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운해태는 서울특별시와 함께 한강공원 일대에서 조각 순회전인 견생조각전 '한강 조각으로 빚다'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올해로 벌써 세 번째 열리는 행사로 조각 전시미술에 애착이 큰 윤영달 크라운해태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행사다.
한강공원 조각작품 순환전시는 반포·강서·잠실 등 총 10곳의 한강공원에서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진행하는 세계...
아시아 최대규모의 조각스튜디오를 운영하며 조각가들의 창작활동에 큰 힘을 실어주고 있다. 2020년부터 한강을 무대로 세계 최대 야외조각전을 열어 한국 조각가들의 세계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윤 회장은 “창립 30주년을 맞아 한국메세나협회가 한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후원 기관으로 더 많이 기여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크라운해태제과가 주최하고 K-스컬프처(Sculpture)조직위원회, 서울특별시(한강사업본부) 등이 함께하는 ‘2023 한강조각 프로젝트’가 31일 개막했다.
이번 전시는 서울 뚝섬 한강공원에서 10월 15일까지 45일간 열리며 전영일, 송필, 백진기, 이길래 등 조각가의 작품 109점을 볼 수 있다. 전시작 대부분은 전시 주제인 '한강을 걷다'의 기획 의도에 맞춰 새로...
이를 계기로 시 한강사업본부는 지난 1월 ‘서울시민의 행복과 조각의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한강공원 조각 전시를 정규 편성했다.
내년에도 한강공원 조각자품 순환 전시는 계속 진행돼 시민들이 문화 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윤종장 서울시 한강사업본부장은 “올 한 해 한강공원 조각작품 전시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주신 시민...
크라운해태제과가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후원으로 29일부터 45일간 한국을 대표하는 조각가들과 함께 세계 최대규모의 야외 조각전시회인 'K-Sculpture 한강 흥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여의도, 뚝섬, 반포 등 한강공원 3곳에 300점의 조각작품이 설치된다. 2019년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본다이비치 ‘해안조각전(111점)’이 기존 야외...
'발레조각전'과 '관객과의 대화'도 진행된다. '관객과의 대화'는 현장에서 이뤄지지 않고, 질문을 취합한 후 온라인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발레클래스'는 코로나19로 하반기로 연기됐다.
박인자 조직위원장 겸 예술감독은 "혼합된 경험과 감정을 슬로건으로 현시대의 현상과 고민을 발레작품에 녹여내면서도 아름다운 몸짓 안에 공감적 메시지를...
한편, 이은영은 성신여대 미술대학 조소학과를 졸업하고 동국대 대학원 미술사학과를 거쳤다. 제1회 개인전 '무제', 제2회 개인전 '그들을 위한 오마주', 제3회 개인전 '이은영 조각전'을 열었으며, 이번 개인전이 네 번째다. 현재 한국조각가협회, 성신조각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 조형물은 이 대학 조소과 4학년 홍 모씨가 학과 '환경조각연구 야외조각전'에 출품하려고 과제로 제작한 작품이었다. 이달 20일까지 전시될 예정이었으며 작품 이름은 '어디에나 있고, 아무 데도 없다'다.
비난 여론이 거세지자 홍씨는 입장문을 내고 "작품은 내가 일베를 옹호하느냐, 비판하느냐를 단정짓는 이분법적인 의도를 담고 있지 않다. 사회에 만연하게...
이날 표재순 위원장은 ‘성신여대 창학 80주년 기념 국제조각전 및 캠퍼스 뮤지엄 2차 특별초대전’에 참석해 “강의실이 곧 미술관으로 변신한 성신여대의 사례야말로 혁신적인 문화 발상이자 문화 융성의 본보기”라고 강조했다.
앞서 표 위원장은 성신여대 운정그린캠퍼스 내 미술관 강의실, 융합 실기연습실 등 각종 문화 시설을 둘러봤다.
한편 성신여대는 이날...
마산이 낳은 세계적인 추상조각가 문신의 브론즈 작품이 출품된다. 프랑스 남부에서 열린 국제 야외 조각전에서 태양의 사자로 국제무대에 데뷔. 1988년 서울 올림픽에서 스테인리스 조각으로 또 한번 사람들의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출품작은 하늘로 치솟듯 삐죽삐죽 튀어나온 대칭을 이루는 기이한 형체가 생명력을 내뿜는 듯하다. 간결하면서도 풍만한 선이...
