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화업계 대표주자인 신용호 금강제화 대표와 정휘욱 에스콰이아 대표는 올드한 이미지를 탈피하고 재도약을 준비 중이다. 반면 80년대를 주름잡던 박세광 세라제화 대표와 용준식 키사 대표 등은 백화점 매장과 가두점을 철수하는 등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1990년대 금강제화, 에스콰이아, 엘칸토 등 3사가 국내 제화업계를 이끌었다. 2009년 에스콰이아가 사모펀드 H...
정휘욱 이에프씨 대표는 “강남 사옥 이전을 계기로 새로운 도약을 펼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에프씨가 전개하는 각 브랜드 리뉴얼을 작업을 성공적으로 진행시켜 경쟁력을 확보하고 더욱 공격적인 마케팅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프씨는 올해 초 정휘욱 대표 취임 후 사업부문별 적극적인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패션 브랜드 이에프씨가 정휘욱 전무를 2013년 1월 1일 자로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5일 밝혔다.
정휘욱 대표는 20여년간 패션 비즈니스를 성공적인 수행했으며 이에프씨 합류 이전에는 성창인터패션에서 앤클라이뉴욕, 브라스파티 등을 성장 동력 브랜드로 이끈 바 있다.
이에프씨는 앞으로 정휘욱 대표의 지휘 아래 각 브랜드 별 포트폴리오 및 유통채널을 강화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