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전 세계 전문가와 글로벌 제약바이오기업 관계자가 참여해 핵심 연구개발 성과를 공유한다.
9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올해 ESMO에 한미약품, 에스티팜, 루닛, HLB, 유틸렉스, 티움바이오 등 다수의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이 참가해 최신 암 치료·진단 기술 등 연구성과를 선보인다.
한미약품은 이번 ESMO에서 표적항암 혁신신약으로 개발하고 있는...
그간 신약허가에 소요되는 비용을 제약기업의 수수료로 부담하고 대신에 전문심사 인력을 대폭 충원해 신약 허가를 신속하게 해줄 것을 요청하는 업계의 요구가 지속돼 왔다. 이에 따라 신약허가 수수료는 첨단분야 신약을 전문적으로 심사하고 이를 신청한 제약회사를 지원하는 전문인력 인건비로 대부분 사용된다. 식약처는 이 재원을 활용해 의‧약사, 박사 후...
있는 기업과 헬스케어, 유틸리티, 금융, 소비재 등이 방어적인 역할을 해줄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대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매크로 불안에 채권까지 초강세인 상황에서 추석 연휴까지 앞두고 있어 투자 포트폴리오를 적극적으로 조정하기는 쉽지 않다”며 “제약, 담배, 통신, 유틸리티 등 방어주 위주로 비중을 유지하는 게 수익률...
약물 전달 플랫폼 전문기업 바이오파마는 중국 국영 제약사 시노팜(Sinopharm)과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양사는 이달 4일 바이오파마 본사에서 최승필 바이오파마 대표, 공진립 시노팜 부회장을 비롯한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고 MOU를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대장진단키트(집에서 간편하게 대장암 및...
설립한 베리스모는 고형암인 난소암, 담관암, 중피종에 대한 임상 1상과 혈액암 임상 1상을 미국에서 진행하고 있다. 임상 진행 성과는 HLB이노베이션과 모회사 HLB에 귀속된다.
기업구조 분야 전문가는 “HLB를 중심축으로 자회사의 파이프라인과 가치를 결집해가는 모양새”라며 “사실상 HLB를 사업지주회사로 만들어가는 단계적 행보”라고 설명했다.
명의 전문가가 참석해 연구 성과 등을 공유했다.
JW중외제약은 이번 FAOPS에서 별도 부스를 마련해 지난해 6월 출시한 ‘하이-마미 하이브리드(JW-Hi7000) 보육기’를 전시했다.
이 제품은 상부 패널이 개방된 상태에서도 가온장치가 작동해 신생아에게 최적의 온도를 제공하는 하이브리드 보육기다. 국내 헬스케어 기업 중 최초로 JW중외제약이 자체 개발했다....
박셀바이오가 글로벌 의약품 위탁개발생산(CDMO) 전문기업 프로바이오와 Vax-CAR 치료제 개발을 가속하기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로 양사는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에 부합하는 CAR 치료제 개발과 제조, 임상 등 신약 개발 전 과정에서 전략적 협력사업을 진행한다. 또 △항체의약품 개발 △유전자 및 세포치료제...
스마트팩토리 물류 로봇 솔루션 전문 기업 제닉스는 5일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코스닥 상장에 따른 향후 전략과 비전을 밝혔다.
제닉스는 스마트팩토리 전체 시스템 구성이 가능한 무인 물류 자동화 시스템(AMHS)을 개발하고 공장 자동화(FA)에 필요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으로 2010년 설립됐다. 주요 제품은 △유도장치로 주행경로가 미리...
이에, 중기부는 5월 강원도를 'AI 헬스케어 글로벌 혁신특구'로 지정하고, AI 헬스케어 기업들이 규제의 제약에서 벗어나 경쟁력 있는 제품을 개발, 글로벌 인증기관과 협업해 신속한 해외 진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또한, 7월에는 '초격차 AI 스타트업 레벨업 전략'을 발표해 AI 헬스케어를 AI 스타트업의 고성장 5대 분야 중 하나로 지정해 지원을...
기업분석 전문 한국CXO연구소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1970년 이후 출생한 오너가(家) 임원 현황 분석’ 결과를 4일 발표했다. 조사 대상은 공정거래위원회(공정위)가 올해 지정한 88개 대기업 집단(그룹)을 포함한 국내 주요 200대 그룹과 60개 중견·중소기업 중 1970년 이후 출생한 오너가 임원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파악된 1970년 이후 출생한...
