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하는 세상을 떠나기 석달 전 첫 앨범을 발표한 신인가수였다. 동창회에서 참석해서도 1집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하며 2집에 대한 의욕을 비췄다고 전해진다.
유재하가 사망한 뒤 유족과 동료들은 '유재하 음학장학회'를 설립했고 경연대회를 통해 뮤지션을 발굴했다. 이때 데뷔한 가수가 유희열, 조규찬이다.
조규찬은 1989년 제1회 유재하음악경연대회에서 ‘무지개’로 금상을 받으며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가수 활동 이외에도 프로듀서, 작사, 작곡, 편곡, 코러스 등 여러 방면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2010년에는 미국 유학길에 올라 3년 만에 미 일리노이주립대 재즈 퍼포먼스 석사 학위를 받았으며 2013년 귀국 후 곡작업, 공연, OST참여 등의 활동을 하면서...
라디오스타 장기호 유재하 박원, 조규찬
'라디오스타' 장기호가 故 유재하와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지난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故유재하 특집으로 꾸며져 김광민, 장기호, 박원, 조규찬 등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건반 칠 멤버를 찾기 위해 오디션을 보기로 했다. 그래서 오디션 볼 친구를 기다렸는데 왠 장사꾼 같은 아저씨가 기타랑...
1집 앨범 수록곡인 ‘그대 내 품에’, ‘내 마음에 비친 내 모습’, ‘우울한 편지’ 등이 큰 사랑을 받았다.
앞서 29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故 유재하의 27주기를 맞아 ‘유재하이기 때문에’라는 특집을 준비했다. 이날 방송에는 피아니스트 김광민, ‘빛과 소금’의 멤버 장기호, 조규찬, 원모어찬스의 박원 등이 출연했다.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故 유재하 특집으로 김광민, 장기호, 조규찬, 박원이 출연했다.
MC들은 2008년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박원에게 “故 유재하를 존경하지 않는다고 들었다. 11월만 되면 유재하 관련 행사에 끄려 다녀서 피곤하다던데”라고 물었다. 이에 박원은 “유재하는 좋아하지만 존경하지는 않는다고...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황금어장’에서는 ‘유재하이기 때문에’ 특집으로 박원을 비롯해 장기호, 조규찬, 김광민이 출연했다.
이날 ‘라디오스타’ MC 윤종신, 김국진, 김구라 등은 박원에게 “인터넷에 올라온 원모어찬스 공연 후기를 보니 그렇게 끼를 많이 부린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에 박원은 “사실 ‘끼 부린다’는 정확한 뜻을...
2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는 유재하 특집으로 가수 김광민과 키오, 조규찬, 박원이 출연했다.
라디오스타 MC들은 박원을 소개하며 “포털사이트에서 원모어찬스의 보컬 박원을 검색하면 ‘여자친구와 1박 원합니다’만 나온다”고 소개했다. MC 김구라는 원모어찬스의 대표곡 ‘럭셔리버스’를 언급했다. MC 김국진은 “오늘 박원을 처음 본다”고 말해...
29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 유재하 특집에는 김광진, 장기호, 박원, 조규찬이 출연했다.
이날 박원은 “유재하의 ‘그대 내 품애’ 가사가 야하다고 생각했다”며 “가사 중 ‘별 헤는 밤이면 들려오는 그대의 음성’이라는 부분이 은유적으로 쓴 것이 아닐까 생각했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이를 들은 MC들이 박원에게 야유를 보내자...
지난 29일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는 김광진, 장기호, 박원, 조규찬이 출연해 고(故) 가수 유재하의 27주기 '유재하이기 때문에' 특집으로 꾸몄다.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출신 정지찬과 함께 최강의 남성듀오 '원모어찬스'를 하고 있는 박원에게 MC 윤종신은 "박원 씨가 네티즌들 사이에 노래하면서 끼부린다는 소문이 났다던데?"라고 물었다.
박원은...
29일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故 유재하 특집으로 가수 조규찬, 김광민, 박원, 장기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조규찬은 “‘나는 가수다’에서 예상보다 빨리 탈락을 하고 쉬고 있을 때 ‘놀러와’ 제작진으로부터 출연 제안을 받고 패널로 들어갔었다”고 했다. 이어 그는 “게스트로 출연했을 때는 반응이 나쁘지 않았는데 패널로...
