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는 24일 몽골 에르덴 지역에 위치한 ‘카스 희망의 숲’ 일대에서 조림사업 15주년 기념식을 열고 국제 환경단체 푸른아시아와 함께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배하준 오비맥주 대표, 구자범 법무정책홍보 부문 수석 부사장, 최상범 영업총괄 부사장과 신기호 푸른아시아 몽골지부장, 에르덴 조림지 조합장, 몽골...
이밖에도 산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임업 분야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임업 분야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제(E-9)가 올해 7월 시행된다.
임업 외국인근로자는 조림, 숲가꾸기, 목재수확, 종묘생산 등의 사업장에서 근무하게 된다. 신청 대상은 임업 분야의 재해위험성과 체류관리 등이 고려해 법인사업자만 가능하다.
2006년에는 몽골 정부가 실시하는 지방자치단체 녹지 조성 사업 평가에서 바가노르구가 우수 도시로, 대한항공 숲이 친환경 봉사 활동 우수 사례로 각각 선정됐다. 2009년에는 몽골 자연환경관광부로부터 ‘자연환경 최우수 훈장’을 받기도 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사막화를 막고 지구를 푸르게 가꾸기 위해 글로벌 플랜팅 프로젝트(Global Planting Project)를...
몽골 사막화 방지와 탄소 감축을 위해 15년째 몽골에 나무를 심고 있는 ‘카스 희망의 숲’ 조림사업도 퀴즈 이벤트를 통해 선보였다.
임직원 대상으로는 ‘넷제로 서밋(Net Zero Summit)’도 개최했다. 스코프 1, 2탄소감축, 재생 플라스틱을 사용한 재활용 페트(rPET) 도입 등 지속가능경영 성과를 공유하고 2040년까지 ‘탄소중립’ 비전을 향해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이에 산림청은 수목의 피해를 최소화하는 친환경적인 수액 채취 방안을 제시하고 산촌의 소득향상을 지원하기 위한 '수액채취 및 관리사업 실행요령'을 정하고 있다.
'수액채취 및 관리사업 실행요령'에 따르면 공·사유림에서 수액을 채취하는 경우에는 '산림자원법' 제36조와 '산림자원법 시행규칙' 45조에 따라 시장·군수·구청장 등 수액을 채취하고자 하는 지역의...
탄소상쇄 숲은 기업, 지방자치단체 등이 자율적으로 탄소흡수율이 우수한 나무를 심고, 이를 통한 이산화탄소 흡수량을 산림청으로부터 공식 인증받는 친환경 조림 사업이다.
포스코퓨처엠은 2030년까지 포항, 광양, 세종, 서울 등 전국 사업장 인근 100헥타르(㏊) 면적에 총 10만 그루의 나무를 심어 탄소상쇄 숲을 추가 조성할 계획이다. 면적은 축구장 약 143개 규모에...
현재는 쿡스토브 보급, LED 교체, PNG 누출방지, 맹그로브 조림과 같은 온실가스 감축사업을 추진 중이다. 2020년 96억 원이었던 매출액은 2021년 270억 원, 2022년 601억 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도 2022년 200억 원으로, 전년도 102억 원 대비 96% 상승했다.
이 대표이사는 “국내에서 아무도 뛰어들지 않았던 온실가스 감축 사업 분야를 개척하며 성장했다”며 “사업을...
쿡스토브 보급 지원 사업 외에도 가스배관 누설부 보수를 통해 탄소를 감축한 PNG 누출방지 사업, 산림조림으로 탄소를 흡수한 맹그로브 조림사업 등 에코아이는 다양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에코아이는 대한민국 배출권등록부시스템 상 인증실적 누적 기준으로 해외 외부사업 인증실적(i-KOC) 55.3%, 국내 외부사업 인증실적(KOC) 13.1%의 시장...
앞서 이건산업은 1970년대 남태평양 솔로몬 제도에 진출해 여의도 90배 규모의 산림 조림지를 확보했다. 직접 씨를 뿌리고 나무를 가꿔 인천으로 들여와 여러 공정을 거친 뒤 합판과 마루를 생산한다. 칠레의 경우 남북으로 길게 뻗은 지리적 특징 덕에 목재 재원이 풍부하고 원가 경쟁력이 높다.
이날 이건산업 합판 공장 곳곳에는 칠레와 솔로몬제도에서...
양 정상은 우리 기업이 참여 중인 티나강 수력발전소 사업, 뉴조지아섬 조림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에 공감했다.
윤 대통령은 달튼 타겔라기 니우에 총리에게는 이번 회의를 계기로 니우에와 수교하면서 태평양도서국 전체와 외교관계를 수립하게 돼 뜻깊다는 의사를 표했다.
수랭걸 휩스 팔라우 대통령에게는 지난 25년간 한국 명예영사를 역임해온 점에 감사...
