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제7차 서울특별시 도시재정비위원회를 개최하고 은평구 수색동 32-13번지 일대 수색 11 재정비촉진구역에 대한 재정비촉진계획 변경(안)을 조건부 가결 했다고 10일 밝혔다.
수색 11 재정비촉진구역은 지하철 경의중앙선 수색역 인근에 위치한 구역으로 2008년 5월 재정비촉진계획 수립 시 촉진구역으로 지정돼 현재까지 사업 미추진 지역이다. 이번 촉진계획...
김포공항 일대는 2021년 12월 국토부가 항공 관련 업무‧교육시설, 모빌리티 혁신산업 시설 조성을 위한 도시재생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로 조건부 선정한 이후, 지난해 6월 공공기관 사업타당성조사(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 올해 국토부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심의를 통해 사업의 물꼬가 트이게 됐다.
혁신지구 개발이 마무리되는 2033년 이후 김포공항은 UAM...
서울시는 제10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위원회를 개최하고, ‘중랑구 면목동 86-3 모아타운 관리계획 변경안’ 및 ‘면목동 99-41 일대 가로주택정비형 모아주택(4구역) 사업시행계획안과 면목동 86-19 일대 가로주택정비형 모아주택(6구역) 사업시행계획안’에 대해 조건부가결 했다고 12일 밝혔다.
중랑구 면목동 86-3 일대는 노후 다가구‧다세대주택 밀집...
호가의 종류도 기존 4가지 지정가(일반, 최우선, 최유리, 조건부)에 더해 최우선 매수·매도 호가 중간가격으로 가격이 자동 조정되는 중간가호가와 특정 가격에 도달하면 지정가 호가를 내는 스톱지정가호가가 추가된다.
넥스트레이드는 한국거래소 대비 매매체결 수수료를 20~40% 수준으로 인하해 시장 간 경쟁이 거래비용 절감이라는 투자자 편익으로 이뤄지게 할...
서울시는 이달 1일 제1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를 개최하고, 시흥동 청기와훼미리맨션은 디자인을 특화한 사업시행계획에 ‘보고수용’, 노원구 상계동 177-66일대는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에 대해 ‘조건부가결’ 했다고 2일 밝혔다.
청기와훼미리맨션은 경관‧조망‧저층개방‧입면 특화 설계 등 창의‧혁신 디자인을 적용한 모아주택 사업으로...
'한남4재정비촉진구역 재정비촉진계획 경미한 변경과 경관심의(안)은 조건부 가결됐다. 이곳은 용산구 보광동 360번지 일대 16만258㎡로 올해 2월 재정비촉진계획을 변경했고 7월 교통영향평가를 거쳐 건축위원회 심의 신청을 앞두고 있다.
이번 계획은 교통영향평가 결과를 반영해 일부 도로를 넓혔고 공공기여 비율을 높였다. 이에 따라 용적률은 상향됐고...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아 2020년 12월 9일 정비계획 결정(변경)(안)을 주민제안했지만 아파트 측과 상가 측 협의가 난항을 겪었다.
이번 결정을 통해 신반포4차는 대지면적 7만3043.8㎡, 용적률 299.98% 이하, 최고 층수 49층 이하(170m 이하), 총 1828가구(공공주택 287가구 포함)의 대규모 주택단지로 재건축된다.
정비구역 남쪽 도로(잠원로)...
에디슨모터스는 지난 1월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한 후 ‘스토킹 호스(기업을 매각하기 전 인수자를 내정하고서 경쟁입찰로 좋은 조건을 제시할 다른 인수자를 찾는 인수·합병 방식)’ 방식으로 인가 전 인수·합병(M&A) 절차가 진행 중이었다. KG 모빌리티는 지난 3월 투자희망자 LOI(의향서) 접수에 이어 예비실사 진행 후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KG모빌리티는 3월 에디슨모터스 인수에 대한 투자의향서(LOI)를 제출한 데 이어 5월에는 에디슨모터스와 조건부 투자계약을 맺고 공개입찰 절차를 진행해 왔다.
앞서 KG모빌리티 측은 “KG그룹은 쌍용차 편입을 통해 계열사 간 시너지를 내며 사우디아라비아와 동남아를 비롯한 글로벌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며 “에디슨모터스 전기버스를 통해 진출할 가능성이...
앞서 2021년 9월 1차 정밀안전진단에서 D등급(조건부 재건축)을 받아 2차 정밀안전진단(적정성 검토)을 진행해 왔다. 서울 지하철 1·2호선 신도림역과 가까운 역세권 입지에 미래초등학교, 영림중학교, 구로고등학교 등 여러 학군도 갖춰 여러 인프라가 좋다고 평가받는다.
