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3만5000명 줄면서 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서운주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폭염에 따른 날씨 요인이 건설 같은 야외활동 부분에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 외에도 도매 및 소매업(-5만5000명·-1.7%), 농림어업(4만 명·-2.4%) 등에서 감소했다.
연령별로 보면 60대 이상 고령층의...
기획재정부는 16일 2024년 8월 최근경제동향(그린북)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전반적 물가 안정흐름이 이어지는 가운데, 견조한 수출·제조업 호조세에 설비투자 중심 완만한 내수 회복조짐을 보이며 경기 회복흐름이 지속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7월 그린북과 비교하면 '물가 안정흐름'에서 '전반적 물가 안정흐름'으로 전반적이라는 문구가 추가됐고 '경기...
도소매업은 전체 업종 가운데 제조업 다음으로 취업자 비중이 두 번째로 높다.
숙박·음식업 취업자 수는 방한 해외 관광객 증가 등으로 전년보다 3만4000명 늘어 증가세를 지속했지만 증가 폭은 1년 전인 작년 4월(12만5000명)보다 저조한 수준이다.
건설·부동산 관련 고용도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건설경기 부진 여파로 건설업 취업자는 8만1000명 줄어...
산업별로는 취업자 비중이 큰 제조업(-1만1000명), 건설업(-8만1000명), 도·소매업(-6만4000명) 등은 감소세를 지속했다. 숙박·음식점업도 증가 폭이 전월 4만700명에서 3만4000명으로 둔화했다. 직업별로는 판매종사자(-10만6000명), 기능원 및 관련 기능종사자(-10만5000명) 등 저숙련 직종에서 취업자가 큰 폭으로 줄었다.
특히 고용의 양적 회복에 비해 질적...
다만, 산업별로 취업자 비중이 큰 제조업(-1만1000명), 건설업(-8만1000명), 도·소매업(-6만4000명) 등은 감소세를 지속했다. 숙박·음식점업도 증가 폭이 전월 4만700명에서 3만4000명으로 둔화했다. 직업별로는 판매종사자(-10만6000명), 기능원 및 관련 기능종사자(-10만5000명) 등 저숙련 직종에서 취업자가 큰 폭으로 줄었다.
종사상 지위별로...
국내 제조업을 대상으로 수출기업의 노동생산성(취업자 1인당 부가가치액)을 계산한 결과, 우리나라 수출기업은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인 2000~2009년에는 전체 제조기업과 비교해 30% 정도 높은 생산성을 보유했었다. 하지만 2020~2022년 기준 수출기업의 노동생산성은 9368만 원으로 전체 제조기업(9289만 원)보다 약 0.8% 높은 것에 불과했다.
보고서는 “수출기업 내에서도...
지난주 미국 고용통계에서 취업자 수 증가 폭이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등 경기 둔화를 나타내는 지표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7월 미국의 고용은 현저하게 둔화했고 실업률은 거의 3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지난달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46.8로 업황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인 50을 밑돌았다.
미국 경기가 예상보다...
지난주 미국 고용통계에서 취업자 수 증가 폭이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등 경기 둔화를 나타내는 지표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7월 미국의 고용은 현저하게 둔화했고 실업률은 거의 3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지난달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46.8로 업황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인 50을 밑돌았다.
미국 경기가 예상보다...
지난주 미국 고용통계에서 취업자 수 증가 폭이 시장 예상치를 밑도는 등 경기 둔화를 나타내는 지표가 잇따라 발표되면서 투자 심리가 위축됐다. 7월 미국의 고용은 현저하게 둔화했고 실업률은 거의 3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치솟았다. 지난달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도 46.8로 업황 확장과 위축을 가르는 기준인 50을 밑돌았다.
미국 경기가 예상보다...
화장품(31.4%), 반도체제조용장비(26.8%), 반도체(9.2%) 등 주요 품목 호조와 패션잡화(157.8%) 수출이 크게 늘었다.
6월 중소기업 취업자 수는 2579만2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9만1000명 늘며 2개월 연속 10만 명 미만 증가폭을 기록했다.
5월 창업기업 수는 9만9807개로 건설업(1.1% 증가)은 소폭 늘었지만, 경기 및 소비 부진 영향으로 제조업(3.1% 감소)과 서비스업(7.5...
작년 15세 이상 전체 취업자와 비교하면 3.2%의 비중을 차지한다. 특히 제조업 등 산업계 인력난으로 외국인 근로자 공급이 매년 늘고 있어 관련 시장 성장 및 이를 통한 실적 만회를 업계는 기대한다.
