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틀스 멤버인 폴 매카트니는 13일(현지시간) 영국 B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고(故) 존 레넌이 데모테이프에 남긴 음원을 바탕으로 비틀스의 마지막 음반을 만들게 됐다”며 “AI 기술을 사용해 레넌의 목소리를 선명하게 뽑아낼 수 있었고, 악기 소리와 맞추는 믹싱 작업을 거쳐 노래를 완성했다”고 밝혔다.
비틀스의 신곡이 발표되는 것은 1996년 이후 27년...
전설적인 영국 밴드 비틀스 멤버 존 레넌의 40주기를 맞은 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의 스트로베리 필즈에 어김 없이 ‘이매진’이 울려 퍼졌다.
40년 전인 1980년 12월 8일, 미국프로풋볼리그(NFL) 생중계 도중 청천벽력같은 소식이 전해졌다. 영국 생활을 정리하고 뉴욕에서 거주하던 레넌이 맨해튼의 아파트 앞에서 총격에 사망한 것이다.
느닷없이 날아든...
영국 록그룹 비틀스의 리더 존 레넌의 머리카락이 경매에서 3만5000달러(약 4300만원)에 팔렸다고 20일(현지시간)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이날 미국 언론들에 따르면 댈러스 소재 헤리티지옥션은 4인치(약 10cm) 길이의 레넌 머리카락 한 줌이 영국의 기념품 수집가 폴 프레이저에게 3만5000달러에 낙찰됐다고 밝혔다.
이 머리카락은 1967년 레넌이 ‘나는 어떻게...
영국의 록밴드 비틀스 멤버 존 레논이 사용했던 기타가 7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 경매에서 240만 달러(약 27억원)에 낙찰됐다.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경매 업체 줄리앙 옥션에서 이날 거액에 팔린 기타는 미국 깁슨사의 ‘J-160E’ 모델로 레논이 1962년 9월 리버풀에서 161파운드(약 28만원)에 구매한 것이다. 이 기타는 레논이 특히...
전설적인 영국 4인조 밴드 비틀스의 리드 보컬이자 기타리스트 존 레넌의 첫 번째 부인인 신시아 레넌이 암투병 끝에 스페인 마요르카 자택에서 별세했다고 1일(현지시간) 영국 텔레그래프가 보도했다. 향년 75세.
그녀의 곁에서 임종을 지켜본 아들이며 음악가인 줄리안은 어머니를 기리는 웹사이트에 이 같은 사실을 전하며 “모친이 짧지만 용기 있게 암과 싸우다...
그리고 ‘Imagine’을 작곡한 존 레넌의 평화와 반전(反戰)을 음악으로 그리고 온몸으로 실천했던 아름다운 열정마저 느껴지게 한다.
“탄자니아 대통령의 긴급지원 호소 발언에 감동 받았다. 탄자니아를 돕자는 의미로 이 자리에서 1만 달러를 내겠다. 여러분도 동참하겠느냐. 동참한다면 그 표시로 일어나 달라.” 2005년 1월 29일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영국 4인조 밴드 비틀스의 멤버 존 레넌(당시 40세) 살해범의 7번째 가석방 신청이 거부당했다.
존 레넌 살해범 데이비드 채프먼(57)은 종신형을 선고 받아 32년째 복역 중이다.
뉴욕주 교정국은 채프먼의 가석방 청문회를 열었지만 신청이 거부됐다고 23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뉴욕 가석방심사위원회도 채프먼이 수감 태도가 좋았지만 출소시킬 수 없다고 통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