KB금융은 꿀벌 생태계 회복을 위한 'K-Bee' 프로젝트 일환으로 2024년까지 강원도 홍천 등지에 10만 그루 밀원수 묘목을 심는 '밀원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해 숲 조성을 위한 부지 정리를 시작으로 기반 시설 설치, 적합 수종을 위한 테스트 조림(造林) 과정을 거쳐 올해부터는 묘목을 재배하는 식재·양묘 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최근 이상...
앞선 4월 말 나무심기를 마친 '한국투자 숲'까지 도합 17.8헥타르 규모의 부지에 한국투자증권의 이름을 딴 3개 숲이 조림됐다.
한편, 이번 숲 조성 사업에는 나무심기 전문 소셜벤쳐 '트리플래닛', 숲 조성 사업을 펼치는 비영리단체 '평화의 숲', 민간 공익재단 '함께일하는재단'이 함께 참여했다. 향후 한국투자증권은 유관 기관과 협업해 숲의 성장 과정을...
박 박사는 “나무를 심는 행위는 장기적으로 봐야 한다”며 “(조림사업 등에) 성공과 실패 여부를 나눠야 하나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는 견해를 전했다.
그는 “한국뿐 아니라 세계 각국에서는 우수 사례만 수집하고 알리려는 경향이 짙다. 그러나 중요한 건 실패 사례”라며 “같은 기술을 적용하더라도 결과가 다를 수 있다. 실패 지역에서 문제점을 정확히 알아내야...
조림사업 등 친환경 사업 및 ESG 경영 의지를 계승해 탄소 감축(Net Zero) 노력을 이어가겠다는 의미를 담았다고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밝혔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지역사회의 아픔에 공감하며 산림 복원 활동에 큰 도움을 주신 SK이노베이션에 감사드린다”라며 “이곳 ‘SK 울산 행복의 숲’이 속히 이전과 같이 회복해 울주군과 울산의 명소가 되기를...
이 가운데 3500만 원을 이번 조림사업 추진에 지원하기로 했다.
이날 행사는 기부금 전달식과 희망의 숲 나무심기 행사, 청렴희망트리 식수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손태랑 부동산원 원장과 윤태열 울진군 부군수, 조지훈 굿피플 이사를 비롯한 부동산원 임직원 30여 명은 산림 복구가 한창인 울진군 북면 일대에 참죽나무 2250그루와 소나무 4500그루 등 총 6750그루를...
1일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외식 대신 집밥을 선택하는 소비자들이 늘며 주요 식품업체들이 소스와 양념 사업에 공을 들이고 있다. 식재료비와 인건비, 배달비 등의 증가에 따라 외식 물가가 급등하면서 집에서 직접 요리하는 것을 선호하는 ‘홈쿡족’이 늘어서다.
CJ제일제당 장류 브랜드 해찬들은 지난달 각종 볶음요리를 쉽게 만들 수 있는 ‘해찬들 볶음요리...
최 선대회장은 1972년 인재 육성을 위한 조림 사업에 나서면서 서해개발(현 SK임업)를 설립했다. 3000만 평 임야에 수익성 좋은 나무를 심어 30년 후부터 1년에 100만 평씩 벌목해 회사경영과 무관하게 장학기금을 안정적으로 마련하겠다는 취지였다.
1974년에는 사비를 털어 민간기업 최초의 장학재단인 한국고등교육재단을 설립했다. 한국고등교육재단은 지난...
대표적인 사업은 △인도네시아의 잠비주 이탄지 복원 및 보전사업 △캄보디아의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 몽골의 산불피해지 복원 △산불 예방 및 산림복원 기반 시설 조성사업 △베트남의 맹그로브 숲 조성사업 △타지키스탄의 사막화 방지 조림 및 혼농임업 사업 등이다.
이와 함께 설명회에서는 산림협력센터·사업단과 기업이 1대1 컨설팅을 통해 해외 사업...
또 멸종위기 야생동물과 해양보호생물 22종 복원사업도 추진한다. 국립공원 시설의 에너지 자립률 목표를 100%로 설정해 탄소중립도 선도한다.
환경부는 지난달 30일 열린 '134차 국립공원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3차 자연공원 기본계획'을 수립·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계획은 지난해 6월 자연공원법에 신설된 '자연공원 기본원칙...
이후 내년 초 묘목을 확보하고 조림 사업 기반작업 진행하며, 3월부터는 시범 조림을 개시한다.
김기준 고려아연 지속가능경영본부장은 “세계 최고의 친환경 종합 비철금속 기업으로서 자리매김하고자 국내뿐 아니라 글로벌 차원에서 ESG 교류를 확대하고자 한다”며 “이번 고려아연 이음의 숲 조성 캠페인이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등 환경 대응과 더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