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현대백화점은 AI를 활용한 디지털 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부터 마케팅 문구 제작에 특화된 AI 카피라이터 ‘루이스’와 AI 챗봇 상담 서비스 ‘젤뽀’를 운영 중이며 지난달에는 AI 기반 고객 행동 분석 프로그램 ‘RTS’를 정식 도입해 초개인화 마케팅에 활용 중이다.
피부 상태를 정밀하게 측정한 후 로봇이 맞춤형 화장품을 현장에서 바로 제조해주는 등 이색 체험도 가능하다.
아울러 현대백화점이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AI) 챗봇 서비스 ‘젤뽀’를 활용하면 구체적인 상품 정보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온라인 결제 및 배송을 원하는 고객은 상품에 부착돼 있는 QR코드를 스캔해 공식 온라인몰 더현대닷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네덜란드 일러스트 작가 ‘리케 반 데어 포어스트’와 협업해 백곰을 닮은 솜뭉치 ‘푸빌라’를 선보였다.
현대백화점 역시 강아지 ‘흰디’를 선보이며 여유로운 행성 ‘웨스티’에서 태어난 흰디가 지구에서 온 젤리씨앗단(젤핑·젤뽀·젤봉) 세 친구를 만나 모험을 떠난다는 세계관을 담은 짧은 소개 애니메이션을 공개하기도 했다.
현대백화점은 인공지능(AI) 챗봇 상담 서비스 '젤뽀'를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젤뽀는 24시간 365일 운영되는 AI 기반 1대 1 고객 상담 서비스로, 현대백화점과 현대백화점 공식 온라인몰인 더현대닷컴과 관련된 상담 안내 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백화점 각 지점과 관련된 쇼핑 혜택, 팝업스토어, 신규 오픈 브랜드 등의 영업 정보를 비롯해 주차 사전 정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