업계 관계자는 “작년 외국인 취업자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는 등 외국인 구인ㆍ구직 시장은 계속 확대되고 있고, 앞으로도 국내 인구 감소 등의 요인으로 지속 성장할...
6월 고용은 취업자 수 증가 폭(8만 명→9만6000명)이 확대되고 물가는 상승 폭이 2.5%에서 2.4%로 둔화됐다.
6월 중 금융시장은 통화정책 기조 전환 기대와 수출실적 호조 등으로 주가는 상승하고 환율 및 국고채 금리는 하락했다. 5월 중 주택시장은 매매가격 하락, 전세가격은 상승하는 모습이다.
글로벌 경제는 제조업 경기 및 교역 개선 등으로 전반적 회복세가...
제조업 출하(3.7%→0.2%)가 자동차(-4.0%), 전기장비(-20.6%)를 중심으로 부진한 가운데 제조업 재고율(110.2%→110.9%)이 소폭 상승하는 등 회복세가 완만해졌다.
KDI는 "수출 회복세가 유지되고는 있으나 고금리 기조가 지속되며 내수는 부진한 모습"이라며 "반도체경기 상승으로 반도체 수출과 생산은 호조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소매판매, 설비투자...
다음 주 주요 경제 지표 발표 일정으로는 7월 1일 △한국 6월 수출 △미국 6월 ISM 제조업 지수 △중국 6월 차이신 제조업 PMI △ 일본 2분기 단칸 대형 제조업 지수 △일본 2분기 단칸 전체 산업 CAPEX, 7월 2일 △한국 6월 소비자물가지수 △유럽 6월 소비자물가지수 예상치 △유럽 5월 실업률, 7월 3일 △미국 6월 ADP 취업자 수 증감 △미국 5월 제조업 수주 △미국...
기획재정부는 14일 6월 최근경제동향(그린북)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물가 상승세가 둔화되는 가운데, 제조업・수출 호조세에 방한관광객 증가・서비스업 개선 등 내수 회복조짐이 가세하며 경기 회복흐름이 점차 확대되는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기재부는 4월 그린북에서 '경제 부문별로 회복 속도에 차이가 있는 모습'이라고 조심스러운 표현을 유지했지만...
한편 서비스업 둔화에도 제조업 회복세에 따른 취업자 수 증가폭 확대 등 고용 여건은 양호했다. 4월 취업자 수는 전월(17만3000명)보다 확대된 26만1000명 증가했다. 서비스업(15만6000명→14만9000명) 등이 둔화했지만 제조업(4만9000명→10만명) 증가폭이 확대됐고 농림어업(-5만명→0.5만명) 등 부진도 완화했다. 계절조정 고용률은 30대(79.8%→80.2%)·40대(78.8...
취업자 수 증가 폭은 제조업을 중심으로 20만 명대를 회복했다. 당시 정부는 “고용률·경제활동참가율 역대 최고, 20만 명대 취업자 증가세 회복 등 견조한 고용 흐름을 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취업자 회복에도 고용보험 가입자가 둔화하고 있는 건 최근 취업자가 고용보험 가입대상이 아닌 65세 이상과 고용보험 가입률이 낮은 농림어업 등을 중심으로...
전체 산업 가운데 수출 회복으로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는 제조업(+10만 명) 다음으로 취업자 증가 폭이 두 번째로 높은 것이다.
여성의 경제활동이 많아지고 있는 것도 여성 고용 강세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지난해 여성의 경제활동참가율은 55.6%, 고용률은 54.1%로 전년보다 각각 1%포인트(p), 1.2%p 늘었다. 이는 연간 기준으로 관련 통계 작성 이래 역대...
통계청이 5일 발표한 '2022년 일자리이동통계'에 따르면 2022년 등록취업자는 2605만7000명으로 전년(2549만 명)보다 56만7000명(2.2%) 증가했다.
2021년 미등록에서 2022년 등록된 진입자는 391만1000명(15.0%), 동일 기업체 유지자는 1798만7000명(69.0%), 기업체 간 이동자는 415만9000명(16.0%)이었다.
전년대비 진입자는 11만6000명(-2.9%) 감소했지만...
20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제조업 취업자 수는 452만1000명으로 1년 전보다 10만 명(2.3%) 늘었다. 제조업 취업자가 플러스로 돌아선 작년 12월(+1만 명) 이후 5개월 연속 증가세다.
지난달 10만 명 증가는 2022년 11월 10만1000명 이후 1년 5개월 만의 가장 큰 증가 폭이며 17개월 만의 두 자릿수 증가다.
제조업 취업자는 전체 산업 취업자(4월 기준 2869만3000명)의 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