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사고가 터지는 제2롯데월드 탓에 국민적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누수와 균열, 화재 등 사고의 내용도 다양하다.
이에 본지는 그동안 제2롯데월드에서 일어났던 사고 일지를 정리해봤다.
▲2013년 06월 25일
43층에서 거푸집 장비 무너져 인부 1명 사망, 5명 부상
▲2013년 10월 01일
11층에서 거푸집 해체 작업 중 쇠파이프 떨어져 행인...
이처럼 롯데건설이 학회 특별회원으로 가입돼 있고, 자사 고위 임원이 회장단에 속해 있는 한국건축시공학회가 제2롯데월드 안전점검 용역기관으로 적절한지 여부가 이번 논란의 핵심이다. 롯데는 지난해 롯데월드몰 식당가와 천장 구조물 균열, 지하주차장 대규모 균열 등에 대해 한국건축시공학회를 앞장세워 안전성에 문제가 없다고 주장했다.
한국건축시공학회는...
지난해 10월 중순 개장한 제2롯데월드도 비슷하다. 저층부를 임시 개장한 후 식당가 바닥 균열, 에비뉴엘 천장 균열, 아쿠아리움 누수, 영화관 진동, 주차장 바닥 균열 등 문제가 끊이지 않자 서울시는 안전사고가 다시 발생할 경우 전체 건물 사용금지 및 임시사용승인 취소 등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전문가들은 대형 매장 영업을 성급하게 시작하는...
앞서 제2롯데월드는 지난 10월과 11월에도 저층부 6층 식당가 통로 바닥과 에비뉴엘관 8층 중앙홀 천장 부분 구조물에서 균열이 발견돼 안전 논란이 일었다.
이에 대해 당시 롯데측은 식당가 통로 바닥은 디자인 콘셉트이며, 천장 균열은 철골을 감싸는 내화보드 이음새 부분문제로 건물 안전과는 무관하다고 해명해 안전불감증 논란에 휩싸였다.
제2롯데월드는 임시 개장 이후에도 수족관 누수와 근로자 사망사고, 천장 균열 등 안전사고가 끊이질 않았다.
한편 신 회장은 중국통인 김 본부장을 롯데마트 대표로 발탁, 향후 중국 및 해외사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도 롯데월드 이동우(54) 대표가 롯데하이마트 대표로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월드 대표에는 박동기 하이마트 전무가...
지난 10월 저층부 3개동이 개장하며 위용을 드러낸 제2롯데월드는 아직까지도 끊임없는 안전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2개월간 금속 구조물 낙하, 바닥 및 천장 균열, 아쿠아리움(수족관) 누수, 롯데시네마 스크린 진동, 인부 추락사 등의 사건이 잇달아 터졌다.
롯데 측은 바닥 균열 논란에 ‘디자인’으로, 아쿠아리움 누수에는 ‘수족관에서 종종 일어나는 현상’...
개장 이후 처음 발생한 사건은 제2롯데월드 5~6층 식당가에서 바닥 균열이 발생한 사건이었다. 이후 이틀 뒤 롯데월드몰 1층을 구경하던 한 중년 남성이 실내 천장에서 떨어진 금속물에 머리를 맞고 쓰러졌고, 지난달 3일에는 에비뉴엘관 8층 천장 보들에 균열이 발견됐다.
최근에는 아쿠아리움 수족관에서 누수가 발생해 긴급 보수 공사가 진행됐고, 영화관에서는 영화...
지난달 3일에는 제2롯데월드 에비뉴엘관 8층 천장 부분의 구조물에서 50cm 가량의 균열이 발견됐다.
이에 대해 롯데 측은 건물의 안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에비뉴엘관에서는 지난 10·11월에 걸쳐 잇따라 엘리베이터가 멈추는 사고도 발생했다.
시공 및 운영을 맡은 현대엘리베이터는 사용상 부주의로 인한 오작동이라고 해명했다.
지난 10월에는...
제2롯데월드 수족관 아쿠아리움에서 누수 현상이 발생한 가운데 같은 건물 지하 1층 천장에서도 물이 샌 것으로 확인됐다. 또 건물 일부 층의 바닥과 천장에서는 균열이 발생하고 있다.
상황이 심각해지고, 시민들의 불안감은 가중되고 있지만 롯데그룹의 신동빈 회장은 안전성과 관련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했다. 신 회장은 11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ㆍ아세안...
당초 1곳으로 알려졌던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균열 지점이 정부합동점검단의 조사 결과 모두 3곳으로 드러났다. 여기다 롯데월드 몰 지하 1층 중앙 교차로 부근 천장에서도 누수가 발견돼 안전성 논란을 피하기 어렵게 됐다.
