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 로맨스의 한 축을 담당할 배우 정해인과 정소민, 김지은, 윤지온을 비롯해 작품의 무게중심을 잡아줄 박지영, 조한철, 장영남, 이승준, 김금순, 한예주, 전석호, 이승협, 심소영 등도 출연을 확정했다.
‘엄마친구아들’은 오류난 인생을 재부팅 하려는 여자와 그 여자의 살아있는 흑역사 ‘엄마 친구 아들’이 벌이는 파란만장한 동네 한 바퀴 로맨스다. 서로의...
‘로기완’은 단편 영화 ‘수학여행’으로 전주국제영화제, 서울독립영화제, 아시아나 국제단편 영화제에서 작품상을 수상한 김희진 감독의 장편영화 데뷔작으로 더욱 관심이 쏠리고 있다.
송중기와 최성은을 비롯해 와엘 세르숩, 조한철, 김성령, 이일화, 이상희, 서현우 등이 출연해 열연했다.
이날 행사에는 손창우 CP, 정종욱 PD를 비롯해 배우 김선영, 조한철, 차청화, 김지석이 참석했다.
‘배우반상회’는 항상 성장과 변신을 꿈꾸는 배우들이 아지트에 모여 이들의 일상을 관찰하는 멤버십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날 김선영은 지난해 11월 열린 제44회 청룡영화상 축하 무대에 올랐던 가수 박진영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당시 김선영은...
남자 조연상은 ‘오아시스’ 김명수, ‘고려거란전쟁’ 이원종, ‘혼례대첩’ 조한철이 동시에 호명됐다. 또한 ‘금이야 옥이야’ 서준영, ‘우아한 제국’ 이시강, ‘우당탕탕 패밀리’ 남상지, ‘비밀의 여자’ 최윤영까지 일일드라마 부문 남녀 우수상은 모두 공동수상이었다.
인기상은 무려 7명이 나눠가졌다. 남자 수상자는 총 4명으로, ‘혼례대첩’ 로운...
일본 경찰의 애첩을 찾고 있는 경성 제일의 자산가 장태상(박서준 분)과 사라진 엄마를 찾는 토두꾼(실종된 사람을 찾는 이들을 일컫는 별칭) 부녀 윤채옥(한소희 분)과 윤중원(조한철 분)이 협력해 옹성병원에 잠입하며 겪는 일을 다루고 있습니다.
먼저, 경성크리처 공개 이후 가장 혹평을 받고 있는 부분은 ‘독립군 묘사 방식’입니다. 경성크리처를 시청한 많은...
임금(조한철 분)은 심정우를 찾아와 함정에 빠진 게 아니냐고 물었지만, 심정우는 정순덕에게 피해가 없도록 해달라는 간청을 남긴 후 사약을 먹었다. 같은 시각, 정순덕은 박씨부인으로부터 심정우가 사약을 먹었다며 자결을 강요하자 가슴 쪽으로 은장도를 들었고, 직후 박씨부인의 뜻대로 조씨 문종에서는 임금을 향해 열녀정려비를 내려달라는 상언을 올려 불길함을...
심정우는 오봉(김현목)을 통해 조사한 결과 금잠고독을 팔던 상인이 명나라 역관이란 것을 확인했고, 입궁해 이를 임금(조한철)에게 고할 것을 결심했다. 같은 시각, 정순덕은 박씨부인으로부터 입궁해 숙빈 박씨(박현정)를 같이 만나자는 제안을 받고 고민에 빠졌다.
다음날 임금과 독대한 심정우는 좌상 측의 역모 행위들을 모두 고발했다. 심정우는 “8년 전...
순양그룹의 창업주 진양철 회장으로 분한 이성민, 그와 첨예한 대립각을 세운 송중기와 순양가 삼 남매로 ‘빌런미’를 뽐낸 윤제문, 조한철, 김신록 등 배우들의 열연, 시원한 서사 전개, 극적인 긴장감은 최종회에 대한 기대를 고조시켰다. 그러나 최종회에서는 ‘구운몽’을 연상케 하는 허탈한 결말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진도준(송중기 분)은...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순양가 둘째 아들 진동기 역할의 배우 조한철은 인터뷰를 통해 “엔딩에 대한 건 작가님의 생각을 존중한다”고 말했는데요. 그러면서 “엔딩은 작가님이 하고 싶은 메시지가 전달될 수 있으면 그걸로 그만인 것 같다”라며 “개인적으로는 이번 엔딩이 정말 괜찮은 것 같다”라고 답하기도 했죠.
진양철의 아내인 이필옥 역의 배우 김현도...
JTBC 드라마 ‘재벌집 막내아들’에서 순양가 차남 진동기를 열연한 배우 조한철이 결말에 대한 개인적 생각을 전했다.
조한철은 25일 스포티비와의 인터뷰에서 ‘엔딩이 충격적이라던데’라는 질문에 “엔딩에 대한 건 작가님의 생각을 존중한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사전제작이라 다행”이라며 “너무 관심을 받으면 엔딩이 달라지기도 하고, 오히려 나중에...
