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24일(현지시간) 제69차 세계보건기구(WHO) 총회가 열리고 있는 스위스 제네바 유엔 유럽본부에서 WHO 6대 사무총장인 이종욱 박사의 서거 10주기 추도식이 열렸다고 25일 밝혔다.
WHO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이 공동 주관한 추도식에서는 정진엽 복지부 장관, 마가렛 찬 WHO 사무총장, 고인의 미망인 가부라키 레이코 여사 등이 참석했다.
정...
건국대학교는 행정학과 이영범 교수가 오는 14일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리는 ‘제69차 유엔총회’ 2위원회에서 ‘군소도서개발국(SDSI)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전자정부 구축’을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유엔은 지난 2월 올해를 ‘군소도서개발국(SIDS:Small Island Developing States)의 해'로 정하고, ‘전자정부를 통한 SIDS...
세계에서 북한이 최악의 인권기록을 분명히 가지고 있다고 강조한 사키 대변인은 “지난 9월 제69차 유엔 총회기간에 존 케리 국무장관이 북한의 인권과 관련한 이벤트를 한 것 또한 이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최근 북한 김정은 정권이 뇌물 수수, 여자문제, 한국드라마 시청 등의 혐의로 당 간부 10여 명을 공개 처형했다는 일부 언론보도에 대해 사키 대변인은...
반 사무총장은 27일(현지시간) 오후 뉴욕 유엔본부에서 제69차 유엔총회에 참석한 이수용 북한 외무상과 면담한 자리에서 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받았다. 구체적인 친서의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각에서는 김 위원장이 반 총장에게 방북을 초청한 것 아니냐는 관측에 무게를 싣고 있다.
올 들어 북한은 인권 문제를 놓고 유엔과 불편한 관계에 놓여 있다. 이에 반...
박근혜 대통령의 6박 7일간의 캐나다 국빈 방문과 제69차 유엔총회 참석의 최대 성과로 '한·캐나다 자유무역협정(FTA) 서명'과 '전방위 양자 경제외교 행보'가 꼽혔다.
청와대는 28일 '캐나다 국빈 방문, 유엔기후정상회의 및 제69차 총회 참석 관련 경제 성과 종합 브리핑'을 내고 '세일즈 외교'에서 성과를 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먼저 캐나다 국빈 방문과...
박근혜 대통령은 제69차 유엔 총회 참석차 뉴욕 방문을 계기로 미국 주요 연구기관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우리 외교·통일 정책 및 한반도·동북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4일 오후 6시(현지시각) 미국 뉴욕 숙소인 왈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회의장에서 한 시간여 동안 뉴욕 소재 주요기관 대표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북한 인권 및 핵문제에 대해...
박근혜 대통령은 제69차 유엔 총회 참석차 뉴욕 방문을 계기로 미국 주요 연구기관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우리 외교·통일 정책 및 한반도·동북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대통령은 지난 24일 오후 6시(현지시각) 미국 뉴욕 숙소인 왈도프 아스토리아 호텔 회의장에서 한 시간여 동안 뉴욕 소재 주요기관 대표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북한 인권 및 핵문제에...
박 대통령은 지난 24일 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69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북한 핵 포기와 북한 인권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유엔 등 국제사회의 한반도 통일을 위한 지지를 강력히 호소한 바 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28일 ‘대결에 미친 정치매춘부의 추태’라는 제목의 논평에서 박 대통령의 유엔총회 연설이 “엄청난 재앙을 불러오고...
반 사무총장은 27일(현지시간) 오후 뉴욕 유엔본부에서 제69차 유엔총회에 참석한 리수용 북한 외무상과 면담한 자리에서 친서를 전달받았다. 친서의 내용은 알져지지 않고 있다.
반 사무총장은 리 외무상이 북한 외교 수장으로서는 15년 만에 이번 총회에 참석한 것에 대해서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반 사무총장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등 모든 현안은...
리 외무상은 이날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69차 유엔총회 회원국 대표연설에서 북한 핵문제에 대해 "평화와 안전의 문제이기 이전에 한 회원국의 생존권과 자주권 문제"라며 "그 무엇과 바꿀 흥정물이 아니다"라면서 이같이 말했다.
미국이 주도하는 서방의 대북 제재에 대해서는 "미국의 일방적 경제 제재와 무역·금융봉쇄가...
