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중동이 1면에 연일 정부의 정책을 비판하면 어떤 정책이든, 설사 그 정책이 꼭 필요하다고 해도 제대로 추진하기가 어려워진다.
박근혜 정부는 비정상의 정상화를 국정기조로 추진했다. 비록 최순실 사태로 불명예스럽게 퇴진했지만, 방향은 맞는다고 봤다.
윤석열 정부가 출범한 지 1년 2개월이 흐르고 있다. 지금까지 현 정부가 보여주는 모습은 비교적 긍정적으로...
부산시민이 보수 성향 매체인 조중동(조선·중앙·동아일보)을 봐 한심하다는 실언이다.
이날 민주당 지도부는 부산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개최해 4월 부산시장 재보궐 선거 승리를 위한 민심 호소에 나섰다. 하지만 이 자리에서 부산시당위원장인 박재호 의원은 문제의 발언을 해 분위기를 싸늘하게 만들었다.
박 의원은 “우리 부산에 계신 분들은 조중동, TV조선...
이어 “언론과 긴장 관계를 유지하지 않으면 정권에 치명적”이라며 “노무현 전 대통령도 임기 말기에 내게 조중동(조선·중앙·동아일보)의 감시가 너무 심해서 큰 사고 칠 수 없는 조건에서 5년을 보냈으니 역설적으로 고맙다고 하셨다”고 했다.
그러면서 “김장겸 MBC 사장과 고영주 방송문화진흥회 이사장처럼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공영방송을 망친 자들이...
이어 "오늘 아침부터 조중동과 종편에 야당의 필리버스터로 인해 선거구 획정도 안되고 선거도 늦어질 수 밖에 없다는 기사로 뒤덮히게 되면 총선에서 질지도 모른다"라며 "이런 엄중한 상황에서 당이 필리버스터를 중단할지 여부를 논의하는 것은 불가피한 것이 아닐까"하는 생각도 해본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언주 의원은 "혹여...
이 시장은 22일 자신의 트위터에 “일베만 보느라 초보 ‘오유’ 회원만도 못해진 조중동종편 기자님들”이라는 글과 함께 ‘오늘의 유머’ 사용자가 상품권 현금거래 논란을 정리한 링크를 올렸다.
이 사장이 링크를 건 오늘의 유머 글에 따르면 인터넷 사이트 등에 올라온 성남사랑상품권을 싸게 판매한다는 글들은 청년배당 제도를 시행하기 전에 쓰인 글들이다....
홍익표 의원은 또 "조중동과 새누리당의 유민아빠에 대한 인신공격과 음해공작이 도를 넘었다"며 "조중동과 같은 기사행태는 히틀러의 나찌정권이나 북한과 같은 독재권력에서도 전례를 찾아보기 힘들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홍익표 의원 발언 하나하나 사실인데 무슨 윤리의원회 제소인가", "홍익표 발언 논란, 새정치민주연합은...
장 의장은 “최근 정부여당과 조중동과 같은 보수언론에서는 네이버와 같은 대형 포털사이트의 인터넷 독과점에 대해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고 연일 목소리를 내고 있다”며 “특히 온라인 환경은 국가를 뛰어넘고 있기 때문에 포털 규제 강화가 구글과 페이스북과 같은 글로벌 기업들과의 경쟁에서 역차별로 작용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최 의원은 축사에서 “최근 포털사업자들에 대한 정부여당의 규제 움직임은 ‘을’을 지키기는 목소리가 아니라 조중동 등 보수언론의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며 “만의 하나라도 포털의 규제가 일부 보수언론과 정부여당의 디지털공론장 장악음모라면 거기에 대해서 강하게 대처할 것”이라고 말했다.
노 의원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민주당 박범계 의원은 “네이버가 위축되고 조중동이 요구하는 뉴스 콘텐츠 유료화 방식을 받게 함으로써 연합 또는 진보적, 중도적 언론들이 그나마 기를 펴고 있는 현재 뉴스 소비구조에 타격을 입히려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지적했다.
박 의원은 “작년 7~8월 권영세 주중대사가 당시 ‘조중동을 모바일 네이버뉴스에 집어넣어줘야 하는데 모바일 네이버 뉴스는 주로...
