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포항영업부 기업지점에서 첫 지점장직을 맡았을 당시 동기들은 이미 두 번째 지점의 책임자(장)으로 이동했다. 이 부행장은 “남들보다 늦었기 때문에 절박함이 컸다”며 “그해 연말까지 ‘돈키호테식’으로 무모하리만큼 돌아다니면서 현장 영업에 힘을 썼다”고 회상했다.
그의 영업 방식은 기업을 직접 방문해 분위기를 살피고 소통하는 것이었다....
호남, 제주 지역에 점포 개설이 가능해졌다는 점이다. 점포 수를 급격하게 늘리기보다는 디지털 금융 및 전국 거점 점포와 기업영업지점장(PRM)제도를 활용해 효율적이고 생산적인 영업 전략을 펼친다는 계획으로 이 4개 지역에 순차적으로 거점 점포를 개설한다.
첫 거점 점포는 원주지점이다. 원주지역은 대구∙경북 및 수도권과 인접해 거점 지역으로서의 입지가...
서울ㆍ대전ㆍ제주 등 3개 권역의 영업점에 배치돼 상주하며 근무한다. JT친애저축은행 지점 8곳과 채권관리센터 3곳의 현장 준법감시를 담당하게 된다.
JT친애저축은행 관계자는 "통상 금융회사의 영업점의 내부통제 담당자는 영업점 내 다른 영업 업무를 함께 맡고 있어 해당 지점장에게 영업실적도 함께 평가받아 내부통제 업무에만 집중하는 것이 어렵다...
제주지역단 한라지점 김태완FP, 강동지역단 이천지점 최병훈 FP가 대상을, 안은경 안산지역단장과 김성진 시흥지점장이 영업관리자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나채범 한화손보 대표이사는 “영업은 회사의 심장이며 앞으로 심장의 동력인 FP의 활동에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 행장은 개인고객지원부, 인사부, 고객지원부 등을 거쳐 장암지점장, 청주터미널지점장, 연금사업부장, 지주 원신한전략팀 본부장, 신한투자증권 부사장, 영업그룹장 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그가 현장형 '영업통'으로 불리는 이유다.
한 행장이 영업통으로 불리는 것은 단순히 그의 이력 때문만은 아니다. 항상 고객의 어려움을 먼저 해결해고자 하는 ‘고객중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