앞서 박근혜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각)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69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북한 핵 포기와 북한 인권문제 해결을 촉구하고 유엔 등 국제사회의 한반도 통일을 위한 지지를 강력히 호소했다.
북한이 박근혜 대통령의 유엔총회 기조연설에 대해 북한이 원색적으로 비난한 데 대해 정부는 이날 통일부 대변인 논평을 통해 “우리 국가 원수에 대한...
아베 총리는 25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69차 유엔총회 회원국 대표연설에서 “일본이 지금까지 유엔을 위해 기울인 노력은 어느 나라에도 뒤지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유엔 창설 70주년이 되는 내년에 전환점이 만들어져야 한다”며 “같은 목적을 공유하는 나라들과 함께 유엔 개혁을 원한다. 일본이 상임이사국이 되면 거기에 부합하는 역할을 할...
◇ [포토] 박 대통령 유엔총회 데뷔 무대… 맨 앞자리 앉은 북한 대표단
박근혜 대통령이 24일 오전(현지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 69차 유엔총회 일반토의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박 대통령은 전시 여성에 대한 성폭력과 한반도 평화 등을 주제로 연설했다. 앞줄에 앉은 북한 리수용 외무상이 박 대통령의 발언을 경청하고 있다....
박근혜 대통령은 24일(현지 시각)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69차 유엔총회 기조연설에서 “같은 언어와 문화, 역사를 공유하고 있는 남과 북이 유엔에 2개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 것은 분명 비정상적인 일”이라고 지적했다.
박 대통령은 이어 “한반도의 평화통일은 그 자체로 유엔의 설립 목표와 가치를 구현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확신한다”면서 “세계 유일의 분단...
박 대통령은 이날 뉴욕 유엔본부에서 열린 제 69차 유엔총회에서 행한 취임 후 첫 기조연설을 통해 "올해는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 지 25년이 되는 해인데 아직도 한반도는 분단의 장벽에 가로막혀 있다"고 상기하고 "수많은 이산가족들이 사랑하는 가족을 만나지 못한 채 그리움과 고통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박 대통령은 이날...
이번 회의는 지구를 위협하는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책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으며, 제69차 유엔총회 기간중 이날 하루 진행된다.
또 지난 2009년 덴마크 코펜하겐 기후회의 이후 열리는 첫 최정상급 회의로, 세계 120개국 지도자들이 참석했다.
오는 2020년 이후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설정하는 2015년 신(新)기후협정 타결에 앞서 국제 사회의 정치적 의지를...
22일에는 스티븐 하퍼 총리와 정상회담과 오찬을 함께한 뒤 협정서명식에 참석하고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회담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양국 기업들이 주최하는 한·캐나다 비즈니스심포지엄에 참석, 양국 기업인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캐나다 국빈 방문 일정을 마무리한다.
박 대통령은 이후 미국 뉴욕으로 이동, 23∼24일 열리는 제69차 유엔총회 등에 참석한다.
22일에는 스티븐 하퍼 총리와 정상회담과 오찬을 함께한 뒤 협정서명식에 참석하고 공동기자회견을 통해 회담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양국 기업들이 주최하는 한·캐나다 비즈니스심포지엄에도 참석, 양국 기업인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캐나다 국빈 방문 일정을 마무리한다.
이어 박 대통령은 미국 뉴욕으로 이동, 23∼24일 열리는 제69차 유엔총회 등에 참석한다.
박근혜 대통령은 국빈 방문지인 캐나다와 제69차 유엔총회가 열리는 미국 뉴욕을 방문하기 위해 오는 20일 출국한다. 지난 6월 중앙아시아 3개국 순방에 이은 3개월 만의 해외 출장이다.
박 대통령은 20일부터 22일까지 스티븐 하퍼 총리의 초청으로 캐나다를 국빈 방문한다. 수도 오타와에서 동포간담회, 데이비드 존스턴 총독과의 환담 및 국빈 만찬, 하퍼 총리와의...
유엔총회 개막
제69차 유엔총회가 개막했다. 각국 대표들의 중요도에 따라 기조연설 순서가 결정된다. 한 마디로 급(級)이 높으면 연설 순서도 당겨진다는 의미다.
16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뉴욕 맨해튼 유엔본부는 총회 개막에 맞춰 분주히 움직이고 있따. '2015년 이후의 개발 의제 설정 및 이행'을 주제로 한 이번 총회는 샘 쿠테사 우간다 외교장관이 의장을 맡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