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규제 완화로 만기매칭형(존속기한형) ETF도 등장해 인기를 끌고 있다. 이 ETF는 만기가 정해진 ETF로 매수 후 만기가 도래하면 자동으로 상장 폐지되면서 수익을 돌려준다.
자산군도 다양해졌다. 최근에는 이차전지나 로봇, 인공지능(AI) 테마형 상품에 투자하는 ETF도 늘면서 해당 산업군에 분산 투자하고 싶은 개인 투자자의 관심을 끌었다.
고금리...
해당 ETF는 유사한 시기에 만기가 도래하는 신용등급 AA- 이상인 국내 회사채에 분산투자하며, 2026년 12월 14일까지 존속기한이다. 존속기한형 ETF는 기간 경과에 따른 금리변동 영향을 최소화하고, 투자 시점의 YTM을 만기 시점에 수령 가능하다.
거래소는 "ETF의 운용비용, 구성종목 교체 등에 따라 지수성과와 운용성과 간의 괴리가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KODEX 23-12 은행채 액티브 ETF는 업계 존속기한형 채권 ETF 가운데 2조 원 이상의 가장 높은 순자산을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 2024년 12월을 만기로 새로 출시한 KODEX 24-12 은행채 액티브 ETF 역시 순자산 1조 원을 넘어섰다.
삼성자산운용의 KODEX CD금리액티브 ETF는 지난 6월 7일 상장 후 84영업일만에 국내 최단 기간 순자산 3조 원을 돌파하기도...
이는 해당 ETF의 존속기한이 다음 달 23에 만료되는 데 따른 조치다.
이 ETF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는 상장폐지 전전 거래일(11월 17일)까지 유동성공급자(LP)가 제시하는 호가로 매도할 수 있다.
또 상장폐지일까지 해당 ETF를 보유하고 있는 투자자에게 순자산가치에서 운용보수 등의 비용을 차감한 해지상환금을 지급하므로 투자자들의 금전적 손실은...
반도체 완성품보다는 일본의 전통적 강세 분야인 소재‧장비‧부품 관련 기업들의 비중이 높은 특징이 있다.
KTOP 25-08 회사채(A+이상) 액티브 ETF는 유사한 시기에 만기가 도래하는 국내 A+등급 이상 회사채에 투자하는 상품이다.
존속기한형 상품으로서 기간 경과에 따른 금리변동 영향을 최소화하고, 투자 시점의 YTM을 만기 시점에 수령할 수 있다.
KB 및 키움 3종목은 존속기한형 ETF로서 유사한 시기에 만기가 도래하는 국내우량 회사채, 은행채 등에 투자하여 만기 수익률을 실현한다.
거래소는 “운용비용, 구성종목 교체 등에 따라 지수성과와 운용성과 간의 괴리가 발생할 수 있으며, 기초지수 등 고유의 상품구조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필요하다”며 “총보수 이외에 기초지수 사용료, 매매비용...
마지막으로 한국투자자산운용의 'ACE 25-06·26-06 회사채(AA-이상) 액티브)'는 만기가 각각 2025년 6월과 2026년 6월로 존속기한이 3년 미만인 상품이다. 존속기한형 ETF는 만기가 있어 기간 경과에 따른 금리변동의 영향이 축소되고, 투자 시점의 YTM을 만기시점에 수령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거래소 측은 "운용비용, 구성 종목 교체 등에 따라 지수성과와...
이에 따라 ETF 존속기한까지 보유하면 시장금리 변동과 상관없이 예측가능한 안정적인 수익을 달성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거래소 관계자는 "존속기한형 채권 ETF 특성상 투자시점별 만기수익율은 상이할수 있으며 존속기한까지 보유 시 실현수익률은 자산운용 성과등에 따라 투자시점의 만기수익율과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 금융투자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생긴 존속기한형 채권 ETF를 예‧적금처럼 사용하려는 개인 투자자가 많았다”며 “관련 문의도 많이 들어오고 있고 자금도 많이 모인 편이라 내부에서 긍정적 성과로 평가 중”이라고 설명했다.
실제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존속기한형 채권 ETF인 ‘KODEX 23-12 은행채(AA+ 이상) 액티브 ETF’의 경우 지난해 11월 말...
존속 기한일은 2024년 6월이다.
존속기한형 채권 ETF는 기존 채권형 ETF와 달리 만기가 있어 만기가 도래하면 상장폐지 및 상환금 지급 후 해지된다. 기본적으로 만기까지 보유하는 전략으로 투자하되 상장 이후 금리 하락 시기에 중도 매도를 하면 자본차익이 발생하는 만큼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다.
개별채권 대비 거래 수수료가 낮다는 것도...
삼성자산운용의 존속기한형 채권 ETF 2종에 약 5000억 원의 자금이 몰렸다. 전체 존속기한형 채권 ETF 9종 순자산(1조1050억 원)의 절반에 달하는 수준이다.
삼성자산운용은 ‘KODEX 23-12 은행채(AA+) 액티브 ETF’의 순자산이 3410억 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전체 존속기한형 채권 ETF에 유입된 자금의 30% 이상을 차지한다. 같은 날 상장한 ‘KODEX 23-12...
존속기한형 ETF란 기존 ETF와 달리 만기가 있는 상품으로, 만기가 도래하면 상환금을 지급 한 후 해지되는 상품이다. TIGER 23-12국공채액티브 ETF의 존속 기한일은 내년 12월이다.
TIGER 23-12국공채액티브 ETF는 만기 전까지 추가 매수가 가능하며, 최초 상장 시점 대비 금리가 상승한다면 더 높아진 만기 수익률 수준으로 매수할 수 있다. 신규 투자자가 추가...
삼성자산운용은 신용 경색을 대비해 위험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ETF의 존속기한과 유사한 만기의 최고 우량 채권을 각각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신용도가 우수하고 유동성이 높은 국고채, 은행채는 거래 비용에서 발생하는 수익률 손실에 대비할 수 있어 안정적인 운용이 가능하다. 잔존 만기 약 1년의 국고채, 은행채 거래량은 동일 만기 회사채의 2~5배...
‘TIGER 24-10회사채(A+이상)액티브 ETF’는 만기까지 보유하면 목표한 수익률을 실현할 수 있는 존속기한형 채권 ETF다. A+ 등급 이상의 회사채 종목에 주로 투자하며, 6% 전후의 만기 수익률을 추구한다. ETF 비교지수는 ‘KIS 회사채 2410 만기형 지수’다. 존속 기한일은 2024년 10월 11일이다.
TIGER 24-10회사채(A+이상)액티브 ETF는 만기 전까지 추가 매수가 가능하며...
존속기한형 ETF는 존속기한이 없는 기존의 ETF와 거래 방법은 같다. 다만 정해진 존속기한이 도래하면 상장 폐지된 후 투자자에게 상환금을 지급하고 해지되는 상품이다.
한국거래소는 5개 자산운용사가 발행한 국내 첫 존속기한형 채권 상장지수펀드(ETF) 8종목을 2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해당 상품은 삼성자산운용의...
존속기한형 채권 ETF는 개별 채권처럼, 존속기한(만기)이 존재하는 채권 ETF로 ETF 존속기한과 유사한 만기의 채권을 담아 운용한다는 특징이 있었다.
또 운용 추구 측면에서 고객이 이 ETF에 투자하고 존속기한 만료까지 보유한다면 시장 금리 변동과 상관없이 고객이 ETF를 산 가격에 해당하는 기대 금리(YTM)를 수취할 수 있도록 한다고도 말했다.
유아란 매니저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