...
하지만 ‘주군의 태양’의 공효진과 ‘야왕’ 수애가 스케줄 문제로 불참을 선언했고, 대만에서 영화 ‘태평륜’을 촬영하고 있는 송혜교마저 불참 의사를 전달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SBS 연기대상은 31일 오후 8시 55분부터 이휘재와 이보영, 김우빈의 진행으로 생방송된다.
이외에도 MBC 드라마 ‘백년의 유산’(22.2%), ‘마의’(19.3%), KBS ‘9시 뉴스’(18.8%), SBS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18.8%), KBS 2TV 드라마 ‘굿닥터’(18.0%), KBS 2TV ‘개그콘서트’(17.4%),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17.2%), ‘별에서 온 그대’(17.0%), ‘상속자들’(16.6%) 등 인기 프로그램들이 TOP10에 이름을 올렸다.
평균 시청률 17.4%를 기록한...
올해 초 작품성, 흥행성을 동시에 인정 받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조인성, 송혜교, 20%가 넘는 높은 시청률을 달성한 ‘야왕’의 수애, ‘주군의 태양’ 소지섭, 공효진, ‘너의 목소리가 들려’ 이보영, 이종석, ‘상속자들’ 이민호, 박신혜를 비롯해 현재 방송 중인 ‘별에서 온 그대’의 전지현, 김수현까지 명성과 흥행력, 연기력에 있어 누구하나 빠지는...
앞세워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2013 SBS 연기대상(연출 김용재, 안철호)은 이휘재와 이보영, 김우빈의 진행으로 오는 31일(화) 밤 8시 55분부터 SBS를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된다.
올 한해 SBS 수목드라마는 2월부터 4월까지 방송된 ‘그 겨울, 바람이 분다’를 시작으로, 6월부터 8월까지 ‘너의 목소리가 들려’, 8월부터 10월초까지 ‘주군의 태양’...
노희경은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 일본원작을 뛰어넘는 쫀득한 구성력으로 한국 정서에 맞게 완벽하게 재해석했고, 올해 리메이크 작품 중 최고의 성적(평균 시청률 13.9%)을 거뒀다. 홍자매는 ‘주군의 태양’으로 로맨틱 코미디와 호러를 결합해 드라마 장르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자기복제에 능한 김은숙은 ‘상속자들’에서 과도한 PPL과 식상한...
(‘주군의 태양’) 등 여배우의 화려한 귀환과 함께 신선한 소재, 탄탄한 극본, 배우들의 열연이 한데 어우러져 완성도 높은 드라마를 만들어 냈다. 특히 일본원작 드라마가 우리나라 정서와 감성에 맞게 새롭게 각색돼 안방극장을 점령했고, 시청자들은 참신하고 독특한 소재에 흥미를 느꼈다.
막장드라마는 끊임없는 논란 속에서도 인기를 이어갔다....
치열한 수목드라마 삼파전 속에서 ‘내 연애의 모든 것’을 제외한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이하 그 겨울), ‘너의 목소리가 들려’(이하 너목들), ‘주군의 태양’ 등을 차례로 성공시켰다. 연초 방송된 ‘야왕’도 25.8%(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이하 동일)까지 시청률이 치솟았다. ‘그 겨울’의 송혜교, ‘너목들’의 이보영, ‘야왕’의 수애 등 여배우들이...
MBC는 ‘금나와라 뚝딱’의 한지혜, ‘기황후’의 하지원, ‘구가의서’의 이승기의 삼파전이 예상되고 SBS는 ‘그겨울, 바람이 분다’의 송혜교와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이보영, ‘주군의 태양’의 소지섭이 연기대상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7~8년 동안 유재석과 강호동이 양분하며 독식한 연예대상 판도는 올해 크게 달라질 것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