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3총선과 관련, 새누리당 공천 파동으로 탈당 후 무소속 출마한 유승민(대구 동을) 후보가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31일 조해진(경남 밀양·창녕·함안·의령) 후보를 찾아 지원 유세에 나섰다. 유 후보와 가까운 조 후보도 공천 탈락하면서 무소속으로 선거에 나왔다.
유 후보는 이날 밀양시 내일동주민센터 옆 밀양관아 앞에서 열린 조 후보 출정식에서 “조 후보는 17년 전...
김 본부장은 이상일·조윤선 양 대변인 체제를 보완하기 위해 안형환·조해진·박선규·정옥임 대변인 등 비박계를 공동대변인으로 내세우며 화합형 인사에 앞장섰다. 그는 또 박 당선인과 경선 전 경쟁했던 이재오·정몽준 의원의 지지도 이끌어냈다. 실무진들에게는 ‘호랑이’로 불리며 ‘일 하는 캠프’로 탈바꿈 시킨 장본인이기도 하다.
박 당선인의 ‘복심’으로...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 측은 7일 공동유세에 돌입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안철수 전 후보를 향해 거친 공세를 폈다. 문 후보를 “무능력자” “마마보이 정치인”으로 몰아붙이고 안 전 후보는 “안철수 씨”로 칭하며 이들이 권력을 잡기 위해 짝짓기에 나섰다고 맹비난했다.
박 후보 측은 전날에 이어 문 후보가 “구걸행각”을 통해 안 전 후보의 지원사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