2월 11일까지 계속되는 이 축제는 소가 끄는 썰매와 비료썰매, 얼음썰매, 튜브 눈썰매, 얼음봅슬레이, 빙어낚시, 맨손빙어잡기 등을 즐길 수 있으며, 얼음분수 50점과 눈조각, 얼음조각 등도 전시돼 있다.
강원 태백의 태백산도립공원에서는 태백산 눈축제가 열린다. 눈싸움 대회, 초대형 눈조각전시회, 전국대학생눈조각전, 이글루카페, 스노우래프팅, 눈꽃등반대회...
삼성전자가 지난 22일 디지털 시티에서 '환경 조각전' 개최식을 갖고 친환경 조각품을 사내 곳곳에 전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서울시립대 환경조각학과와 함께 진행하는 이번 전시는 사업장을 첨단 사무공간과 자연·문화가 공존하는 '꿈의 일터'로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개최식에는 서울시립대학교 이건 총장, 서울시립대학교 환경조각학과 안병철 교수와 학생들을...
크라운-해태제과는 이달 31일까지 서울 남영동 본사 1층 갤러리 쿠오리아에서 독일의 베른워드 프랭크와 직원들이 공동으로 작업한 키네틱조각전 ‘Movement in Space’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국내에서 처음 열린 이번 전시회는 베른워드 프랭크의 단독작품‘윈드스핀델(Windspindel)과 델위스치(Derwisch)’2점을 비롯해 작가와 크라운-해태제과의 직원 7명이...
해태제과는 이곳에 조각·국악 등 자연과 문화예술이 조화를 이루는 종합문화 테마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전체 부지 중 서향 50만평은 자연휴양 및 관람 공간으로, 동향 50만평은 국제 조각전 및 야외 공연 공간, 계곡 안쪽은 문화예술 체험 및 학술 공간으로 각각 조성하고 있다.
BMX, 비치발리볼 등 다소 생소하지만 성장가능성이 높은 스포츠 종목에 대한 적극적인...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내 야외 곳곳에도 야외 조각전이 펼쳐져 다양한 조각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지난 인사아트센터에서 선보인 조각가 최용훈 ‘거인전’의 이외수 작가와 신중현 음악가의 조각상 또한 함께 전시해 파주 프리미엄을 방문하는 고객들은 특별한 볼거리가 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오픈 갤러리는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 내 전시된 작품과 아트...
◇예술에 취하는 그 곳, 신세계 ‘트리니트 가든’= 옥상에서 펼쳐지는 이색적인 조각 전시를 볼 수 있는 신세계백화점 본관(명품관) 6층 ‘트리니트 가든’. 이곳에는 헨리 무어, 호안 미로의 작품을 비롯해 독특한 거미형상으로 전세계인의 이목을 끌고 있는 루이스 부르주아에 이르기까지 20세기 미술사에 큰 획을 그은 거장 조각가들의 작품이 즐비하다.
전시작품...
한국화, 서양화 등의 회화를 비롯하여 ‘크고 작은 형태의 조각전’, ‘여러 매체에 의한 작품 설치전’, ‘포토그래피 이미지전’, ‘일러스트레이션전’ 등 방대한 영역의 조형작업도 포용하고 있다.
갤러리우덕은 새롭고 다양한 이미지 재고의 기획전과 개인 및 단체 초대전 등의 정기적인 개최를 통하여 일관성 있고 선명한 주제의 전시를 선보였으며, 이와 더불어...
이곳에서는 사진, 그림, 조각 등 독특한 스타일의 다양한 창작 방식들로 표현된 작품들이 전시돼있다.
뉴요커들의 젊음이 넘치는 웨스트 첼시에서 예술이 싹트기 시작한 것은 지난 1990년대 말에서 2000년대 초에 이르는 시기였다.
조각전으로 유명한 ‘폴라 쿠퍼(Paula Cooper)’ 등 전통적인 미술작품을 전시한 갤러리들로 성장했다.
1996년 소호에서 이전해온...
크라운-해태제과는 오는 19일부터 26일까지 8일간 남영동 크라운-해태제과본사 1층 전시실에서 시각장애우과 함께 하는 '제4회 손끝으로 보는 조각전'을 개최한다.
'손끝으로 보는 조각전'은 특히 평소 미술 전시회가 적었던 시각장애우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는 뜻 깊은 자리다. 일반적인 미술전시회의 경우 '만지지 마세요'라는 경고 문구들이 붙어있으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