요즘 조·중·동·매경 등 메이저 보수매체의 네이버 때려잡기가 두 달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9월 정기국회 네이버 법 제정 때까지 몰고 갈 태세다.
네이버가 일찌감치 4개 기업으로 몸을 쪼개고, 최근 기자간담회를 통해 ‘상생펀드 1000억원 조성’, ‘검색 공정성 강화’라는 상생 방안을 발표한 것은 소나기를 피하기 위한 어쩔 수 없는 수순으로 보인다.
메이저...
과연 조중동 매경 등 메이저 매체와 정치권이 네이버 법을 제정할 수 있을지, 아니면 네이버의 반대 논리와 로비력으로 이를 막아낼지 그 결과에 지대한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여기서 정말 객관적으로 살펴볼게 하나 있습니다.
바로 네이버가 얼마나 잘못했는 지에 대한 공정한 평가입니다.
과연 네이버가 잘한 일과, 잘못한 일의 비율이 어느정도일까요?...
조중동 매경이 네이버 때리기에 나선 것은 공교롭게 새누리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소가 11일 개최한 "인터넷산업 공정과 상생"토론회 개최 시점과 연관이 있어 보입니다.
◆ 왜 보도시점이 비슷할까요? 조중동,매경 네이버 때리기 5대 관전 포인트
관심을 끄는 것은 메이저 매체들이 비슷한 시점에 우르르 네이버 비판기사를 쏟아냈다는 점입니다.
사실...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 국내 3대 언론사가 인터넷 독립 언론 ‘뉴스타파’의 기자회견장에서 문전박대를 당했다.
뉴스타파는 22일 오후 2시 프레스센터에서 ‘조세피난처 프로젝트’와 관련해 기자회견을 열고 조세 피난처에 페이퍼 컴퍼니를 설립한 한국인 명단 일부를 공개했다.
이날 기자회견장은 조세 포탈자 명단을 입수하려는 취재진들로 장사진을...
현대중공업과 현대산업개발그룹은 조선일보, 중앙일보, 동아일보 등 국내 유력 일간지 집안과도 혼맥을 통해 인연을 맺었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두 그룹 모두 유력 언론가와 인연을 맺을 수 있었던 것은 사돈집안이 한국 사회의 명문가로 통하던 집안이었기에 가능했다.
현대중공업은 처가인 고 김동조 전 외무장관 가문을 통해 조선일보와 인연을 맺게 된다....
그러면서 “저는 이미 조중동(조선 중앙 동아일보) 등에 의해서 ‘당권파’의 실세로 낙인찍혔다”고 화살을 돌렸다. 그는 “제 개인의 사퇴는 어려운 문제가 아니다”면서 “제가 걸어온 30년 진보운동의 길은 개인의 출세와 입신양명과는 인연이 없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사퇴가 절대선이고 사퇴하지 않는 것이 절대악이라는 무형의 거대한 프레임 속에서 철저히...
이어 "이명박근혜, 새누리당, 조중동, 부패교회권력 여러분께는 참으로 힘빠지는 이야기이겠으나 영업재개했다. 잡놈은 이틀이면 털고 일어난다. 고려할게 별로 없으니까"라고 덧붙였다.
이번 총선에서 새누리당 이노근 후보에게 패배한 김 씨는 또 "정치인일 때 '표현의 자유를 약자와 소수자의 권익을 위해 쓰겠다'고 눈물 흘리며 약속과...
반성하고 있다”면서도 “저의 사퇴를 촉구하는데 앞장서고 있는 새누리당과 조중동(조선·중앙·동아일보)을 비롯한 보수언론은 심판의 주체가 될 수 없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과거 자신이 내뱉은 막말에 대해선 “저는 국회의원이라는 공직선거 출마자”라며 “평생 짊어지고 갈 그런 제 허물이고 책임”이라고 했다.
한명숙 대표가 후보 사퇴를 권고했을 때...
앞서 이 코너의 출연한 개그맨들은 "이 방송은 조중동과 MBC가 보고 있지 않다. MBC는 높은 곳에 있는 MB 씨가 아니라 여의도에 있는 MBC를 말하는 것이다. MBC가 파업 중이다"라며 특정 계층 인물을 우회적으로 언급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방송을 시청한 누리꾼들은 “항상 간지러운 곳을 속 시원하게 긁어준다”, “어쩜 이렇게 재밌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