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 돼지, 닭 등 주요 씨가축도 보존하지만,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가축유전자원을 지키는 데도 역할을 하고 있다. 현재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가축은 5종 7계통으로 △진도의 진도개(제53호) △연산 화악리의 오계(제265호) △제주의 제주마(제347호) △경산의 삽살개(제368호) △경주개 동경이(제540호) △제주흑우(제546호) △제주흑돼지(제550호)가 있다.
역사는 책으로...
이에 정부도 토종 흑돼지를 천연기념물 제550호로 지정하며 혈통 보호에 나서고 있다.
제주는 물론 육지에서도 흑돼지 전문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제주에서 정통 흑돼지를 즐길 수 있는 맛집은 과연 어디일까? 최근 제주 서귀포를 찾는 관광객들 사이에서는 ‘송가네흑돼지’가 가장 유명한 맛집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제주도 서귀포시 동홍동에 위치한 송가네...
제주도 흑돼지는 독특한 풍미와 식감으로 그 맛이 뛰어나, 제주도에 방문하면꼭 맛봐야 하는 음식으로 유명하며, 올해 들어서는 천연기념물로 지정됐을 만큼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는데 이를 PL선물세트로 개발한 것이다.
또 이마트는 전국 5대 김 명산지로 유명한 개야도, 중도, 압해도, 제부도, 대부도의 고급 원초 갯벌 김만을 사용해 들기름과 천일염으로 구운...
문화재청이 17일 제주흑돼지가 가진 고유 특성이 제주 지역의 생활, 민속, 신앙 등과 밀접한 연관성을 지니고 있다고 평가, '천연기념물 제550호'로 지정했습니다. 제주흑돼지는 '똥돼지'로도 통합니다. 사람의 인분을 먹여 사육했던 시절이 있었기 때문이죠. 제주흑돼지는 일제강점기와 근대화를 거치면서 외국 개량종과의 교잡으로 한때 절종 위기에 처하기도 했습니다만...
제주흑돼지 천연기념물 지정제주흑돼지 천연기념물 지정
제주흑돼지가 천연기념물로 지정됐다.
문화재청은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진흥원에서 사육 중인 제주흑돼지 260여마리를 국가지정문화재 중 하나인 천연기념물로 지정했다고 17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3세기 중국 기록인 삼국지의 위서 동이전을 비롯해 18세기 조선후기 기록인 성호사설 등 고문헌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