국가의 제약기업 협회 임원을 역임하면서 혁신적 치료에 대한 접근성을 개선하는 데에도 적극적으로 기여한 바 있다.
크리스찬 로드세스 사장은 “한국, 대만, 홍콩과 같은 역동적인 시장의 고유한 요구에 부응해 헬스케어 혁신을 주도하는 전문성 있는 팀을 이끌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의료진, 정부, 환자와 협력해 복잡한 질병을 해결하고 혁신적인...
일반의약품 전문기업 경남제약 대표 브랜드 레모나가 19년 연속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차지했다.
경남제약은 비타민 C 브랜드 레모나가 ‘2024 올해의 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한다. 이번 수상으로 레모나는 국내 ‘비타민 제제’ 부문에서 19년 연속, 중국 ‘이너뷰티’ 부문에서 10년 연속 수상을 기록했다....
ADC 기업 인투셀과 심혈관질환 전문기업 레드엔비아는 코스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했다.
인투셀은 리가켐바이오 공동 창업자 박태교 대표이사가 2015년 설립했으며, ADC 항체와 약물을 연결하는 링커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핵심 플랫폼 기술인 OHPASTM(오파스)는 경쟁 플랫폼 대비 약효 지속성, 혈액 내 안정성 등이...
뉴욕타임스(NYT)는 “중국 경제가 40여 년 전 개혁개방 이후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위기에 직면했다”라고 분석했다. NYT는 ‘중국이 부진한 경제를 회복하기 어려운 이유’라는 제목 기사에서 “부동산 붕괴로 인해 소비자들은 조심스러워졌고 기업들도 경계심을 갖게 됐다”라며 전문가들의 분석을 전했다.
한편 코스피와 코스닥은 각각 0.61%와 1.15% 내렸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 비올은 한국의 우수한 제품을 선별·수입해 미국 전역의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 뷰티 플랫폼에 전문적으로 유통하는 기업이다. 제론셀베인은 이번 수출 계약을 기점으로 뛰어난 제품 경쟁력 기반,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북미 시장에 수출되는 셀베인 코스메틱 제품은 △셀베인 리차지 스킨 부스터 △셀베인 하이퍼 리커버 앰플...
미국 고용지표 발표를 앞두고 높은 관망 심리 지속할 전망이며, 개별 기업 및 업종 모멘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김지현 키움증권 연구원= 금일 한국증시는 미 증시 휴장으로 거래량 제한된 가운데 이차전지(수급 빈집), 제약·바이오(유럽종양학회(ESMO) 학회 기대감), 화장품(수출실적 견조) 등 업종 간 순환매 빠르게 이어지며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한다....
치료제 롤론티스(미국명 롤베돈)는 지난해 미국과 한국에서 매출액 900억 원을 달성했다.
디엑스앤브이엑스에 따르면 현재 국내외 제약바이오기업에서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타진하고 있다. 회사는 조기 라이선스 아웃, 글로벌 공동임상 및 연구비 투자 등 다양한 전략적 협력 옵션을 통해 경구용 GLP-1 비만치료제 개발을 더욱 가속할 계획이다.
스티븐 양 대표는 “최근 미국 이외 지역 유니콘 기업의 비중이 확대되고, 아시아를 중심으로 벤처기업의 글로벌화가 가속화되고 있다”며 “특히, AI, 테크, 바이오제약 분야가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2021년 다소 과열되었던 벤처(Venture), 성장 자본(Growth Capital) 투자는 과거의 정상 수준 범주로 돌아오고 있는 가운데, 운용사별 벤처펀드...
이어 이 사장은 “일희일비하지 않고 전략을 설정하고 하나하나 약속을 지켜가겠다. 제약바이오산업은 하루 이틀 만에 결실을 볼 수 있는 산업이 아니다. 한국 제약바이오기업 최초로 미국 현지 세일즈를 경험했기 때문에 이 노하우를 활용해 중장기적으로 빅바이오텍, 메이저 제약바이오기업으로 도약하게끔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3차원 비표지 세포 이미징 전문 기업 토모큐브가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에 돌입했다고 29일 밝혔다.
토모큐브는 이번 상장을 통해 200만 주를 공모한다. 주당 공모 희망가는 1만900~1만3400원으로 총 공모예정금액은 약 218억~268억 원이다. 기관 대상 수요예측은 9월 20~26일 5일간 진행하고 10월 2, 4일 양일간 일반 청약을 거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