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22년 12월 인천국제공항공사를 중심으로 대한항공을 포함한 주요 항공사, 포워더, 조업사 등 10여 개 업체가 공동 인증 커뮤니티를 구성하고 CEIV 리튬 배터리 인증 준비에 착수했다. 이후 2023년 상반기, 커뮤니티 소속 각 업체는 업체별 정해진 일정에 따라 순차적으로 점검 및 평가를 받아 모두 성공적으로 인증을 취득했다.
대한항공은 50년이 넘는...
승무원들의 복귀 증가와 함께 지상조업사의 인력도 단계적으로 충원 중이며, 카트‧청소‧보안 등 공항 근무자도 현원 80∼90% 유지하면서 급증하는 공항 이용객에 대비하고 있다.
하동수 국토부 항공정책실장은 “항공편 회복을 위해 중국 등과 협의를 적극적으로 진행하는 한편, 공항 운영인력 준비상태 등도 철저히 점검해 여객수요 회복 준비를 철저히...
대한항공은 바쿠공항 현지에서 지상조업 및 승객을 지원 중이다. 이스탄불 지점 인력을 현지 공항으로 급파하고 공항 내 대기하는 승객에게 기내 담요도 제공했다. 현지 조업사를 통해 승객 입국 비자를 발급한 후 수배된 현지 호텔로 안내할 예정이다.
대한항공은 승객 수송을 위해 기존 항공기와 동일 기종의 임시편을 투입할 방침이다. 임시 여객기는 이날...
이베스트투자증권은 26일 한국공항에 대해 최근 유가, 환율 상승으로 항공사 영업이익률이 낮아지는 국면에서는 지상조업사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평가했다. 다만,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나민식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지상조업은 원활한 운항을 위해서 지상에서 필요한 다양한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라며 “매출액은 항공기...
02%(1500원) 높은 1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날 한국공항은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주관하는 제6회 인천에어포트 어워즈(ICN Awards)에서 우수 지상조업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공항은 항공기 지상조업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는 국내 최대 지상조업 전문회사로 대한항공을 포함한 50여개 외항사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국공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경영환경 속에서도 고객 만족을 위해 노력한 모든 임직원의 노고 덕분에 3년 연속 우수 지상조업사 선정이라는 쾌거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우수 지상조업사로서의 강한 책임감과 자부심을 느끼고 업무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국공항은 1968년 설립 이래 항공기 지상조업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는 국내 최대 지상조업...
통합 FSC(대형항공사)가 출범하면 양사가 보유하던 LCC(저비용항공사)도 합병 절차를 밟는다. 대한항공의 진에어, 아시아나항공의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을 하나로 합쳐 통합 LCC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계열사 중에서 업무가 중복되는 지상 조업사와 정보기술(IT) 회사 역시 통합해 시너지 효과를 유도할 계획이다.
제주항공이 자체 지상조업을 통해 서비스 품질을 높이고 안정적인 운항 환경을 만들기 위해 설립한 지상조업사 제이에이에스(JAS)가 설립 4주년을 맞았다.
2018년 1월 출범한 JAS는 제주항공을 대상으로 △여객부문 발권과 수속 서비스 △램프 부문 수하물 서비스 △급유 서비스 △장비정비 서비스 등을 수행하고 있다.
JAS의 조업업무는 2018년 인천, 김포...
이에 따라 대한항공은 화물전용 여객기 활용을 극대화해 공급 확대를 추진하고, 대체공항 확보와 추가 조업사 선정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화물사업을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4분기 여객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수요 부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다만,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전환과 세계 각국의 국경 개방으로 여객 수요 확대 가능성이 커지고...
이어 "지상조업 종사자 5000여 명의 절반이 코로나19가 종료될 경우 복귀하는 조건으로 이미 정리해고를 당했다"며 "이들의 30%는 생활고로 이직했다"고 덧붙였다.
노조는 "고용유지금 지급이 종료되면 항공사 및 지상조업사는 자체 휴업수당을 지급해야 한다. 하지만 코로나19 여파로 저비용항공사(LCC)나 지상조업사는 자본잠식 상태에...
