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데뷔한 정찬성은 일본과 미국 무대를 오가며 21전 17승 5패(11KO)의 통산 전적을 거뒀다.
킥복싱을 기반으로 주짓수 등을 통해 난전에 능했고, 강한 맷집으로 인해 ‘코리안 좀비’라는 링네임이 붙기도 했다.
2013년 조제 알도(브라질·36)와 페더급 대진이 확정돼 한국인 최초로 UFC 타이틀 전에 나서게 됐으나 경기 중 어깨 부상을 당하며 석패했다. 이후 부상...
당시 정찬성은 챔피언 조제 알도(브라질)에게 도전했으나 어깨 부상 등으로 인해 패했다.
9년 만에 챔피언에 도전한 정찬성은 1라운드에서 볼카노프스키를 상대로 선전했다. 하지만 2라운드에서 강한 펀치를 맞으며 흔들리기 시작했다. 3라운드에서도 어렵게 경기를 이어가다 막판에 강한 충격을 받고 쓰러지며 패배 위기에 놓이기도 했다.
다시 일어난...
정찬성은 지난달 열린 UFC 272 메인이벤트에서 맥스 할로웨이와 격돌해 챔피언 도전 기회를 놓고 싸울 예정이었지만, 할로웨이가 부상 당하며 UFC 측이 정찬성에게 도전 기회를 부여했다.
정찬성은 이날 경기를 앞두고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기회”라는 글과 함께 볼카노프스키와 함께 찍힌 사진을 게재하며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한편...
맞아 부상을 입었다.
박민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검사를 진행한 결과 좌측 안와골절 진단을 받았다. 안와 골절은 안구 주변을 둘러싸고 있는 뼈가 골절된 것을 말한다. 안와골에는 안구를 포함해 이를 움직이는 근육을 비롯해 시력을 담당하는 시신경 등이 있어 방치할 경우 드물지만 실명에 이를 수도 있다.
‘코리안 좀비’로 불리는 격투기 선수 정찬성...
오르테가는 지난 12월 부상으로 정찬성과 경기를 할 수 없게 됐고 정찬성은 “오르테가가 나에게서 도망갔다”를 취지의 인터뷰를 했다. 이를 박재범이 통역하면서 오르테가와의 오해가 깊어졌다.
AOMG는 “프로 파이터가 일반인에게 폭력을 행사한 것 자체가 매우 유감스러운 부분”이라며 “마케팅을 위해 의도적으로 오역을 했다는 것, 사건 전체가 경기...
이날 폭행 시비는 12월 21일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정찬성과 오르테가의 대결이 오르테가의 부상으로 무산되면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오르테가는 이와 관련해 자신의 트위터에 "난 박재범이 대본을 쓰는 사람이라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경기장에 온 그에게 입을 조심하라고 경고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박재범은 전날 자신의...
이어서 AOMG는 박재범에게 부상은 없는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지난해 12월 AOMG 소속 이종격투기 선수 정찬성과 오르테가의 경기가 무산되자 정찬성이 "(오르테가가) 나에게서 한 번 도망갔다"라고 말했고 박재범이 이를 통역했는데요. 이에 오르테가가 통역을 맡은 박재범에게 "나와 마주쳤을 때 널 때려도 놀라지 말라"라고 경고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12월 오르테가가 부상으로 경기를 치르지 못하게 되자, 정찬성이 “오르테가가 내게서 도망갔다”라고 한 발언을 박재범이 통역하며 불거진 일이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쇼’가 아니냐는 의견도 나왔다. 경기의 화제성을 높이기 위해 만든 상황이 아니냐며 때린 오르테가에 이어 박재범과 정찬성에게도 불똥이 튀었다.
이에 정찬성은 9일 자신의...
이날 폭행 시비는 12월 21일 부산에서 개최될 예정이었던 정찬성과 오르테가의 대결이 오르테가의 부상으로 무산되면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당시 정찬성은 인터뷰에서 "(오르테가가) 나에게서 한 번 도망갔다"라고 말했고, 박재범이 이를 통역했다. 이에 오르테가는 통역을 맡은 박재범에게 "내 경기를 보러 오는 것은 환영하지만 나와...
두 사람의 갈등은 지난 12월 부산에서 열린 UFC 한국 대회에 오르테가가 십자인대 부상으로 빠지면서 시작된 것으로 보인다. 당시 정찬성은 해외 매체 인터뷰를 통해 “오르테가가 날 피해 도망갔다”리고 발언했고 이를 박재범이 통역했다.
이를 두고 오르테가는 정찬성은 물론 박재범도 때리겠다고 위협했다. 이에 정찬성은 지난 5일 SNS를 통해 “울 사장님...
그러나 오르테가가 갑작스러운 무릎 부상으로 출전이 불발되면서 상대가 바뀌었다.
