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41명을 입건했으며, 스캠코인으로 809억 원을 편취한 ‘존버킴’을 비롯해 ‘욘사마 코인’ 발행‧판매 세력, ‘청담동 주식부자’ 형제 등 18명을 구속했다.
합수단은 이들의 범죄수익을 추적해 205억 원 상당의 슈퍼카 13대와 640억 원 상당의 가상자산 등 총 846억 원 규모의 재산을 압수했다. 또 총 564억 원 상당의 재산을 몰수‧추징보전했다.
지난달 19일...
800억 원대 대규모 가상자산을 불법 시세조종으로 가로챈 혐의를 받는 ‘존버킴’ 박모(43)씨가 구속됐다.
서울남부지법 맹현무 부장판사는 17일 오후 2시 30분쯤부터 사기와 업무방해 등 혐의를 받는 가상자산 전문 시세조종 업자 박씨에 대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한 뒤 “도망의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검찰에 따르면 박씨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