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골프의 조병민(28)은 70m 두 번째 샷을 과녁판에 떨어뜨렸다. 1-0, 골프의 리드.
역전은 3번주자에서 이뤄졌다. 2015년 아시아선수권 2관왕에, 국가대표 상비군인 이우석(20)이 70m에서 두 발을 모두 10cm짜리 공에 꽂았다. 1-2 역전. 이에 왁골프팀의 마지막 주자 문도엽(26)이 멀리건까지 쓰며 애를 썼지만 4번의 샷 모두 득점에 실패했다.
조병민은 “어떻게...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과 조병민(27·선우팜)도 각각 1승씩을 따내며 든든히 뒤를 받쳤다. 매주 경기가 열리는 일본프로골프투어(JGTO)가 ‘황금알을 낳은 거위’였기 때문이다. 한국선수들은 일본처럼 좋은 무대가 없다. 한국선수들이 해마다 퀄리파잉(Q)스쿨에 200여 명씩 도전한다. 일단 Q스쿨만 통과하면 일본무대는 비교적 안정적이다. 절대로 일본선수들에게...
김경태가 3승, 조민규와 박준원(30·하이트진로), 조병민(27), 송영한(25·신한금융그룹)이 1승씩 챙겼다.
공동 2위는 이시카와 료, 마루야마 다이스케, 다카야마 다다히로, 가타오카 다이스케(이상 일본)가 차지했다.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김경태(30·신한동해오픈)은 이날 5타를 잃어 1오버파 285타(69-72-68-76)로 19위에 올랐다.
조병민이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간사이오픈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22일 조병민은 일본 와카야마현 하시모토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로 1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6언더파 278타를 기록한 조병민은 공동 2위권을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 상금 1400만엔(약 1억5000만원)의 주인공이 됐다.
2010년부터...
조병민(27ㆍ선우팜)은 버디 5개, 보기 3개로 2언더파 69타를 쳤고, 지난주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매일유업 오픈 2위에 오른 강경남(33ㆍNH투자증권)은 1언더파 70타로 홀아웃했다.
SMBC 싱가포르 오픈에서 우승한 송영한(25ㆍ신한금융그룹)과 도켄홈메이트컵과 주니치 크라운스 챔피언 김경태(30ㆍ신한금융그룹)는 SK텔레콤 오픈 출전차 이 대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