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군의 태양 결말ㆍ소지섭ㆍ주군의 태양 마지막회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 권혁찬) 대단원의 막을 내린 가운데 '로코킹'으로 떠오른 소지섭의 수트패션이 주목받고 있다.
소지섭은 '주군의 태양'을 통해 다양한 컬러풀 수트패션을 소화하며 '로코킹'이라는 수식어를 얻었다. 특히 소지섭은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는 물론 재치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진혁 권혁찬)이 3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이날 방송된 마지막회에서는 주중원과 태공실이 1년 만에 재회, 따뜻한 사랑을 이어가는 모습이 담겨 시선을 끌었다. 자기 자신 밖에 모르던 주중원(소지섭)은 자신 앞에 당당하게 서고 싶은 태공실(공효진)의 마음을 알게 된 후 배려심 있는 모습으로 변했다
폭풍우 치는 밤에, 주군의 태양 결말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이 막바지를 향해 가고 있는 가운데 해피엔딩을 암시하는 증거가 나왔다. 최근 '주군의 태양'의 새드엔딩을 암시해오던 일본 작가 기무라 유이치의 작품 '폭풍우 치는 밤에' 시리즈가 사실은 7권까지 있었다는 것.
'폭풍우 치는 밤에' 시리즈 6권까지는 주인공 늑대가 염소를 위해 죽는다는
폭풍우 치는 밤에
'주군의 태양'에 등장하는 동화책 '폭풍우 치는 밤에'가 드라마의 결말을 암시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는 필요에 의한 관계가 끝날 때를 대비하며 태공실(공효진 분)은 주중원(소지섭 분)에게 "언젠간 잘 끝내야죠. 벼락치는 날 만난 늑대와 염소처럼 되지는 말아요"라고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