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안부 장관의 후임으로는 여러 정치권 인사들이 하마평에 올랐지만, 경찰청장 임기와 이후 경찰 인사, 화성 일차전지 공장 화재와 관련한 수습 및 안전 대책 등을 감안하면 교체 가능성이 낮다는 분석이다.
한덕수 국무총리의 유임 가능성은 사실상 확정된 분위기다. 앞서 한 총리는 4·10 총선 직후 사의를 표명했지만 대통령실은 적임자를 찾지 못했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소진공)은 3일 서울 종로구 롯데카드 본사에서 롯데카드와 소상공인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소진공 권대수 부이사장, 롯데카드 한정욱 부사장 등 관계자 총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소진공과 롯데카드는 앞으로 △경영개선 및 폐업지원을 위한 희망리턴패키지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한...
서울시 종로구 경희궁1가길 일원에 위치한 포니정재단빌딩은 지상 3층, 지하 1층(연 면적 1097㎡) 규모로 약 2년 간의 공사를 거쳐 올해 5월 말 준공 승인을 받았다.
이날 개최된 준공식에는 정몽규 이사장을 비롯한 재단 이사진과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정몽윤 현대해상화재보험 회장, 정몽원 HL그룹 회장, 정몽진 KCC그룹 회장 등 범현대가와 HDC그룹 주요 경영진이...
당정대는 이날 오전 10시부터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 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 열었다. 안건은 4가지로 △저출생·고령화 대응 부처 신설방안 △소상공인·자영업자 종합대책 △화성 공장화재 사고 피해수습 및 재발방지 대책 △보이스피싱 및 불법사금융 근절방안 등이다.
우선 당정대는 인구전략기획부의 빠른 신설을 위해 7월 중 정부조직법 개정안을 발의한다. 또 인구...
한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고위당정협의회를 열고 “지난주 22대 국회가 시작된 지 약 한 달 만에 원 구성을 마무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한 총리는 “약 한 달 동안 국회는 국민들에게 힘이 되기보다는 여야 합의에 기반하지 않은 일방적 운영으로 국민을 실망시키고, 상처 준 모습이 있었다”며 “민생 현안 해결과 개혁 과제...
황 비대위원장은 이날 오전 서울 종로구 삼청동 국무총리 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대협의회에서 “당정이 모든 노력을 다하고 하나가 돼야 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인구전략기획부 출범에 대해 “여야 간 이견이 없다”며 “이를 위한 정부조직법이 여야 합의로 최우선으로 본회의에서 처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부여당이 민생 문제에 더 적극적으로...
방화지구는 화재예방을 위하여 지정하는 용도지구로, 1960~70년대 목조건물이 밀집한 구도심과 전통시장 등에 지정 및 관리돼 왔다.
서울시는 1963년 종로 및 명동 일대 등에 방화지구 111개소를 최초 지정하고 현재까지 추가지정 없이, 2002년부터 2008년 까지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등에 의한 시장형 방화지구 4개소 폐지 이후 현재 총 107개소를 유지․관리 중이다....
흥국생명은 지난해 말 서울 종로구 흥국생명빌딩 본사 내 직원 휴게실을 새롭게 오픈했다. 흥국화재는 아침 일찍 출근하는 직원들을 위해 김밥을 제공하는 서비스를 약 한 달간 서비스로 시행 중이다. 호응이 좋으면 정식 도입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고려·예가람저축은행은 비즈니스 캐주얼 복장 시행, 임직원 의료 지원 확대로 업무 환경 및 복지 증진에 나섰다....
흥국생명은 흥국화재∙예가람저축은행∙고려저축은행 등 흥국금융계열사와 함께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서울 종로구 천사무료급식소 서울본부에서 소외계층 및 독거노인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7일 밝혔다.
전일 실시한 봉사활동에는 지난 2월 출시한 흥국금융계열사의 통합 금융플랫폼인 엔파인큐브 담당 직원과 개발업체인 크레파스플러스...
3일 하나손보는 전날 오전 종로구에 위치한 본사에서 배 대표이사의 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배 대표는 삼성화재에 입사해 2019년에는 장기보험부문 기획팀장(상무)를 역임한 뒤 2021년 부사장으로 승진해 장기보험부문장(부사장)을 지낸 대표적인 보험영업 전문가로 평가를 받고 있다.
취임사를 통해 △새롭게 변화 △뜨겁게 실천 △빠르게 성장이라는 화두로...