이후 유재하는 재평가 받으며 1집 수록곡 ‘사랑하기 때문에’ 등이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그의 사망 이후, 유족의 뜻에 따라 유재하를 음악을 기리고, 신인을 발굴하는 취지의 유재하 음악경연대회가 탄생했다. 조규찬, 고찬용, 유희열, 김연우, 강현민, 나원주, 이한철, 스윗소로우 등이 유재하 음악경연대회 출신이다.
이날 '라디오스타'는 '유재하이기 때문에' 특집으로 꾸며졌고 조규찬 외에도 김광민, 키오, 박원 등이 출연했다. 이날 조규찬은 "사실 박진영의 '그녀는 예뻤다' 코러스로 참여했다"고 밝히며 직접 코러스했던 부분을 불렀다.
이어 조규찬은 "방송에 나와서 하고 싶었던 말이 있다"며 "사람들이 '조규찬은 세션은 안 할 것'이라는 편견이...
라디오스타, 조규찬, 유재석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 1회 금상 수상자인 가수 조규찬이 유재석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진행된 MBC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MC 규현은 “조규찬 씨는 '놀러와' 고정을 했을 만큼 예능감이 엄청난 걸로 알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실제로 '나는 가수다' 광속 탈락 이후 '놀러와' 고정으로 예능에서 활약을 펼친...
고 유재하와 생전 친분이 두터웠던 피아니스트 김광민, ‘빛과 소금’의 멤버인 장기호와 ‘유재하 음악 경연 대회’의 1회 금상수상자 조규찬, 19회 대상 수상자 박원(원모어찬스)이 27주기를 맞아 준비한 ‘라디오스타-유재하이기 때문에’ 특집 녹화에 출연해 유재하와 얽힌 다양한 일화들을 풀어놓으며 故 유재하를 기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생전 유재하와...
요절한 천재 뮤지션으로 평가받는 故 유재하와 그의 음악을 기억하고, 실력 있는 가수를 발굴하기 위해 열리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조규찬, 유희열, 스윗소로우, 방시혁 등을 배출해왔지만, 매회 재정 문제로 위기를 겪어왔다.
1989년 1회를 시작으로 2004년 16회까지 열린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2005년 재정적인 문제로 중단되는 위기에 봉착했지만, 이듬해...
1989년에 처음 시작된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조규찬, 유희열, 김연우, 심현보, 정지찬, 이한철, 루시드폴, 스윗소로우, 정준일, 오지은, 권순관, 재주소년 등 국내 최고의 싱어송라이터들을 배출해냈다.
하지만 지난해 스폰서의 부재로 대회가 존폐 위기에 처하며 대회 출신 동문들이 경연대회의 기획부터 홍보, 심사, 진행까지 도맡으며 대회의 유지를 이어나갔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지난 1987년 25세의 나이로 사망한 가수 고 유재하를 기리기 위해 시작된 대회로 1989년 처음으로 열렸다. 유희열, 김연우, 조규찬 등을 배출하기도 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대회이기도 하다.
하지만 올해 행사는 마땅한 후원 기업이 나타나지 않아 대회가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이에 이 대회 출신 가수들이 홍보, 포스터 디자인, 방송 등 모든...
그를 기리며 1989년부터 개최된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조규찬, 유희열, 김연우 등 실력파 뮤지션들을 배출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故유재하·김현식, 우리나라 음악사에서 큰 족적을 남겼다" "故유재하·김현식, 그들의 음악을 다시 듣고 싶다" "故유재하·김현식, 이런 가수들이 또 나올까" "故유재하·김현식, 신승훈도 이...
올해로 24회째를 맞는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조규찬, 유희열, 김연우, 심현보, 이한철, 스윗소로우, 오지은 등 다양한 뮤지션을 배출했다. 그러나 후원 기업을 찾지 못해 대회가 무산될 위기에 처하자 이들 동문이 직접 나섰다. 유재하 음악경연대회는 오는 24일 오후 5시 서울 한양대 백남음악관에서 열린다.
오전 9시10분 방송되는 SBS ‘좋은 아침’은 ‘고 김현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