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는 지역 내 숙박업소를 ‘어르신 야간 무더위쉼터’로 지정해 폭염 특보 발령 시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구는 올해 신규로 3개소를 추가해 총 8개소의 야간 무더위쉼터를 운영한다.
이용 대상은 65세 이상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 어르신 가구로, 기초생활보장수급자나 차상위계층 등 동장이 추천한 사각지대 저소득가구가 해당이다....
보유한 반지하 주택 총 713가구 중 653가구가 폐쇄됐으며 나머지 60가구도 주거 상향 절차를 추진 중이다.
매입한 반지하 주택 일부는 지자체에 무상으로 대여한다. 커뮤니티 공간이나 창고 등 지역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실제 이날 방문한 또 다른 반지하 주택은 '동네수방거점'으로 완전히 탈바꿈 된 상태였다. 침수시 쓸...
특히 피해지역이 조기에 안정될 수 있도록 도로·하천 등 대규모 피해시설의 응급복구 상황 관리, 임시주거시설에 머무는 이재민에 대한 구호활동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인명·주택 등 피해에 대한 재난지원금이 신속하게 지급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민 행안부 장관은 "피해지역이 안정화될 때까지 복구대책지원본부를...
HDC현대산업개발 관계자는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 2기 수료생들은 1기 수료생들과 마찬가지로 직무 관련 기관의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인테리어 및 주거 보수 분야의 역량향상 실무기술교육을 통해 건설업계 취업과 창업 등에 더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HDC 심포니 희망드림빌더는 서울 및 수도권 지역의 자립...
이는 반지하 가구 거주자의 이주 희망 수요, 선호지역, 이주 거부 사유 등 특성 조사를 바탕으로 맞춤형 주거상향을 실시한 영향이 크다고 SH공사는 분석했다.
아울러 SH공사는 당초 보유한 반지하 주택 외에 최근 매입한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고 있는 시민들도 지상층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 침수 예방을 위한 시설 상태 조사 및...
특히 이번 승인을 통해 모아주택 4구역과 모아주택 6구역은 용도지역이 기존 2종일반주거지역(7층 이하)에서 3종일반주거지역으로 상향되고, 각 구역 조합 간 건축협정과 특별건축구역 지정 등을 통해 사업여건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
모아주택 4ㆍ6구역을 가로지르는 기존 도로를 보행자 전용도로로 전환하고 입체적 도로로 결정해 각 구역 간 통합주차장 설치가...
국토교통부는 지역 주민이 원하는 생활‧주거환경 등 여건 개선을 지원하고, 발전 잠재력 있는 지역 전략 사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지역수요맞춤지원 사업 7건과 투자선도지구 3곳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국토부는 2015년부터 지역개발사업 공모를 통해 지역의 유망한 사업을 선정하여, 지역별 여건과 특색을 고려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해 오고 있다.
올해...
그는 “올 연말을 시작으로 서울 도심 주거지역 및 대학가 중심으로 서비스 운영 지역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로봇의 지능으로 더 나은 일상을 만든다 = 최근 뉴빌리티는 회사의 비전을 ‘로봇 지능을 통해 더 나은 일상을 만듭니다’라고 변경했다.
이 대표는 “이전엔 비용 효율적인 자율주행 로봇 서비스 플랫폼을 구축해 도심지 물류...
지상·지하 분리 통행 체계 구축 및 교차로 입체화를 통한 항만 물류 수송의 원활화 및 송도국제도시의 주거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
부강역~북대전IC 연결도로 건설공사(사업비 5895억 원)는 세종시 부강면과 대전시 유성구 간 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공사가 완료되면 대전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조성으로 더욱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세종-대전 지역 간...
“국내 증권사들의 자기 자본 대비 부동산 PF(프로젝트파이낸싱) 자본 위험도는 높은 수준으로 적어도 내년까지는 자산건전성과 수익성에 부담으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11일 김대현 S&P 글로벌신용평가 아태지역 금융평가 상무는 국제금융센터 초청으로 열린 이날 세미나에서 '한국의 비은행금융기관, 점차 현실화되는 부동산 리스크'를 주제로 "현...
한양은 이 단지를 약 1만4000가구가 거주하게 될 김포 신흥 주거타운인 북변·걸포 지역을 넘어 한강 서남부권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조성할 계획이다.