용주사 연화대에서 다비식 예정정부, 국민훈장 무궁화장 추서
고(故) 자승 스님(69)의 영결식이 3일 서울 종로구 대한불교조계종 총본산 조계사에서 거행됐다. 조계사에는 사회 각계 인사를 비롯해 시민들의 추모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대한불교조계종은 3일 오전 10시부터 조계종 제33·34대 총무원장을 지낸 상월결사 회주 고(故) 자승 스님(69)의 영결식을 거행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는 유인촌 장관이 2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 마련된 자승 스님 분향소를 찾아 국민훈장 무궁화장을 추서했다고 밝혔다.
국민훈장 무궁화장은 ‘정치·경제·사회·교육·학술 분야에 공을 세워 국민의 복지향상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한 공적이 뚜렷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국민훈장(5등급) 중 1등급에 해당한다.
정부는 자승 스님의...
이날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는 추모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유인촌 문화체육부 장관은 분향소를 방문해 분향·헌화하고 3배를 올렸다. 유 장관은 조문을 마치고 “자승 큰스님은 15년 전에 총무원장 하셨고 그때 제가 문체부 일을 할 때니까 상당히 오랜 시간을 늘 옆에서 뵙고 그랬다. 갑자기 이런 일이 생겨서 지금은 너무 황망하다. 정말 좋은 곳으로 잘 가시기를...
칠장사 화재 사고를 수사 중인 경찰은 “화재 당시 요사채에 자승스님(69) 외에 다른 출입자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30일 경기 안성경찰서는 이 같은 내용이 담긴 문자메시지를 기자단에 공지했다. 경찰은 “현장 CCTV, 칠장사 관계자 진술, 휴대전화 위칫값, 유족 진술 등을 토대로 요사채에서 발견된 법구는 전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스님인 것으로 잠정...
대한불교조계종은 30일 서울 종로구 한국불교역사문화기념관에서 열린 긴급 브리핑을 통해 “어제 오후 6시 50분 칠장사에서 발생한 화재로 자승 스님이 법랍 51년 세수 69세로 원적에 드셨다”며 “스님은 종단 안정과 정법도생을 발원하면서 소신공양 자회장으로 모든 종도들에게 경각심을 남기셨다”라고 발표했다. 자승스님이 스스로의 선택으로 분신했다고 판단한...
흥국화재는 서울 종로구 새문안로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지속가능경영 체계 강화를 위해 이사회 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위원회’를 출범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출범한 흥국화재 ‘ESG위원회’는 임규준 대표이사, 이병국 사외이사, 신건철 사외이사 등 총 3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환경, 사회, 지배구조 관련 전략 및 정책 수립, 주요 추진 사항에 대한...
SK에코플랜트는 16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본사에서 국내 1위 배터리 양극재 기업 에코프로, 자회사 전기∙전자폐기물(E-waste) 전문기업 테스와 함께 ‘헝가리 배터리 재활용 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박경일 SK에코플랜트 사장,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 테렌스 응(Terence Ng) 테스 회장 등이 참석했다.
3사는 협약에...
1일 서울 중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화재대피 민방위 훈련'에서 종로소방서 대원들이 소방차 물 분사 훈련을 하고 있다. 이날 훈련은 청사 본·별관 전 직원(공무직, 어린이집, 협력업체 등) 약 3200여 명이 참석해 화재 대피·진압, 안전 행동 훈련, 생활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조현호 기자 hyunho@
현장 전시에서는 건설 현장에서 위험요소 및 화재 조기 감지나 소음 측정 등을 위해 투입되는 순찰 로봇 '스팟(SPOT)'과 건설 전 과정에서 발생하는 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BIM(건축정보모델)', 각종 설계 정보를 토대로 설계 및 부재 선정을 하는 '설계 자동화 시스템' 등의 스마트 건설 장비, 기술에 대한 설명과 시연이 이뤄진다.
온라인 전시관은 '설계 및 구매관'과...
재개발이 좌초된 세운지구에는 30년 이상 된 노후 건축물이 97%에 달하고 붕괴, 화재 등에 취약한 목조 건축물도 57%에 이른다.
2014년 고시된 세운재정비촉진계획에서는 구역을 171개로 잘게 쪼갠 탓에 구역별로 도로 등 기반 시설 확보가 어려운 실정이다. 여기에 높이 등 각종 건축 규제로 사업 실행력이 낮아 24개 구역만 사업이 추진되고, 147개 구역은 정비구역 해제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