구로구 관계자는 “적정성 검토 결과 D등급으로 판정돼 정비계획 입안을 결정했다”며...
앞서 신길우성1차는 지난 1월 5일 완화된 재건축 안전진단 기준을 적용해 정밀안전진단 점수를 재계산한 결과 기존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유지했다.
조건부 재건축은 해당 지역 지자체장이 자료 보완이나 소명이 부족해 판정 결과에 중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판단될 경우만 적정성 검토를 진행해 최종 재건축 진행 여부를 확정한다.
신길우성1차와 맞닿은...
서울시는 전날인 7일 열린 제2차 도시재정비위원회에서 강북3구역(미아중심재정비촉진지구, 강북구 미아동 45-32 일대) 재정비촉진계획 결정(안)을 ‘조건부 가결’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결정을 통해 강북3구역은 총면적 18만㎡, 지상 37층 높이의 공동주택 922가구(공공주택 230가구 포함)가 들어선다. 지역에 필요한 기반시설 또한 확보될 예정이다....
다만 향후 사업시행인가 이전까지 반환해야 한다는 조건이다. 그간 주민들은 일일이 안전진단 비용을 모금해야 했기에 그만큼 사업이 지연된다는 지적이 있었다. 조례안은 이달 10일 본회의를 통과하면 7월 접수 건부터 적용된다.
노원구 공릉동 S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최근 노원구에서 안전진단을 최종 통과하는 단지들이 속속 나오면서 과거 탈락했거나 미뤘던...
또 초과이익 계산 시점을 기존 추진위원회 구성일에서 조합설립인가일로 미뤘다. 당시 정부는 이러한 개선안을 적용하면 재건축 단지 절반가량에서 부담금이 면제될 것이라고 했다.
마지막으로 이달 8일 안전진단 평가 항목 중 기준치가 높았던 구조안전성 비중을 기존 50%에서 30%로 낮추고, 1차 ‘조건부 재건축’ 판정 시 의무적으로 받아야 했던 2차...
지난 5월 조건부 투자계약을 체결했으며 최근 관계인집회를 통해 셀텍의 회생계획안이 인가됨에 따라 한창의 셀텍 인수가 확정됐다.
한창은 셀텍의 조기 경영정상화에 역량을 집중해 내년 하반기에는 2차전지 사업 부문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달성할 계획이다.
한창 관계자는 “글로벌 친환경 정책과 배터리 업체의 투자 확대로 내년부터 배터리 장비...
한편, 흥국생명은 지난 9일 5억 달러 규모 신종자본증권의 조기상환을 완료했다. 신종자본증권 5억 달러(발행 당시 약 5571억원) 가운데 4000억 원을 환매조건부채권(RP)을 발행해 충당할 계획이다. 4대 시중은행이 RP를 매입하되 수수료를 조금 높게 계산하는 방식을 논의 중이다.
1996년 재건축 조합설립 추진위원회를 발족하며 움직임이 시작됐고, 2003년에 추진위가 승인을 받은 데 이어 2010년 정밀안전진단에서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다.
2017년 최고 49층으로 짓겠다는 정비안을 내놨다가 서울시 심의 문턱을 넘지 못했으나, 같은 해 12월 최고 층수를 35층으로 낮춘 수정안을 내놔 보류 판정을 받았다. 이후 도계위 소위원회에 계류돼...
2010년 여러 차례 반려 끝에 정밀안전진단에서 조건부 재건축 판정을 받았으나 이후 상황도 여의치 않았다. 2017년 8월에는 최고 49층으로 짓겠다는 정비안을 도계위에 제출했지만 서울시의 '35층 제한 룰'에 걸려 '미심의' 결정을 받은 것이다. 또 이 과정에 추진위원장을 교체하는 등 조합원 내부 갈등까지 빚어졌다.
그러나 오세훈 시장 취임 뒤 올해 들어 재건축...
KG컨소시엄은 지난 5월 '스토킹 호스'(Stalking Horse) 입찰에 참여해 조건부 투자 계약자로 선정됐다.
법원은 관계인 집회를 8월 말이나 9월 초 열 계획이다. 회생계획안을 두고 주주, 채권단 등이 찬반 투표를 하는 관계인 집회는 다음달 28일 열릴 가능성이 큰 것으로 알려졌다.
채권단은 산업은행, 기획재정부, 국무총리실, 국세청에도 같은 내용의 탄원서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