한강 수자인 오브센트는 경기 김포시 북변동에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29개 동 총 3058가구의 매머드급 대단지로 조성된다.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 50~103㎡형, 2116가구다.
단지가 조성되는 북변·걸포 지역은...
상업지역 및 준주거지역 일대는 의료관광기능을 권장 용도로 계획했고 간선 가로변은 주거복합건축물 외 주거 용도는 불허용도로 결정했다. 간선 변 주거 지역 일부는 오피스텔을 제외한 업뮈설에 대해 용도 완화 계획을 수립했다.
주차난 해소를 위해 주거 기능 도입 시 소형주택에 대한 도입을 제한했고 서울시 부설주차장 공공개방사업과 연계해 부설주차장을 추가...
민간 협업·아파트 내 증설 등 주차장 조성 ‘사활’
서울 내 각 자치구도 부설·옥외 주차장 등을 활용하며 주거 지역 내 주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섰다. 양천구는 관내 아파트 주차장 부족으로 인해 ‘2024년 하반기 공동주택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옥외주차장 증설 시 사업비 일부를 지원한다. 아파트 내 최대 200면의 옥외주차장 증설하면 구가 총 사업비 70...
박 장관은 모두발언에서 “주거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부담을 완화해 서민 주거 안정을 실현하겠다”며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재개발·재건축 등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주택을 국민이 원하는 지역에 충분히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선 재초환과 종부세 등 대표적인 부동산 시장 규제 법안 폐지를 주장했다. 김은혜 국민의힘 의원은 “금융비용...
이어 사회적 약자 지원(97.9%), 문화·생활체육(96.8%), 주거환경개선(96.3%), 지역경제 활성화(95.9%), 주민과의 소통(95.0%), 산업·관광 활성화(93.6%) 순이었다.
사회적 약자 지원에서 가장 선호하는 청년 정책으로는 ‘기업 인턴십 지원’과 ‘취업·창업 프로그램 제공’으로 나타났다. 교통 분야 선호 정책으로는 ‘지하철역 엘리베이터·에스컬레이터 설치’...
김인만 김인만부동산연구소장은 “아파트값이 오르면 아파텔값도 일부 회복하겠지만, 아파텔은 틈새 상품이자 아파트 대체재 성격이 짙다”며 “아파텔은 상업 지역에 많이 지으니 입지가 좋지만, 주거 쾌적성이 떨어지고 학군도 안 좋은 경우가 많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김 소장은 “특히, 아파텔은 오피스텔 규제로 복잡하게 얽혀 있는데 정부가 이를...
그러면서 “소득, 주거, 교육, 금융, 에너지, 의료 등 삶의 모든 영역에서 구성원의 기본적인 삶을 권리로 인정하고 함께 책임지는 ‘기본사회’는 피할 수 없는 미래”라고 했다. ‘기본사회’는 이 전 대표가 대선 후보일 당시 주요 공약으로, 지난 1월 당대표 신년 기자회견에서도 ‘기본사회 2050 비전’을 약속한 바 있다.
이 전 대표는 “본격적인 에너지전환 시대를...
이 자리에서 박 장관은 “주거 선택의 폭을 확대하고 부담을 완화해 서민 주거안정을 실현하겠다”며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재개발·재건축 등을 통해 다양한 유형의 주택을 국민이 원하는 지역에 충분히 공급하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박 장관은 “청년과 신혼·출산 부부를 위한 청약과 대출 지원, 고령자 실버주택 확대 등 생애주기별 맞춤형 주거지원도 강화할...
△우선적으로 필요한 정책은 ‘일자리’와 ‘주거’
2023 수원서베이 결과는 생애주기와 지역별로 요구하는 정책이 다르다는 점을 확인시켜준다.
생애주기별로 우선확대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분야를 확인한 결과, 정책수요에 차이가 드러났다. 진로탐색과 가족형성기에 속하는 청년들은 ‘주거 및 생활정책’을 1순위에 꼽고 ‘일자리 정책’을 2순위로...
귀농인은 읍면 지역으로 이사한 사람 중 농업을 하는 자를, 귀촌인은 읍면 지역으로 이사했지만 농업을 하지 않는 자를 뜻한다.
귀농인의 연령별 비중을 보면 30대 이하가 10.8%로 전년보다 1.4%포인트(p) 상승했다. 30대 이하 비중이 10%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귀농인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60대 이상은 2022년 46.3%에서 2023년 45.7%로 0.6%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