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국약품은 진해거담제 ‘시네츄라시럽’의 과테말라 허가가 완료돼 7월부터 첫 수출물량을 선적했다고 12일 밝혔다.
앞서 안국약품은 이탈리아 다국적 제약사 메나리니(Menarini)와 과테말라를 포함한 중앙아메리카 8개국에 대한 시네츄라시럽 판매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네츄라시럽은 급성 상기도 감염, 급성 기관지염, 만성 염증성 기관지염 등 다양한 호흡기...
협회는 “한국 제약바이오산업도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면서 “적극적 연구개발(R&D)로 전 세계 신약 파이프라인의 13.1%를 보유하고, 2023년 국내 의약품 시장 규모는 사상 처음으로 30조 원 을 돌파했다. 의약품 수출은 높은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고, 해외 시장에서 바이오의약품 등 국내 개발 의약품의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 현지 법인...
그러나 중국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판단한 치루제약과 협상 끝에 2017년 기술수출을 진행했다. 그 결과 중국에서 2022년 임상 3상을 마쳤고 지난해 4월에는 품목허가를 신청해, 올해 7월 품목허가를 취득했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자사가 개발한 아일리아와 허셉틴 두 가지 바이오시밀러 품목이 각각 품목허가를 신청하고, 허가를 받는 등 연구개발의 결실이...
또 의약품 생산과 원료 국산화를 위한 시도, 신약개발, 수출 등 한국 제약산업의 성과와 흐름도 볼 수 있다. 한독 아카이브 70은 한독이 매년 기록해 온 방대한 분량의 역사 자료뿐 아니라 기사 자료, 공표된 기록과 증언 등을 조사하고 활용했으며 다양한 자료와 정보를 담아 사료로서의 가치를 높였다.
김영진 한독 회장은 “한독 70년사는 단순한 과거의 기록이...
HLB그룹주, 간암 신약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 기대감↑국내외 비만치료제 관심…인벤티지랩·삼천당제약·펩트론↑테슬라 주가 급등세에…이차전지 관련주 바닥 딛고 반등
제롬 파월 미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고금리를 너무 오랜 기간 유지하면 경제가 위태로워질 수 있다면서 연내 금리 인하를 사실상 기정 사실화 하면서, 금리 인하 수혜를...
ALT-B4는 정맥주사를 피하주사 제형으로 바꾸는 플랫폼 기술로, 알테오젠은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사와 기술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2020년 7월 머크와 ALT-B4 계약을 맺었던 알테오젠은 올해 2월 계약 방식을 기존 비독점에서 독점 방식으로 전환했다.
알테오젠이 5월 정기리뷰에서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한국지수에 편입된 점도 호재였다. 지수를...
9일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에이프릴바이오는 기술수출에 따른 계약금과 마일스톤 수령으로 올해 흑자전환이 유력하다. 회사는 지난달 미국 신약 개발사 에보뮨에 자가염증질환 치료제 ‘APB-R3’을 총 4억7500만 달러(약 6550억 원) 규모로 기술수출했다. 선급금은 1500만 달러(약 207억 원)이며 판매 로열티는 별도다.
에이프릴바이오는 2021년 덴마크...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는 “삼진제약의 핵심 전략자산 중 하나인 오송공장은 마곡연구센터 및 향남공장과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회사의 미래 신사업 개척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며 “향후 계획하고 있는 글로벌 인증을 통해 해외수출 판로 확보를 위한 역량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용주 삼진제약 대표이사는 “삼진제약의 핵심 전략 자산 중 하나인 오송공장은 마곡연구센터 및 향남공장과의 지속적인 협업으로 회사의 미래 신사업 개척을 위한 교두보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고 있다”라며 “향후 계획하고 있는 글로벌 인증을 통해 수출 판로 확보를 위한 역량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의사이자 과학자로 KDDF를 이끄는 박 단장은 제약·바이오 전문가다.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 의약학단장, 건국대학교 의생명과학연구원장, 대한면역학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정부는 지난해 제3차 제약바이오산업 육성·지원 종합계획을 통해 2027년까지 매출 1조 원을 기록하는 블록버스터 신약을 2개 창출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에 대해 박 단장은 글로벌...