저비용항공사(LCC) 자회사뿐만 아니라 지상조업사 등도 하나로 통합할 방침이다. 아시아나항공도 인수ㆍ통합이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31일 아시아나항공 인수ㆍ통합계획(PMI) 관련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17일 산업은행에 제출한 PMI에 포함된 내용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우 사장은 “양사의 통합을 위해서는...
저비용항공사(LCC) 자회사뿐만 아니라 지상조업사 등도 하나로 통합할 방침이다.
우기홍 대한항공 사장은 31일 아시아나항공 인수ㆍ통합계획(PMI) 관련 온라인 간담회를 열고 17일 산업은행에 제출한 PMI에 포함된 내용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우 사장은 “양사의 통합을 위해서는 안전운항체계 준비, IT 시스템 통합, 조직 및 회계제도 통합, 상용 고객 우대제도 통합...
국토교통부,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공항공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장기화함에 따라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는 항공사 및 지상조업사 지원을 위해 공항시설사용료 감면은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착륙료는 10~20%, 정류료와 계류장사용료는 100% 감면한다. 앞서 납부유예는 내년 6월까지 연장한 바 있다.
항공업계는 근로자의 고용을 최대한...
지상 조업사에는 기안기금 협력업체 지원 프로그램과 항공사 연계 지원 등을 도입한다.
해운업계에는 긴급경영자금 등 유동성 지원과 선박 매입 후 재대선(S&LB) 확대 등 해운산업 코로나19 지원대책을 지속해서 추진한다.
특히 내년부터는 중소 해운기업 지원을 위해 한국해양진흥공사의 보증 범위도 신용보증, 자산담보부 채무보증, 계약이행보증 등으로...
산은은 “이번 구조개편 작업은 양대 국적항공사의 통합뿐 아니라 양사 산하 LCC와 지상조업사 등 관련 자회사들의 기능 재편까지도 포함돼 있다”며 “한진칼은 지주회사로서 전체적인 통합과 기능 재편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고 설명했다.
또 “향후 진행될 PMI의 계획 수립 단계에서 세부적인 통합·재편 방안 및 운영 체계가 결정되므로 산은이...
TF에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등 8개 항공사와 한국공항, 아시아나에어포트 등 5개 지상조업사가 참여했다.
항공협회는 이날 오전 김포공항에서 첫 회의를 열어 항공산업 일자리 관련 현안을 논의했다.
회의 참석자들은 항공업계 일자리 현황을 공유하고, 그동안 고용유지지원을 받은 내용과 향후 지원 계획을 점검했다.
TF 팀장을 맡은 항공협회...
항공사·지상조업사 등에 대한 정류료·착륙료 등의 감면 기간을 애초 올해 8월 말에서 12월 말까지로 연장하고 공항 여객터미널 입주 상업시설(면세점, 은행 등) 임대료 감면 폭을 보다 확대하고 납부유예 기간도 4개월 추가 연장한다.
특히 면세점 등 공항 내 상업시설 사용료의 경우 임대료 전액 면제 혜택을 대기업과 중견기업까지 확대한다. 국제선 터미널 내...
중소·중견 지상조업사에 대해서는 ‘기안기금 협력업체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부족한 자금을 신속 지원하고 노동집약적 산업 특성상 고용·경영지원 필요성은 크지만, 대기업 계열사라 지원 사각지대에 있던 지상조업사들도 항공사에 대한 지원 일부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8월 말 만료될 예정인 항공사, 지상조업사 및 면세점 등에 대한 공항시설 사용료...
항공사·지상조업사 등에 대한 정류료·착륙료 등의 감면 기간을 애초 올해 8월 말에서 12월 말까지로 연장하고 공항 여객터미널 입주 상업시설(면세점, 은행 등) 임대료 감면 폭을 보다 확대하고 납부유예 기간도 4개월 추가 연장한다.
홍 부총리는 "중장기적으로 항공사 등 민간재원으로 항공산업발전조합을 설립토록 해 항공리스료 보증...
이스타항공은 현재 미지급금 1700억원 중 3월 이후 발생한 800억∼1000억원의 미지급금을 해소하기 위해 리스사와 조업사, 정유사 등과 막판 협상을 벌였지만 어려움을 겪었다.
또 체불임금 250억 원 중 약 70억 원에 대해 고용 유지를 전제로 조종사노조를 포함한 직원들의 임금 반납 동의를 구했지만, 이 역시 제주항공과의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