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국감에서 이슈화..문화재청 6월18일 최종결론9월17일까지 설치 3개월 시한, 시한 이틀·올 국감 한달 앞두고 설치
일제 침략 원흉 이토 히로부미가 쓴 정초석(머릿돌) 앞에 안내판 하나를 설치하는데 1년이 걸렸다. 차일피일 미루다 국정감사(국감)를 앞두고 논란이 재개될 것을 우려해 부랴부랴 설치한 것은 아닌지 뒷맛이 씁쓸하다.
15일 한국은행은 화폐박물관...
작년 10월 국감서 문제재기→12월 문화재청 여론조사·한은 현상변경 허가신청올 1월 문화재위원회에서 보류 결정→묻어있는 성분 등 두가지 보완자료 한은에 요청1일 답변서류 문화재청 도착→4월 혹은 5월 중 재상정 예정이나 결론 미지수
작년 가을 논란이 불거졌던 이토 히로부미(伊藤博文) 친필 한국은행 정초석(머릿돌)이 반년이 지나 계절이 두 번 바뀐 3일...
전 의원은 "현재 미국 버클리 캘리포니아대학 도서관이 소장 중이 이 책(조선과 만주의 경제 개요) 6쪽에는 '이 건물의 정초석은 이토 공작의 친필로 만들어졌다'는 설명이 담겨 있다"고 주장했다.
문화재청은 ‘일본 하마마츠시 시립중앙도서관 누리집’에 있는 이토 붓글씨와 ‘조선과 만주의 경제 개요’에 게재된 당시 머릿돌 사진 등 관련 자료를 참고해...
한국은행 본관 머릿돌 글씨 '이토 히로부미' 친필
서울 중구 한국은행 본관(사적 제280호) 정초석(머릿돌)의 '定礎(정초)' 글씨가 이토 히로부미의 친필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문화재청은 서체와 관련해 전문가 3명으로 자문단을 구성했고 20일 현지조사를 진행한 결과, 이같은 사실을 21일 확인했다고 밝혔는데요. 문화재청은 해당 결과를 서울시(중구청)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