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김주나는 4년 전 지병으로 별세한 큰이모 조미미를 기리며, 눈물을 훔쳤다. 김주나는 "이모가 건강하셔서 제 데뷔 무대를 봐주고 응원해주셨다면 더 기뻤을 것 같다"라며 "그래도 지금 여기보다 좋은 곳에서 응원하실 것 같다"라고 울먹이며 말했다.
故 조미미는 1965년 '떠나온 목포항'으로 데뷔한 후 '바다가 육지라면' '서산 갯마을...
10일, 조미미(본명 조미자)씨가 9일 각각 식도암과 간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64세, 65세다.
1970년대 최고 인기 가수 중 한 명인 고 최헌은 당시 인기 록밴드 히식스(He6)의 보컬리스트와 기타리스트로 활동하면서 인기를 한 몸에 받았다. 1974년에는 밴드 ‘검은나비’를 결성했고 1976년에는 밴드 ‘호랑나비’를 만들어 ‘오동잎’을 부르며 대히트를 시켰다....
원로가수 조미미(본명 조미자) 씨가 9일 오전 11시 서울 오류동 자택에서 향년 65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유족에 따르면 조미미 씨는 한달전 간암 말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조미미 씨는 1965년 데뷔곡 ‘떠나온 목포항’으로 가요계에 입문했으며 1969년 ‘여자의 꿈’으로 인기를 끌었다. ‘바다가 육지라면’이 공전의 히트를 기록하면서 트로트...
'바다가 육지라면'(1970)으로 유명한 가수 조미미 씨(본명 조미자)가 9일 오전 11시 서울 구로구 오류동 자택에서 향년 간암으로 65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1945년 전남 목포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3년 '전국남녀가요 콩쿠르대회' 우승자 자격으로 1964년 동아방송 전속 가수로 데뷔했다. '떠나온 목포항'으로 가수생활을 시작해 1969년 '여자의 꿈'을 히트시키며...
'바다가 육지라면'의 가수 조미미(본명 조미자) 씨가 9일 오전 11시 구로구 오류동 자택에서 간암으로 별세했다. 향년 65세.
전남 목포에서 태어난 고인은 1965년 '떠나온 목포항'으로 데뷔한 후 1969년 '여자의 꿈'으로 이름을 알렸다. 이후 '바다가 육지라면'을 비롯해 '선생님', '먼데서 오신 손님', '단골손님', '눈물의 연평도', '개나리 처녀' 등 많은 히트곡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