정부는 아쿠아리움의 벽 등 구조체 결함은 없는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지만 당초 알려진 중앙 수족관 외에 추가로 누수 현상이...
사실 제2롯데월드란 곳에선 그놈의 사고라는 게 계속 터졌다. 필자 같은 ‘아둔 계열’ 인간에겐 그걸 일일이 반추하기도 어려운 일이지만 굳이 그놈의 기억세포를 되살려 보면 우선 최근엔 아쿠아리움 메인수조에서 물이 콸콸 샜다. 그리고 지난달 3일에는 천장 부분의 구조물에서 50cm가량 균열이 발견돼 시민들을 화들짝 놀라게 했다. 독자들의 머리에 가장 영롱하게...
한편, 제2롯데월드는 지난 10월 개장한 뒤 사고가 끊이지 않아 안전성 논란이 커지고 있다. 일부 층의 바닥과 천장에는 균열이 발생했으며 건물 구조물 중 일부가 떨어져 이에 맞은 롯데 협력업체 직원이 부상을 입는 사고도 났다.
이달에는 제2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의 여러 곳에서 누수가 발생하는 것이 발견돼 논란이 되고 있다.
지난 11월 초에는 제2롯데월드몰 에비뉴엘관 8층 천장 부분 구조물에서 50cm가량의 균열이 발견됐을 당시 롯데그룹 측은 "언론에 보도된 균열은 1930~80년대 서울의 분위기를 재현하기 위한 디자인 콘셉트"라는 황당한 해명을 했던 바 있다. 물론 "구조물인 콘크리트에 균열이 생긴 것이 아닌 철골을 감싸는 내화보드 이음매에 생긴 것" 등과 같은...
한편, 제2롯데월드의 안정성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3일 에비뉴엘관 8층 천장 부분 구조물에서 균열이 발생했으며, 이에 앞서 롯데월드몰 1층에 있던 협력업체 직원이 알루미늄 낙하물에 머리를 맞아 후송되기도 했다.
○…조현아 보직 사퇴, 무늬만 사퇴?... 부사장직은 유지
이른바 ‘땅콩리턴’으로 논란이 된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9일 대한항공...
한편, 제2롯데월드의 안정성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달 3일 에비뉴엘관 8층 천장 부분 구조물에서 균열이 발생했으며, 이에 앞서 롯데월드몰 1층에 있던 협력업체 직원이 알루미늄 낙하물에 머리를 맞아 후송되기도 했다.
○…조현아 보직 사퇴, 무늬만 사퇴?... 부사장직은 유지
이른바 ‘땅콩리턴’으로 논란이 된 조현아 대한항공 부사장이 9일 대한항공...
제2롯데월드는 개장 전부터 안전성 논란에 시달려온 가운데 개장 후 곧 균열로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한 달 전 에비뉴엘관 8층 천장 부분의 구조물에서 50㎝가량의 균열이 발견된 것입니다. 그보다 앞서 10월 30일에는 1층 실내에 있던 협력업체 직원이 신용카드 크기의 알루미늄 낙하물에 머리를 맞았습니다. 이제 롯데 측이 해명보다는 안전 점검에 철저히 나서 제대로...
안전성 논란에 시달려온 제2롯데월드에서 건물과 관련된 문제가 불거진 건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한 달 전엔 에비뉴엘관 8층 천장 부분의 구조물에서 50cm가량의 균열이 발견됐고, 그보다 앞서 10월 30일에는 1층 실내에 있던 협력업체 직원이 신용카드 크기의 알루미늄 낙하물에 머리를 맞았습니다.
지난 4월에는 공사 현장에서 폭발 사고가 발생해 인부 1명이...
지난달 3일에는 제2롯데월드 에비뉴엘관 8층 천장 부분의 구조물에서 50cm 가량의 균열이 발견됐다.
이에 대해 롯데 측은 건물의 안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에비뉴엘관에서는 지난 10·11월에 걸쳐 잇따라 엘리베이터가 멈추는 사고도 발생했다.
시공 및 운영을 맡은 현대엘리베이터는 사용상 부주의로 인한 오작동이라고 해명했다.
지난 10월에는...
안전성 논란이 계속되고 있는 제2롯데월드 복합쇼핑몰의 천장에 균열이 발생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5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 게시판에 ‘롯데월드몰 하이마트 앞 천장’이라는 제목의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이 사진에는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 저층부 롯데월드몰 3층 하이마트 매장 앞 천장에 균열이 간 모습이 담겨있다.
게시판에 글을 올린 네티즌은 “롯데월드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