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원인은 "온갖 막말로 공천 컷오프되고, 징계받고, 수없이 사과하고도, 일말의 죄책감도 느끼지 못하고서 똑같은 잘못을 되풀이하며 끊임없이 국회의원으로서 품위를 손상시키고 국격을 떨어뜨리는 국회의원 정청래를 국민의 이름으로 더는 두고 볼 수 없다"며 "국회는 즉각 정청래 의원을 제명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해당 청원 사유는 '온갖...
출정식에는 공동 선대위원장인 홍익표 원내대표, 정청래‧서영교‧장경태 최고위원과 조정식 사무총장, 서울 용산구 민주당 강태웅 후보 등이 함께 했다.
그는 “윤석열 정권은 2년 내내 국민을 속였다”며 “나라를 망치고, 국민을 배반한 윤석열 정권에게 이제 주권자가, 민주공화국의 주인이 심판할 때가 됐다. 윤석열 정권 심판이 대한민국 정상화와 민생재건의...
민주당은 이곳에서만 4선을 한 민주당 노웅래 의원을 컷오프(공천 배제) 하고 경찰국 신설에 반대한 영입인재 이 전 총경을 전략공천했다. 그는 시대전환 출신인 조정훈 국민의힘 후보와 맞붙는다.
마포을은 국민의힘이 ‘운동권 청산론’을 주장하면서 주목받고 있다. 마포을은 대표적인 운동권 출신인 친명(친이재명) 정청래 최고위원이 4선을 노리는 지역으로...
구도·바람 따라 중도표심 좌우…4년 전엔 野 10·與 1마포을 정청래·동작갑 나경원 여조 우위…곳곳 혼전
강남 3구 등을 제외하고 한강과 맞닿은 11개 지역구(마포갑·을, 용산, 중성동갑·을, 영등포갑·을, 광진갑·을, 동작갑·을)를 한강벨트라 일컫는다. 선거철마다 핵심 승부처로 손꼽힌다. 21대 총선에선 용산을 제외한 10곳(90.9%)에 더불어민주당 깃발이 꼽혔다....
장 의원이 도전하는 마포을은 정청래 최고위원의 지역구인 만큼 가능성은 희박하지만 광주 서을은 양향자 의원(현 개혁신당) 탈당에 따라 전략선거구로 지정된 상태다.
다만 이러한 지역구는 대개 진보세가 강해 민주당 자체 공천 경쟁도 치열한 곳이다. 민주당은 연대 기준으로 '경선' 원칙을 강조하고 있지만, 비교적 당세가 미미한 군소 야당이 반발할 가능성도...
서울 마포을(정청래 민주당 의원)에 둥지를 튼 장혜영 의원은 "마포에 어르신께 급식 봉사하는 '보릿고개'라는 곳이 있다.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지원할 때 외에 그곳에서 봉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아직 출마를 고민하거나 지역구를 정하지 않은 의원도 있다. 탈북민 출신 지성호 국민의힘 의원은 "인천에 탈북민이 많다. 이들과 수요일(27일)에...
정청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종인 전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의 탈당 소식에 "날 컷오프한 분이 민주당에서 셀프 컷오프한다더라"며 심경을 밝혔다.
정청래 전 의원은 7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작년 이맘때 컷오프 됐다'라는 제목으로 "나를 컷오프시킨 분이 민주당에서 셀프 컷오프하시겠단다. 만감이 교차한다. 이제 슬픔도...
당 대표 출마를 고심해온 정청래 전 의원은 불출마를 선언했다.
현재까지 당내에서는 송영길ㆍ추미애 의원과 원외 인사로 김상곤 전 경기도 교육감이 대표 경선 출마를 선언한 상태다. 여기에 이 의원이 출마를 선언하면 '4강구도'를 이루게 된다.
대표 경선에 4명이 출마하면 예비경선에서 1명은 탈락하게 된다.
정청래 전 의원은 이날 경남 봉하마을 찾은 뒤...
정청래 의원 등 더민주 공천탈락자 7명은 오늘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컸유세단’이라는 이름으로 선거 지원활동을 시작한다”며 “공천에서 탈락하면 탈당이 줄을 잇는 정치관행을 끝내려 한다”고 밝혔습니다. 유세단의 원래 이름은 ‘더컷오프동지회’였는데요. 손혜원 홍보위원장이 ‘더 크라’는 의미로 지어준 ‘더컸유세단’으로 변경했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은 28일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저희 떨어진 사람들, 불쌍한 사람들로 구성된 총선 지원유세단인 ‘더컸유세단’을 발족한다”고 밝혔다.
‘더컸’은 더 크다는 의미다. 손혜원 홍보위원장이 이름을 지었다. 당초 ‘더컷오프동지회’였지만 긍정적인 의미로 승화시켰다는 평가다.
유세단은 중앙당의 공식 조직이다. 앞으로 당의 주요...
손혜원 위원장은 정청래 의원이 ‘컷오프’(공천배제)를 두고 “무소속 출마를 해서라도 꼭 살아서 당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며 공개적으로 구명운동에 나선 바 있다.
손혜원 위원장은 이날 새벽 페이스북에 “60평생을 뒤돌아보면 큰 결정의 순간을 맞을 때마다 저는 언제나 주변 분들이 원치 않는 결정을 내리곤 했다”며 “제 결정은 늘 남을 위해 몸을 던지는 무모한...
이 전 총리를 포함해 ‘컷오프’된 친노 진영 중진 의원들에 대한 당의 입장을 대변한 것으로 풀이된다.
전날 더민주 탈당과 함께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이 전 총리는 공천 배제에 대해 “예상치도 않았던 일”이라며 “부당한 공천 배제를 용납할 수 없기 때문에 무소속 출마를 선언한 것”이라고 말했다.
남아있는 친노 진영은 반감 속에서도 집단행위 등 갈등을...
대표인가”라며 “박근혜 정부의 실저을 강력 비판했던 의원들만 자르는 이유가 도대체 뭔가”라고 항의했다.
그러면서 “4년 동안 땀 흘려 만들어 놓은 바탕을 다시 허물어 버릴 순 없다”며 무소속 출마 의사를 밝혔다.
더민주는 지난 10일 강동원·부좌현·윤후덕·정청래·최규성 등 현역 의원 5명의 공천 탈락을 골자로 한 ‘2차 컷오프’ 결과를 발표했다.
공천위가 강기정, 정청래, 오영식, 전병헌 등 친노(친노무현) 주류 인사를 컷오프한 만큼, 친노 좌장격인 이해찬 의원의 컷오프 여부가 최대 관심사다. 비노(비노무현)계에선 이 의원을 공천 탈락시켜 개혁성을 보여줘야 한다는 주장이 나오는 가운데, 친노 핵심 인사는 건드리지 않을 것이라는 얘기도 나온다.
전해철, 설훈, 이미경 의원도 주류로 분류된다.
이런 가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