송중기를 비롯한 이성민, 윤제문, 조한철, 박지현, 김신록 등 연기파 배우들의 실감 나는 연기는 긴장감을 더했다.
16회에서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트린 건 ‘인생 2회차’의 잔혹한 비밀이었다. 진도준이 교통사고로 사망한 후, 윤현우는 현실로 돌아온다. 순양 가문의 살해 시도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은 윤현우는 순양가의 비리를 드러내기 위해 서민영(신현빈 분)과...
진동기(조한철 분)가 이 사실을 법무부장관 최창제(김도현 분)에게 흘린 것. 하지만 이는 모두 진도준의 함정이었다. 자신을 미끼로 순양그룹을 조사하게 만들며 순양가 형제들을 위기에 빠트렸다.
그들이 서로에게 책임을 전가하며 물고 뜯는 사이 진도준은 진양철에게 받은 유산 7000억을 전부 사회에 환원한다고 발표했다. 자신을 둘러싼 여론을 단번에...
진동기(조한철 분)가 진도준이 거액의 불법대선자금을 전달했다는 의혹을 흘리면서, 진도준은 영장 없이 긴급 체포됐다.
담당 검사인 서민영은 “그렇게 허술하게 검찰에 불려 들어올 사람이 아니다. 함정 같다”라며 진범을 찾기 시작했다. 실제로 비자금을 조성해 전달한 사람은 진도준이 아닌 진동기 부회장의 지시였다. 진영기 또한 사채 시장을 통해 차명 지분과...
도준이 삼촌 진동기(조한철 역)에 매각한 ‘순양 카드’는 LG 카드를 모태로 한 것으로 보입니다. 2002년 LG 카드는 부실 채권 사태로 파산 직전까지 내몰렸었죠. 도준은 시한폭탄을 경쟁자인 삼촌에게 팔아 손쉽게 승계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한 셈입니다.
하지만 정적은 여전히 많습니다. 앞으로 도준이 겪게 될 대한민국의 경제 위기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그는 진동기(조한철 분)가 순양그룹 총수 자리를 포기하고 금융그룹으로 계열사 분리를 노리고 있다는 것을 간파, 순양카드를 사겠다는 진동기의 제안을 듣고 진영기(윤제문 분)까지 끌어들이며 판을 키웠다. 형이 선수를 칠까 조급해진 진동기는 순양물산의 지분까지 담보로 걸며 카드사를 손에 넣었다. 그러나 대금을 채 갚기도 전, 순양카드에 부도 위기가 찾아왔다....
여느 때처럼 차분한 포커페이스를 유지하고 있는 진도준과 달리 진영기(윤제문 분), 진동기(조한철 분), 진화영(김신록 분) 삼 남매의 서늘한 얼굴엔 저마다의 의혹과 불만이 가득하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진도준 앞에 선 진성준의 모습도 포착됐다. 조금 전과 달리 긴장으로 경직된 진도준과 자신감에 찬 진성준의 모습이 대비되며, 진성준이 쥔 카드가 무엇일지...
하지만 예상치 못한 인수 금액의 상승은 진영기를 당황케 했고, 그 뒤에는 형을 후계자 위치에서 끌어내리고자 했던 진동기(조한철 분)의 모략이 있었다.
이를 알게 된 진영기는 더욱 인수전에 몰두했고, 사내 유보금과 대출금, 동생 진화영(김신록 분)의 도움까지 끌어모은 끝에 한도제철을 손에 넣게 됐다. 그러나 사실 이는 진도준의 ‘빅 픽처’였다. 파워셰어즈의...
진양철은 순양금융지주회사를 설립하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했고, 가장 먼저 반응한 것은 순양증권을 소유한 진동기(조한철 분)였다. 진동기와 진도준은 서로를 승계 구도에서 밀어내려 치열한 수 싸움을 벌였으나, 승리는 진도준의 것이었다.
진양철은 지주회사 설립과 동시에 진도준을 회장으로 선언하기 위해 함께 기자회견으로 향했고, 그 순간 고통사고가...
진영기(윤제문 분), 진동기(조한철 분), 진화영(김신록 분) 등 순양가 ‘빌런’을 포함한 다수의 캐릭터는 각자의 위치에서 욕망을 드러내는데요. 간결하면서도 뚜렷하게 설정된 욕망은 극에 활력을 불어넣으며, 향후 전개될 이야기에 궁금증을 높입니다.
‘재벌집 막내아들’, JTBC 으뜸 드라마 될까
‘재벌집 막내아들’은 JTBC가 마련한 ‘초강수’로 통합니다....
모두에게 공평한 기회가 주어진 만큼 진영기, 진동기(조한철 분), 진화영, 삼 남매가 쥔 계열사에도 변화가 생겼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진화영이 갖고 있던 순양백화점을 필두로 분리된 ‘순양유통그룹’의 탄생이었다. 하지만 각 계열사가 가진 막대한 채무에 진화영은 마냥 기뻐하지 못했다. 또 그는 장자 승계 원칙의 변화가 진도준 때문임을 짐작하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