정찬성은 프랭키 에드가와 격돌했고, 1라운드 KO승을 거뒀다.
이와 같은 발언에 오르테가는 불편한 심경을 나타냈다. 오르테가는 "이전에 한국에서 널(정찬성) 만났을 때 넌 나를 도발해서 미안하다 사과했었고, 그래도 난 네가 남자답게 도전했으니 괜찮다고...
가장 먼저 프랭키 에드가(38)가 거론된다. 지난해 11월 정찬성과 경기를 하기로 했지만, 부상으로 성사되지 못했다. 다음으로는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를 제압했던 제레미 스티븐스(33·이상 미국)의 이름도 나오고 있다.
대회 관계자는 “오르테가만큼 재미를 선사할 대체 선수를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후 정찬성은 리카르도 라마스를 상대할 예정이었으나 훈련 중 무릎 부상을 입어 약 1년간 재활치료를 받았다.
정찬성의 이번 상대인 프랭키 에드가는 1981년생의 미국 출신 선수로 2007년 UFC에 데뷔했으며 전적은 24전 17승 1무 6패다. 에드가는 2010년 UFC 라이트급 챔피언에도 오른 강자다.
한편, 이번 'UFC 파이트 나이트 139' 메인 이벤트에서는...
'코리안 좀비' 정찬성 역시 알도에게 도전장을 내밀었지만 벽을 넘지 못하고 TKO패를 당했다.
그러나 강력한 도전자 맥그리거 앞에 허무하게 무릎을 꿇었다.
지난 7월 알도와 타이틀전을 치를 예정이었던 맥그리거는 알도의 부상으로 채드 멘데스(미국)와 대체경기를 했고 '잠정 챔피언'에 올랐다.
이후 진짜 알도와의 결전을 기다리며 만반의 준비를 한...
정찬성은 지난해 8월 조제 알도와 타이틀전에서 어깨 탈구 부상을 입은 뒤 부상 회복에만 전념해 왔다.
10개월 만인 올 6월 주치의로부터 부상 완쾌 판정을 받은 그는 7월 이후로는 언제든 출전이 가능하다는 입장을 일찌감치 UFC에 전달하고 정상적인 트레이닝을 해 왔다. 그러나 훈련소 입소로 정찬성의 UFC 복귀도 2년 뒤로 미뤄지게 됐다.
28일(현지시간) UFC 관계자는 "최근 부상이 재발한 '코리안 좀비' 정찬성 대신 맥스 할러웨이가 'UFC Fight Night 53'에 투입됐다"고 밝혔다. 앞서 정찬성은 10월 4일 스웨덴에서 열리는 'UFC Fight Night 53'에 출전해 코라사니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번 조제 알도(27)와의 타이틀 경기에서 얻은 어깨 부상의 통증이 도지며 결국 10월...
당초 정찬성은 10월 4일 스웨덴에서 열릴 'UFC Fight Night 53'에 출전해 아키라 코라사니(32)와 경기를 치를 예정이었다. 그러나 지난번 조제 알도(27)와의 타이틀 경기에서 얻은 어깨 부상의 통증이 도지며 결국 10월 경기 출전을 포기하게 됐다.
이런 악재들이 유독 8월에만 겹치면서 국내 격투 팬들 사이에서는 '잔인한 8월'이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그러나 지난번 조제 알도(27)와의 타이틀 경기에서 얻은 어깨 부상의 통증이 도지며 결국 경기 출전을 포기하게 됐다.
이에 미안함을 느낀 정찬성은 27일 트위터를 통해 코라사니에게 "sorry"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같은 날 코라사니 역시 트위터를 통해 정찬성에게 "이봐, 미안해하지 마. 이것도 게임의 일부일 뿐이야. 내가 누구든 다...
무릎부상을 입으며 출전이 어려워졌다고 전했다. 'UFC Tonight'은 이어 대체선수로 아미르 사돌라가 추성훈과 맞붙을 가능성이 크다고 밝혔다.
당초 사돌라는 10월 5일 스웨덴에서 열리는 'UFN 53'에 출전해 니콜라스 무소케와 맞붙을 예정이었다. 그러나 이번 9월 20일 'UFN52'에 추성훈의 대체선수로 출전할 것이 유력해진 가운데, 정찬성 선수의 출전이 점쳐지는...
6일(현지시간) 미국 UFC 전문 프로그램 'UFC Tonight'은 부상에서 회복 중인 정찬성 선수를 언급했다. 'UFC Tonight'은 10월 4일 스웨덴에서 열릴 'UFN 53'에 출전할 선수로 정찬성을 언급하며 상대는 아키라 코라사니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키라 코라사니는 지난 달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찬성 선수를 도발한 스웨덴 선수다. 당시 코라사니는 자신의...