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통상자원부는 이런 내용의 제15차 장기 천연가스수급계획(2023~2036년)을 확정했다.
우선 저장시설은 1409만 ㎘(2022년 기준)에서 2035년 1998만㎘로 늘린다. △가스공사는 당진기지 증설로 2030년까지 1486㎘ △민간은 보령, 울산, 광양, 통영 등 저장탱크 증설로 459㎘의 저장용량을 확보하는 등 총 1998만 ㎘의 저장용량을 확보한다. 동절기엔 31일, 하절기엔...
자가소비용 직수입자에 대한 조정 명령과 보고 규정 신설은 지난해 4월 발표한 ‘제14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따른 천연가스 수급 관리 강화를 위한 후속 조치다. 탄소중립 등으로 에너지 패러다임 변화에 따른 LNG 수요 급증을 대비해 정부가 천연가스 수급 안정화를 목표로 직수입자까지 관리 대상에 포함하고자 법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다.
국내 천연가스...
두산중공업 Plant EPC BG 박인원 부사장은 “최근 발표된 ‘제14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에 따르면 국내 LNG 수요는 2021년 약 4600만 톤에서 2034년 약 5300만 톤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라면서 “이에 따라 저장탱크 수요도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추가 수주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1997년 인천기지 11, 12호 저장탱크 수주를...
이는 지난 4월 28일 공고한 ‘제14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상 천연가스 수급관리 강화를 위한 후속조치로서, 동절기 이상한파 등에 따른 급격한 수요증가, 천연가스 수입 차질로 인한 예상치 못한 공급부족 등에 안정적으로 대응하기 위해서다.
기존 한국가스공사 비축의무량 7일분을 2일 상향해 9일분으로 개정했다.
또 가스공사는 천연가스 비축의무량 산정 시...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14차 장기 천연가스 수급계획(2021~2034년)’을 발표했다.
산업부는 천연가스 수요가 2021년 4169만t에서 2034년 4797만t으로 연평균 1.09%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 중 도시가스용 수요는 2021년 2168만t에서 2034년 2709만t으로 연평균 1.73% 증가가 예상된다.
가정·일반용 수요 증가세는 둔화하는 반면 산업용 수요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