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정책분석관, 미주개발은행(IDB) 선임자문관 등을 거치며 국제 경험도 갖췄다는 평가다. STX그룹, 현대그룹, 동부그룹 등 구조조정 과정에 관여해 기업 구조조정 분야 경력도 인정받고 있다.
윤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파견돼 경제정책 밑그림을 그렸으며, 정부 출범 후 초대 대통령실 경제금융비서관을 맡았다. 앞서...
기재부 예산기준과장, 국제부흥개발은행(IBRD) 선임자문관, 기재부 공공혁신기획관, 재정성과심의관, 부총리 비서실장 등을 역임했고,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기획조정분과 위원으로 활동했다. 지난해 6월에 기재부 2차관으로 발탁됐다.
또 자진 사퇴한 김홍일 전 방송통신위원장 후임으로는 이진숙 전 대전MBC 사장을 지명했다.
경북대 영어교육과를 졸업한 이 전...
24개 장관급 부처에 과학기술혁신 정책자문관 제도를 도입하고, 대통령실에 과학기술수석보좌관도 신설해야 한다는 게 핵심이다.
인 위원장은 “연구·개발(R&D) 예산에 대해서 그냥 몇 퍼센트 삭감하는 것은 좀 적절치 않다는 결론을 냈다”며 “당과 국회에 R&D에 대한 과감한 투자를 요구한다”고 말했다.
발란스 전 최고과학자문관 코로나 조사위에서 공개
보리스 존슨 전 영국 총리가 코로나19 대유행 기간 동안 과학의 많은 부분을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는 증언이 나왔다고 AP통신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코로나19 조사위원회에 이날 공개된 패트릭 발란스 전 최고과학자문관의 증언 및 일기에는 당시 재임한 존슨 전 총리가 어떻게 코로나 사태를...
양성평등정책특별자문관과 디지털성범죄TF 팀장을 지냈던 서지현 전 검사는 이날 페이스북에 “양성평등정책특별자문관 당시 스토킹처벌법 개선방안을 작성해 수차례 보고하고 찾아다니며 입법을 호소했지만 결국 이렇게 사람이 죽어나가야만 개정을 논한다”고 토로했다.
최근 서울지하철 신당역에서 스토킹범죄 등으로 재판을 받고 있던 가해자가 피해 여성을...
미국 측에서는 재닛 옐런(Janet Yellen) 미 재무부 장관, 디뎀 니산치(Didem Nisanci) 총괄, 데이비드 립톤(David Lipton) 자문관, 앤디 바우컬(Andy Baukol) 국제관계 차관, 로버트 캐프로스(Robert Kaproth) 미 재무부 아시아국장이 함께했다.
면담 10여 분 전인 1시 18분, 연녹색 넥타이를 맨 이 총재가 한국은행 본관 1층에 내려와 옐런 장관을...
금융자문관, 디지털금융혁신국장, 자금세탁방지실장, 디지털자산연구팀장과 학계 인사 3명, 5대 가상자산 거래소 준법감시인이 자리한다.
가상자산 거래소는 이날 투자자 보호 관련 가상자산 거래소의 내부통제 현황에 대해 공유할 예정이다. 학계에서는 국내 가상자산 시장의 잠재적 리스크를, 금감원에서는 가상자산 투자자 보호를 위한 제언을 전달한다.
앞서...
학술대회의 주제 연설은 피에르 루이지 사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문화정책자문관이 맡았다. 이어 국내외 전문가들이 한류와 관련한 다양한 주제로 발표한다.
우선 김선혁 고려대 교수, 테포 테르키 핀란드 재무부 혁신정책 자문관, 샘 리처드 미국 펜실베이니아주립대 교수, 김규찬 한국문화관광연구원 연구위원 등이 ‘한류의 시대정신과 정책적 함의’에 대해...
21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류스진 중국 인민은행 금융정책위원은 이날 열린 거시경제 포럼에서 “중국 경제 성장이 둔화한 반면 물가는 급등했다”면서 “이 같은 추세가 계속될 경우 쥰스태그플레이션 진입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말했다.
중국 경제 성장은 9월 이후 급격하게 둔화하고 있다. 쉬진 자문관은 경제 성장률이 4분기에 4%를 밑돌 수...
디지털성범죄TF팀장은 양성평등정책 특별 자문관인 서지현 검사가 맡는다. 실무진은 검찰·교정·출입국 등 법무부 내 여러 직렬로 구성했다.
디지털성범죄TF는 △성범죄 대응 형사사법체계 확립 △맞춤형 피해자 보호 방안 마련 △딥페이크(deep fake) 범죄 대응 대책 연구 등 형사사법과 인권 보호 시스템 점검 역할을 담당한다.
딥페이크는 인공지능(AI)을...
장관 퇴임 이후 그가 5급 공무원인 경북도 정책자문관을 맡은 것도 이 간격을 줄이기 위한 노력에서 비롯됐다. 그는 “막상 고향에 와서 빈집과 지친 농민들을 보며 자괴감이 들었다”며 “직접 농사를 지으며 농촌에 살다 보니 현실이 너무 절박하다고 느꼈고, 마침 ‘변해야 산다’며 동분서주하는 도지사의 청을 받아드렸다”고 설명했다.
이 전 장관은 지난 두 해...
기재부 종합정책과장, 경제정책국장, 정책조정국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정책통'으로, 국제통화기금(IMF) 선임자문관을 역임했다. 참여정부에서 2006년 8월부터 2008년 2월까지 청와대 행정관으로 일하며 문재인 정부 인사들과도 안면을 쌓았다.
특히 문재인 정부 들어 4년 만에 1급(비서관)부터 차관급(수석·차관)을 거쳐 장관급(정책실장)까지 탄탄대로를 걸었다....
이어 그는 세제 정책 변경을 검토하고 있다면서, 이는 인프라 관련 지출 프로그램 재원 마련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뉴욕타임스는 전날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자문관들은 이번 주 3조 달러(약 3384조 원) 규모의 투자 법안을 마련해 보고할 방침이라고 전한 바 있다.
이날 발표된 경제지표는 제각각이었다. 미국 상무부는 작년 4분기 경상수지...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자문관들은 이번 주 3조 달러(약 3384조 원) 규모의 투자 법안을 마련해 보고할 방침이다. 이는 당초 예상됐던 2조 달러보다 훨씬 큰 규모로, 자문관들은 이 법안을 두 가지로 나눠 추진하는 방안을 제시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소식에 인프라 관련 주가 강세를 보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한은의 한 관계자는 “금융위가 결제영역까지 신용정보 기반으로 데이터 전반에 대한 사업생태계를 인허가하는 모습이다. 이런 즈음에 한은 출신 금융결제 전문가가 작성한 책이라 더욱 의미가 크다 하겠다. 올바른 등대가 비추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저자는 한은에서 32년간 근무했으며, 캄보디아중앙은행에서 6년간 정책자문관으로 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