지놈앤컴퍼니는 지난달 스위스 디바이오팜에 신규 타깃 ADC 항체 ‘GENA-111’을 총 5800억 원에 이전했고, 인투셀은 스위스 ADC테라퓨틱스에 ADC 플랫폼을 수출했다. 에임드바이오는 중국 ADC 기업과 공동연구 협약을, 이중항체 기업 에이비엘바이오는 이중항체 ADC를 개발을 위해 4000억 원을 투자한다고 밝혔다.
전통 제약사도 ADC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전 세계 50위에 드는 제약사를 3곳 육성하고, 의약품 수출 실적을 2배로 키우는 등의 계획이 담겼다.
글로벌 ‘블록버스터’ 신약을 배출한다는 목표에 방점이 찍혔다. 정부는 세포치료제, 항체약물접합체(ADC), 메신저 리보핵산(mRNA) 등의 다양한 유망 기술과 관련된 민·관 연구개발(R&D)에 5년간 총 25조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블록버스터는 전 세계적으로...
1차 유효성 평가서 유의한 차이 확인 못 해장기추적 데이터 기반 허가‧기술이전 추진
강스템바이오텍이 아토피 피부염 줄기세포 치료제 퓨어스템-에이디주의 임상 3상 1차 유효성 평가지표를 달성하지 못했지만,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협의를 통해 품목허가를 추진하고 기술수출로 돌파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강스템바이오텍은 5일 오전 서울 여의도...
수출됐다. 특히 아세안 10개국 중 베트남, 필리핀,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등 절반 이상 국가에 진출해 대표적인 한국어 교육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마스터케이는 △화상 솔루션 △이러닝 △학습관리 시스템(LMS) △인공지능(AI) 발음 평가 기능 ‘AI Speak’ 등을 탑재한 통합 한국어 교육 플랫폼이다. 첨단 에듀테크 기술을 기반으로 시공간 제약...
동성제약이 발 각질 케어 제품인 ‘유그린에프2.0 크림’의 중국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동성제약은 3월 유그린에프2.0 크림에 대한 중국 식약처 위생허가 취득을 완료한 후, 현지 유통 업체와 총 50만 개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
현지 파트너사인 상해 HS 인터내셔널은 홈쇼핑을 주력으로 건강기능식품, 생필품을 현지 유통하는 업체다. 동성제약은 해당...
고금리 기조에 따른 가계 이자 부담이 높지만 하반기로 갈수록 물가는 둔화하고 기업실적 개선에 따른 가계 실질소득 증가 등이 소비 제약요인을 완화할 것으로 진단했다.
투자는 수출 증가에 따른 투자수요로 설비투자는 회복이 예상되지만 건설투자는 신규공사 위축,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 등으로 어려운 여건이 지속될 것으로 봤다....
의약품 수출이 갈수록 활발해지는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려면 ESG 경영은 필수적이다. 특히 블록버스터 신약들의 특허 만료로 각국 제약사 간의 경쟁이 더욱 심화하면서 더욱 신속한 대응이 요구된다.
이미 유럽과 미국의 펀드 운용사와 투자자들은 작은 바이오기업에 대한 투자에도 ESG 관련 항목을 주시하고 있다. 이런 흐름은 중소형 제약사에게도...
기술수출 낭보를 전했던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잇단 권리반환 소식에 먹구름이 끼었다. 해당 기업들이 연구개발 성과를 지속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상반기 지씨셀, 큐라클, 올릭스, 보로노이 등 다수 바이오기업들이 파트너사로부터 기술 권리를 반환받았다. 자체 개발한 신약 후보물질을 거액에...
이번 계약을 통해 비보존제약은 수출용 알자틴캡슐150㎎을 암비케어에 공급하고, 암비케어는 캐나다 내 판매를 맡게 된다.
비보존제약의 알자틴캡슐150㎎은 니자티딘 성분의 H2 수용체길항제 계열 항궤양제다. 2019년 일부 니자티딘 제제에서 허용 기준치를 초과한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이 검출되며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자진 회수 권고에 따라 비보존제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